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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나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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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제사장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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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제사장
히브리서 5 : 1-10
* 주변의 믿지 않는 자들이나 믿지만 힘들어하는 자들을 위해 눈물로 애절하게 기도하지 않았던 것을 반성하고 있다. 순종은 그냥 되는 게 아니라 고난이 있어야 순종하게 되고 고난 중에 오히려 힘이 생긴다.
* ‘너를 낳았다’하셨던 것처럼 나에게도 ‘너를 낳았다’고 성령으로 깨닫게 해주셨을 때 감사함이 넘쳤다.
* 하나님의 자녀라는 자부심이 강해서 우월의식을 갖고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비난했던 적이 있다. 하나님과의 성숙한 관계에 집중하기보다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집중했었다. 좀 더 다른 사람들에게 겸손해지고 제사장의 역할을 잘해야겠다.
* 그리스도를 믿기보다는 나의 선함을 믿으면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사랑을 못 받을까봐 남에게 초점을 맞추고 가족도 없이 신앙생활을 했던 것 같다. 그러다가 나를 사랑하고 나에게 초점을 맞추면서 마음의 평화를 찾게 되었다. 이제야 진정으로 대제사장의 역할을 어떻게 잘할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다.
* 하나님은 예수님의 경외심을 보시고 그 간구를 들어주셨다. 하나님의 아들이면서도 하나님을 경외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부모, 자녀, 부부와 같이 가까운 사이일수록 경외심을 가져야한다.
* 제사장을 잘남에 두지 않고 연약함에 두고 있다. 형제의 연약함을 아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대신해 줄 수 있다. 함께 가기위해서 제사장을 세우신 것은 아닐까? 울부짖음과 눈물로 기도하는 사람의 심정이 이해가 되고 주님이 바로 큰 부르짖음과 많은 눈물로 기도하셨던 분이다.
* 제사장은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서 중보하는 자이며 우리 모두는 제사장이다. 집안에 한 사람이 잘 세워지면 그 집안을 잘 이끌어가고 복을 받게 하듯 우리도 하나의 제사장으로서 바로서서 그 역할을 잘 감당해 나가야할 것이다.
* 제사장은 중보하는 사람인데 생활 속에서 기도와 마음으로 가족이나 가까운 사이에서 중재할 수 있다.
* 뜨거운 동정심이 마음속에서 우러나오게 하기위해서는 끊임없이 기도해야한다. 뜨거운 동정심이 자식에게서는 가능한데 남을 위해서는 잘 안 된다.
* 운동선수가 나중에 코치가 되고 감독이 되듯 제사장도 그 사람의 형편을 잘 알아서 함께 뛰고 함께 갈 수 있는 사람이다. 제사장은 다른 사람의 고통을 감당할만한 정신력이 있어야한다. 내가 줄 수 있는 인간의 사랑은 한계가 있어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휘감기지 않으면 힘들다. 제사장은 잘나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아픔과 고통을 빨리 느낄 수 있는 사람이 감당할 수 있다.
* 환자가 모르게 중보기도를 하면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치유율이 높다고 한다. 기도 부탁을 받으면 기쁜데 그 기도의 힘이 합쳐져서 치유의 능력이 더해진다고 믿는다. 내 고통을 생각하면서 남의 고통을 더 알게 되고 또 그 기도가 더 뜨거워졌다.
* 제사장의 마음가짐은 사랑이며 다른 이의 최선을 생각해주는 것이다.
* 예수님은 보이지도 않고 들을 수도 없지만 예수님을 의지하고 믿을 때 무한한 힘을 주시고 소원을 들어주신다.
* 성령으로 오셔서 언제 어디서나 간구하면 들어주신다.
* 예수님이 인간이셨다는 게 좋다. 예수님도 배가 고프셨고 희로애락과 고통이 있으셨다.
* 창조주이시면서 인간이 되셔서 낮아지고 고통을 당하셨다.
* 고난을 당하심으로 복종을 배우시고 복종하심으로 완전해지셨다. 완전하게 되셨기 때문에 영원한 제사장이시다.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시기에 영원한 제사장이시다.
* 무조건으로 보호하시고 지켜주시는 하나님을 믿는다면 우리에게 불신앙이 있을 수 없다.
* 고난이 왔지만 견딜 수 있게 해주셨다. 고난 중에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했고 내가 아파할 때 하나님도 아파하신다는 것을 알았다. 이게 감사하고 고난의 은총이 이런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고난 중에 주님을 느꼈고 순종을 향해 나갈 수밖에 없었다. 힘들지만 주님 앞에 설 때 순종은 필요한 것이었다.
* 크리스찬은 세상 사람들보다 고난이 크다. 세상 사람들이 말하지 않는 것들, 하나님의 아들이어서 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 사역에 대한 부담, 남들이 안 해도 되는 일을 해야 하는 거룩한 부담감이 곧 고난의 시작이다. 그러나 하나님 안에서의 고난은 즐겁고 고난 중에 성숙해지면서 예수님을 닮아가고 있다.
* 자발적 고난에 순종하며 살았지만 힘들었다. 고난 중에 눈물로 탄원하고 기도하는 게 부족했었다. 이번에 중보 기도의 위력을 경험했다. 이제는 중보기도를 부탁하고 또 부탁도 들어온다.
*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선물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 참고 인내하면서 하나님을 만나고 고난을 통해서 감사한 것을 발견했다.
* 고난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완전함을 지향하는 게 목적이다. 그래서 고난은 피해야 하는 게 아니라 기꺼이 감당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것은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수 있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의미한다. 자발적 고난을 기꺼이 감당할 수 있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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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2 13:42:22 / 59.187.22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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