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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나눔

1. 늘 준비하고 잇어라(마태복음 24: 36-44)

	1.늘 준비하고 있어라(마태복음 24:36-44) (말씀 나눔) 햇순 P8에 있는 공동연구 3-6 내용 중심으로 말씀 나눈 내용입니다. 3.그 날과 그 때는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는 말씀은 무엇을 암시합니까? →(G1)우리는 쓸데없이 거기에 신경 쓰고 산다./거짓 선지자에게 속고 살지 말란 경고/ 그 날 그 때는 인간의 영역에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역으로 남겨둔 것은 그 날에 대한 기대감과 두려움을 갖고 살라는 의미이다. 따라서 이것은 오늘에 충실한 것이 소중하단 의미다/ 우리가 일상에서도 결과에만 신경쓰다보면 중요한 시간에도 공상만 하고 해서 버릴 것 많으므로 오늘에 충실해야겠다.(G2)우선 본문에 대한 느낌으로는 이번에는 그 어떤 대림절 때보다도 사랑하는 님 이상의 사람을 기다리는 설레고 흥분된 느낌을 말씀하셨고 그 날과 그 때는 비밀이라는 것을 암시한다./ 주권이 그분에게 있음을 암시한다./너 지금 잘해라 혹은 있을 때 잘 하라는 뜻인 것 같다는 의견에 대해 그건 너무 협박성인 것 같다고 얘기하심./도가 지나친 이단들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다./ 그 날 그 때를 여러 사람이 맘대로 추측하게 되면 무질서할 것을 생각하여 질서를 지키게 해주시려는 의도가 있음을 암시한다./ 4.‘인자가 올 때에도’ 노아의 홍수 때처럼 바로 ‘그러할 것이다’라고 설명하시는 이유를 어떻게 봅니까? →(G1)노아의 시대를 먼저 생각했는데 그 당시 모든 것이 홍수심판에 대한 경고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끝까지 살고 싶은 대로 했던 것에서 우리의 모습을 본다./하나님의 엄청난 경고의 말씀은 사람의 상식을 뛰어 넘어섰고 지금도 이런 메시지가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경고가 된다. 주파수를 하나님께 맞추고 살아야겠다./갑자기 다가온다고 생각 했지만 사실은 오랜 시간 경고 해온 것이다./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이 모든 것인 줄 알고 사는 경향이 있다./중요한 것은 경고를 받아들이며 긴장할 것인지 말 것인지 이다./(G2)인간 사는 모습은 그 때나 이 때나 같다. 노아 때도 준비하라 했는데 준비하지 않은 사람은 죽고 준비한 사람은 구원 받았던 것처럼 노아가 일생을 기다렸듯이 우리도 예수님을 기다리는 태도 필요하다./한편 예수님이 곧 오실 테니까 하나님께 모든 것을 바치라는 오류도 있다./노아가 평생을 기다리며 산 것 생각하면 우리는 찍소리 못하게 되어있다./한편 노아가 작업을 완성할 때까지 하나님께서도 기다려 주시며 동시에 하나님은 우리의 온전한 인격의 완성을 기다려주심을 느끼며 주변에서 나를 기다려 주는 사람이 많다고 깨달아진다./ 과연 나를 기다려 주는 모임이 얼마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난다. 5.‘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 둘 것이다’라는 말씀을 여러분은 가까운 관계의 사람들과 연결지어 생각하자면 무엇을 생각하게 됩니까? →(G1)왜 하나님은 둘 다 데려가시지 하나는 남겨둘까를 생각하며 자신이 남겨질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낀다./ 경고는 같이 들었지만 그 경고를 받아들이고 준비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가 여기서 드러난다./ 정말 전에는 가족의 전도 열망이 있었는데 복잡한 일 가운데 전도 열정이 식었다는 것 깨달으면서 다시 가까운 사람에 대한 전도 필요 느낀다./우리가 말로 남을 전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사람에 대한 절실한 사랑이 더욱 필요하다.