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지혜를 소중히(잠언4: 1-9 )
p8에 있는 공동연구 3-6의 질문내용을 2group으로 나누어 토론한 내용임

3.ꡐ아버지의 훈계를 잘 듣고 명철을 얻는 데ꡑ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G1)부모의 사랑을 편하게 받아들이고 부모와 자녀의 신뢰관계가 형성되어야 한다.그렇지 않을 경우 아버지의 훈계가 잔소리가 된다./부모는 자녀에 대해 정을 주는게 필요하다/대화의 기술 책에서 보았던 내용-권투를 하는 자녀에게 ꡒ 권투하지 말아라ꡓ하고 단순히 말로 말렸던 것 보다 ꡒ너의 피멍들은 모습이 마음 아프다ꡓ　는 아빠의 감정을 그대로 표현했을때 자녀의 마음을 움직였다-을 통해 볼때 자녀 입장에서 어른의 솔직한 감정표현이 더 잘 와 닿는다/마하트마 간디의 아빠가 간디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 일화-간디가 청년시절에 아빠로부터 자동차 수리부탁을 받고 자동차 수리가 끝난후 생각 보다 훨씬일찍 끝났기 때문에 영화를 보다가 예상시간 보다 훨씬 늦게 집에 도착해서 아빠가 왜 늦었는냐는 질문에 대해 정비할 차들이 많아서 기다리느라 늦었다고 거짓말을 했다.그런데 아빠는 도착 시간이 늦어져서 정비업소에 알아 보았더니 이미 수리 끝나서 가져갔다고 알고 계셨던터라 간디가 거짓말 한 것을 아시고 ꡒ너의 거짓말은 나에게 책임이 있으니 오늘 약속한 장소까지 나는 걸어 갈테니 너는 차를 타고 오너라ꡓ하셔서 그렇게 했다고 합니다.그일 이후 간디는 절대 거짓말은 하지 않는 지도자가 되었다고 합니다.-를 통해 부모들이 자녀에게 어떻게 해야 되는지 좋은 본이 될 것 같다.(G2)아버지와 자녀간에 사랑,신뢰,존경심이 내재 되어야겠다./어렸을때 자유분방하게 자라는 것이 좋은 것 같다.왜냐하면 어렸을때 얌전한 사람이 40,50대가 되어 괴팍하게 되는경우가 흔히 있고 어려서 자유분방하던 사람이 나이들어 멋있게 되는경우가 있기때문이다./내가 어려서 실수했을때 용납되었는데 나중에 사회생활에서 실패나 잘못을 했을 때 야단보다 아버지의 침묵이 마음을 움직였다 /강하고 말많던 엄마말은 기억이나지 않는데 말없던 아빠의 말 한마디가 지금껏 영향을 끼침은 아빠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가정교육이 중요하다
4.부모의 교훈을 저버리는 경우 그 원인과 이유는 무엇일까요?
→(G1)부모와 자녀의 신뢰관계가 끊어지면 교훈을 저버리게 된다.그런데 부모가 자녀를 믿어 줄 때 스스로 마음을 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부모가 자녀에게 생활의 본이 되지 못할 경우/부모 아닌 다른(예칸대;이념)영향을 강하게 받을 경우/가족간에 서로 관심갖고 대화가 부족할 경우/이기적인 부모 즉 희생하지 않는 부모일 경우/ (G2)현대는 부모교육이 안되어있는데 그것은  공부만 강조하며 목적의식 없기 때문이다 /유대 교육은 아이가 밖에서 맞고 들어오면 아이를 끌어안고 이해 해주어서 원수 개념이 없는데 우리의 교육은 그렇지 못함 안타깝다./부모 자녀간에 신뢰 무너지면 잔소리,억압이 되어 부모 말씀 저버리게 된다. 
5.지혜와 명철을 얻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됩니까?