(G2)41절 말씀에서 맷돌을 가는 두 여인의 내용을 볼 때 마다 성집사님은 현실에 감사하고 나도 먹고 이웃과도 함께 나누는 삶을 살기에 데려가실 것 같은데 본인은 버려두게 될 것 같다./올 한 해 동안 대사 다난 했는데 그 고난 속에 불평이 안 되고 하나님께서 그 고난을 통해 뭔가 회복시켜 주시는 느낌으로 감사하게 된다./아들이 죽고 나서 식구들이 영적으로 깨어나는 경험을 하면서 한편 꼭 한사람 죽어야 이렇게 식구들이 영적으로 깨어나나?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깨달아지는 것은 살고 죽는 것은 하나님주관이란 생각 드니까 죽음 앞에서도 감사하게 되면서 죽음은 아프지만 감사도 떼어놓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주변에 예수 안 믿는 사람 보면 생각나는 말씀이다. 물론 자신도 버려둘 사람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지만 한편 주변사람 전도 못한 것에 대해 마음 아파하는 사람들 말이 생각난다. 6.“늘 준비하고 있어라”하는 말씀에 충실하려면 우리는 무엇을 회개하고 결단해야 할까요? →(G1)왜 우리는 오늘이 그 날인 것처럼 그렇게 살지 못할까?/ 일상 삶에서 어떤 의미에서 경고 받으면서도 듣지 못하는 장애는 일상 삶에서 갈등 가운데 살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내일 좋은 기분으로 일어나기 위해 오늘 주어진 일에 충실해야겠다./에니어 9번 유형이라서 매사에 마음은 갖지만 준비가 늦어서 문 닫기 전에 뛰어가는 삶 이었는데 이제는 정신차려서 사람들 관계에서나 맡겨진 사역에서 미리 넉넉히 준비하며 살아야겠다.(G2)마음을 담고 사는 수첩을 앓지 않고 살려고 한다./ 사건이 지나고 난 후 예수님 생각 안한 것을 회개하고 감사해야겠다./ 어떤 사건이 생겼을 때 내 감정이 이입되지 않고 객관적으로 바라보기위한 노력이 있어야겠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과제물을 하지 않고 딴 짓 하려는 것 회개하고 하나님이 주신 과제물을 똑바로 인식하도록 노력해야겠다. (목사님 말씀) Q: 어떤 사람이 마지막 때에 대해서 관심이 많을까? A: 과정보다도 결과를 중요시 하는 사람들/ 사는 목적이 천당가기위해 사는 사람이며 그런 사람은 자기 죽음은 생각 않고 예수님 오시는 것만 생각하고 그 사이가 뻥 뚫린 상태다/너무 고통 받고 있기에 오늘밤에 잠을 자고 눈을 안 떴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 극단적인 상황에 처해서 더 이상 소망이 없는 사람/ 현세 부정적인 사람으로 그리스도가 와서 모든 것을 해결해 주길 기다리는 광신적인 사람들/현존을 강하게 의식하지 못하는 사람들/ 대개 마지막 때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은 현재가 뻥 뚫린 사람들로 자기 현재 삶이나 실존 생각 않고 현재가 진공상태인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은 왜 현재가 뻥 뚫려 살까? 다람쥐 쳇바퀴 도는 습관적인 삶을 살기에 자기가 살아 있음과 자기 삶에 대해서도 느끼지 않는 사람이다. 살아 있음이 어떤 것인가를 느끼면 그것 때문에라도 삶의 순간순간이 아주 소중하고 고귀하고 아껴야 되고 그런 것을 느낀다. 그래서 그렇게 마지막 때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의 임종이든 거기 가서 죽음을 임종하게 하는 것이 좋은 치료 가운데 하나다. 잠언에 보면 지혜로운 사람은 초상집에 간다 했다. 목사님이 관계하는 사람들 가운데 열심히 잘 사는 사람들이라고 느껴지는 사람들은 호스피스 봉사하는 사람들이다. 말기 암환자들 돌보는데 정말 천사다. 직접 가보지 않고 그들이 봉사하는 현실의 경험을 얘기하는 것만 들어봐도 천사다. 늘 남의 임종을 지켜보고 숨 거두어주고 그런 일을 하는 사람들 그러니까 현재에 충실하게 사는 사람들과 자기 자신의 살아있음을 늘 느끼는 사람은 고마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말기 암환자들이 원망도, 번민도, 비탄에 빠지기도 하지만 결국 그들이 안정감을 찾았을 때는 지금 숨이 붙어있음에 대해 감사할 때다. 그 때 가장 깊은 감사 느끼고 표현 한다. 그러면서 현재 우리가 살아있음에 대해 우리가 생생한 느낌 갖고 사는 것이 중요한데 신학적 표현으로 현존이고 현재에 충실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수련하며 느끼지만 호흡 수련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보통 남자 폐활량이 6000cc이고 여자는 5000cc인데 보통 때 쉬는 숨이 300cc(우리 용량의 1/20)다. 그런데 고민 한다든지 기운 빠지면 그것도 못 쉬어서 호흡이 모자라서 한숨을 쉬거나 숨을 몰아쉬게 되어 답답하다. 그렇게 300cc도 못 쉬게 되면 갈비뼈와 갈비뼈 사이의 늑간 근육이 뭉쳐서 가슴이 답답하다 못해 아프니까 가슴을 친다. 그러니까 심호흡해야 폐활량이 늘어나 갈비뼈 사이의 늑간 근육이 이완되어 몸이 편안해 진다. 그것을 우리가 생각만 해 봐도 우리가 어떻게 사는 것이 현재에 충실하게 감사 할 조건이 되는지 맘 편할 조건이 되는지 알 수 있다. 속상한 일이 있어도 심호흡하면 속상한 일 잊어버리고 넘기고 가슴 답답한 것 벗어날 수 있다. 그러나 가슴이 답답하지만 생각이 속상한 쪽으로 몰리면 악 순환되어 숨 안 쉬어져 몰아쉬고 한숨 쉬어 답답해진다. 그러니까 현재 살아있음을 느끼고 경험하는 것은 현재 호흡하면서 호흡 느끼고 현재 숨을 느끼고 경험하는 것과 맞물려 있다. 깨어있음의 원어가 헬라어로 <그레고리>로 이는 ‘깨어있으라’ 또는 ‘야, 깨’하는 명령과 같다. 반짝 깨어있는 것만이 현재 살아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아니면 죽음 쪽에 가까운 인생이다. 그것은 신체 상태가 건강하고 안 건강하고 상관없다. 사고나 병도 그 때 생긴다. 그러니까 호흡과 깨어있음이 맞물려있다. 숨이 답답하여 호흡곤란하고 산소 결핍증이 높아질 때 암이 생기는 원인이 되며 암 발병률이 높아진다. 산소가 부족하고 기력이 저하되면 암세포 발생하기 시작한다. 그러니까 깨어있는 것은 다른 말로 하면 생생하게 살아있는 것이고 생생하게 살아있음을 느끼고 경험하는 것과 같다. 최소한 심호흡하면 우리 용량의 1/3을 쓸 수 있다.(우리 용량중 2000cc 쓰게 되면 도사가 된다.) 그래서 오랫동안 명상하는 사람은 호흡 수련 하나라도 집중하여 꾸준히 하여 생생하게 살아있음이 충만해진다. 그렇지 않을 때 현실과 아무상관 없는 마지막 때만 생각하게 된다. 깨어있음을 수련하기 위해서라도 호흡 수련을 부단히 해야 된다. 그래서 명상할 때 뿐 아니라 걸어가면서도 일 하면서도 심호흡을 의식하여 신체적 정신적 영혼건강도 도모 할 수 있다. 대림절 첫 주를 맞이하여 이 말씀을 대하면서 더욱더 깨어있어 심호흡하여 몸 안에 산소 넉넉한 만큼 생기가 넉넉하여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삶이시길 기원합니다.
	2007-11-28 17:57:11 / 58.226.11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