→자식에게서 결과만을 보고 싶어 하는데 지혜와 명철은 좋은 열매 맺기위한 원인이라 생각함/결국 지혜와 명철은 내면의 세계를 풍요롭게 갖는데 도움을 주는쪽으로 생각/삶의 순간순간 분별지가 필요한데 그것을 위해 지혜와 명철이 필요하다/지혜는 물고기 잡는 방법이라면 지식과 스킬은 물고기를 먹이는 것으로 보아 지혜와 명철은 삶에 있어서 뼈대같다/일본 시립대 교수이자 유치원 원장인 재일교포께서 ꡒ당신의 자녀가 어떤 자녀이기를 바라는가?ꡓ설문에서 일본부모의 답변은 ꡒ따뜻하고 착한 어린이ꡓ인 반면에 한국부모의 답변은 ꡒ똑독한 어린이ꡓ였다고 하면서 이점에서 우리나라 엄마들이 부족하다고 하셨다함/
(G2)현대인은 정보 기술은 앞서 있는데 비해, 지혜나 명철은 고사하고 조상의 지혜도 뒤져있다./ 지혜와 명철을 소중히 여겼다면 최근에 일어난 조승희 사건은 없었을텐데.... 
6.지혜를 소중히 여기며 살려면 어떤 자세와 각오가 있어야 할까요?
→(G1) 자식이 당장 성취하는 결과가 아니라 아이가 어떤자세로 어떤동기로 일을 하는지?그 내면의 동기를 살펴야겠다.영화제목-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이 떠오르는데 맞는 것 같다./지혜를 머리로만 살면 빨리 잊혀 지기에 삶으로 살아 내야 한다. 마음의 거울로 내 자신을 비추고 ,지혜에 비추어 내 삶을 끈기있게 해야겠다. (G2)성경 읽을때는 항상 잠언과 함께 읽어 지헤를 놓치지 않으려 했다./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자신의 삶을 열린마음으로 타인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살아야 겠다./유대인들이 문설주에 성경말씀을 문설주에 써놓고 살 듯이 항상 지혜의 말씀을 써서 기억하며 삶에 적용하면서 살아야겠다.

(목사님 말씀)
**정보, 지식, 기술, 분별력, 상호 관계에 있어서 어떤 순서로 나가는지 알아야 된다.아니면 같은 레벨로 보게되어 문제가 생긴다.즉 data base가 걸러지면 정보가 되고 그 정보가 걸러져서 지식이 되고 지식이 걸러져 지혜가되고 지혜가 걸러져 분별지,분별의 능력이되는 상위개념으로 발전 승화 되는 과정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예컨대 지식은 많은데 그 지식이 걸러지지않아서 지혜가 분별지가 없는 경우가 있다.대학교수 가운데 자기 전공지식은 많은데 도무지 분별지가 없는 사람이 있다.목사 가운데도 아는 것 많은데 세상물정 모르는 것을 마치 자랑 삼는다.그런 사람이 세파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어떻게 도움이나 충고해주며 설교 할 수 있을까?
부모가 자녀에게 교육 할때 education이냐? nurture냐? 잘 생각해야 한다.education의 말 자체가 버릇 고치는 것이다 교육이 제대로 되려면 사랑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그래야 그 교육이 양육으로 간다.안그러면 애정없는 교육은 생경한 지식 주입하는 결과가 된다.그렇게 되면 자녀나 학생이 그게 옳은 줄 알면서도 수용,접수가 되지 않는다.그러니까 옳은 것을 옳은 것으로 진정 받아들이게 하는 것은 진정한 사랑이다.지식만 전달 해서는 올바른 교육이 되지 않는다.대학교수들 학생들 많아서 힘들다는 것은 알리바이다.  대학교수가  일주일에 6시간 강의 하면 끝이다.나머지 시간중에서 자신의 연구시간 남겨놓고도 학생상담.돌볼시간 충분하다.최근에 연변 과기대 갔을때 총장부터 모든 교수들이 학생들을 자기 자녀 사랑하듯 하는 모습 보았다.또한 요번 한양대에서 연변 과기대 김진경총장께서 말씀 전하실 때 연변에서 유학온 5명학생들이 감동과 황홀해하며 말씀 경청하는 모습 보았다(마치 하나님 바라보듯이) 목사님께서는 충격도 되고 감동 되더라고 고백하심(연변사람들 표현;감격+감동=격동)
부모들이 사랑하는 마음과 가르치는 마음이 분리되는게 문제다. 가르치는 목적과 효과가 잘 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자녀들이 부모말 경청하지 못하고 원활하게 살아나지 못하는 이유? 교육받는 자녀 입장을 생각않고 그 자녀의 심정 헤아리지 못하기 때문이다.제임스 힐먼이 ꡒ부모는 멘토가 되지말고 부모는 사랑하는 부모가 되라ꡓ했는데 ,그렇다 .자기가 잔소리 하든지 가르치던지 충고 하던지 하는 내용 받아들일 자녀 한번쯤 생각해 보면 전달이나 표현 방식이 달라진다.이런 지혜 전승을 받은 사도 바울이 부모들에게 자녀들 노엽게 하지 말라 했다.목사님 나이에 자녀와 부모 사이에 옳게 가르치려고 했던 것이 상처로 남았을때 처절하게 느껴지는 고백을 후배들이 경청하길 바란다고 말씀하시면서 그렇지 못할 때 자녀들이 쫄이된다하심
세상 모든 부모들이 할아버지가 손주 사랑하는 것 배우면 자녀를 품이큰 위인으로 만들 수 있다.무식한 부모들이 사랑밖에 모를때 자녀들을 큰 인물 만든다.그래서 시골서 자란 사람들이 자연사랑,부모사랑 받아 큰 인물된다.반면 도시 부모들 자녀를 참나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콩나무 만든다.
지혜 전승의 뿌리 근원은 하나님이다.그러니까 지혜를 소중히 여기라함은 하나님 귀하게 여겨라이다.하나님 형상되로 창조된 자녀를 구겨지지 않도록 해야 되는데 똑똑한 부모들 자기가 짠 작은틀에 뀌어 맞추어 살게 하면 자녀들 부모로부터 콤플렉스받아 부모보다 못한 사람된다.어떡하면 자녀가 마음껏 자라서 내 품을 벗어나서 하나님품에 안겨서 살도록 하는 것이 지혜다.아이들이 똑똑하게 혹은 착하게 되기를 따지는 것 넘어서서 왜 사는가를 찾아주면 아이들이 하늘의 지혜를 받아들인다.고등교육 받은 부모들이 분명히 기억해야할 것은 고등교육 받지못한 부모의 자녀들이 스스로 일어나서 큰 나무 큰 그릇 된다는 것 기억 해야된다.유치원때 이미 사람되는 지혜 모든 것 배웠다는 것 생각하면 더 가르치려고 잔소리 하는게 쓸데 없는짓이고 바보 스러우며 우스꽝 스럽다.옛날 일화가운데 소년 재상과 나이먹은 신하가 있었다 그런데 나이먹은 신하들이 재상이 어리다고 깔보니까 소년 재상이 나이먹은 신하들과 함께 들판 옥수수밭에 가서 다 자란 옥수수를 신하들의 옷 소매속에 넣어보라 했더니 그들이 무슨수로 이 옥수수를 옷 소매속에 넣느냐고 항변할 때 소년 재상이 ꡒ1년 자란 옥수수를 옷 소매안에 넣지 못하면서 어째 나를 여러분 손안에 넣으려 하시오ꡓ했다한다.
우리 자녀들 에니어 그램 공부해 놓으면 편해진다.자기관찰 시켜본다.아이들 스tm로 생각하도록 만들어야 한다.우리가 아이들을 인격적으로 (나이 벗어나서 대등하게)대해야지 하향적으로 대하면 아이들 쫄이된다.이렇게 될 때 부모 자녀사이 관계 근본인 지혜의 근본이 하나님이라고 부모와자녀가 같이 깨닫는게 중요하다. 그러니까 자녀 앞에서 2인칭아닌 1인칭 화법을 사용해야 한다.예컨대 나는 이렇게해서 행복하고 ,나는 이렇게 느끼고 생각하며,나는 이런점이 불편하다고 얘기하면 자녀인 상대방이 상처받지 않고 자신을 객관적으로 들여다 보게 된다.
우리 스스로 지혜를 소중히 여길때 자녀를 소중히 여기게 된다.김진경총장이 설교할 때 제자들이 넋 나간 모습으로 경청하는 자세처럼 지혜를 피차에 소중히 여기는 것이 좋은 양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