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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나눔

36.평화와 화해의 그리스도(골로새서1:15-20)

	. 평화와 화해의 그리스도(골로새서 1: 15-20) 두 그룹으로 나누어 햇순 p8에 있는 공동연구3-6 중심으로 나눈 내용입니다. 3.예수 그리스도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말하는 의도성은 무엇일까요? →(G1)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감히 받아들이지 못했는데 하나님의 아들임을 인식 시키는 것이다./ 예수를 통해서 하나님을 보고 느끼고 했다. 예수가 곧 하나님 이시며 구세주며 우리를 구원 하시는 하나님 이시다./ 실제로 살아있는 사람으로 보면서 하나님은 이런 분이란는 것을 느낄 수 있다./(G2)우선 본문에 대한 느낌은 예수님이 모든 것의 중심임을 강하게 느꼈다. 당시에 로마가 세계를 지배했고 다양성이 인정되는 시대였고 다신을 숭배하던 때였으므로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느끼게 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을 볼 수 있다는 표현이며 이는 엄청난 선교적 전환점이다. 4.‘만물이 그의 안에서 창조 되었습니다’라는 고백을 일상에서 어떻게 느끼며 경험합니까? →(G1)우리가 무엇을 만들고자 할 때 어떤 의도를 갖고 만들듯이 하나님도 의도를 갖고 창조 하셨으리라. 예컨대 좋은 날씨만으로는 열매 맺을 수 없고 비오는 궂은 날씨가 있어야 꽃이 피고 열매 맺듯이 좋은 것(일),안 좋은 것(일) 그 모든 만물을 창조 하셨다./때로는 하나님의 의도인지 악에 의한 의도인지 헷갈릴 때가 있는데 지나고 보면 악에 의한 일인 것 같은데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때가 있다/하나님이 만드신 것 중에서 필요 없는 것은 없다. 나에게 안 좋은 일이 생겼을 때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면서 그분의 의도를 아는 지혜를 찾으면 아픔을 겪을 때 헤어날 수 있으며 하나님의 스케일이 크심을 알 수 있다 (G2)모든 것에서 그리스도와 무관한 것이 없다는 것 느꼈다./아프카니스탄 에서의 배목사님의 죽음도 순교적 차원으로 생각 할 수 있다.늘 깨어서 하나님과 통할 때는 의연하게 말씀을 전할 수 있는 것 같다./오늘 이 시간 이후부터 그리스도와의 관련성을 찾으려고 노력 해야겠다./일상적인 어떤 일에서 하나님 뜻인지 내 뜻인지 생각해보면 내 뜻일 때가 많음을 느끼면서 요즘 고통을 받을 때(나무가 올곧게 자라게 하기위해 잔 가지를 치듯이)하나님이 훈련을 시키시기 위함이라 생각하며 감사함으로 변하는 자신에 대해 하나님 닮아 가는 한 부분에 감사한다./ 5.‘십자가의 피로 평화를’ 이루셨다는 말씀이 평화에 대한 어떤 태도를 우리에게 요청 한다고 봅니까? →(G1)십자가의 피는 대속의미이지 영토 확장 의미가 아니다. 영토 확장으로 본다면 하나님이 인간의 몸으로 오신 목적을 상실 한 것이다. 요즘 아프카니스탄 선교를 통해 선교에 대해 생각해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귀가 자기에게만 있다고 여기는 것은 오류이고 사회성 역사성도 생각않고 선교하는 것은 광신적이며 맹신적인 문제의 소지가 있다./평화를 누리려면 개인적 이기심에서 벗어나서 겸손과 정직과 순수해 져야 된다.(G2)특히 나 보다 어린 사람, 열악한 상황에 처한 사람 등의 생활태도나 말에 귀를 기울이며 경청하는 자세가 요청된다/그리스도의 값진 피와 같은 그런 그리스도의 마음을 닮아 타자 입장을 이해하고 관심 기울여 주어야 인간관계도 평화의관계 가능하다./우리도 그 평화에 위반되는 생활(예컨대 독한 악심,시기심등) 하지 말고 평화를 소중하게 생각해야 그 평화를 누릴 수 있다/굳어 있는 생각에 머물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살도록 노력해야 겠다. 6.하나님과 화해시킨 그리스도께 충성을 다하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G1) 하나님의 현존안에 살도록 깨어있는 의식으로 하나님 가까이 가고 내안에 계신 하나님을 충만히 느끼는 것과 그분의 뜻이 내 뜻으로 일치 하며 사는 것이다/예수님이 하나님과 우리와의 수직적 화해가 이루어지게 하신 것처럼 우리는 수평적 화해를 이루어야하며 사람들과 만물들과의 평화로운 관계도 이루며 살아야 한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이해관계에 얽히면 안되고 우리의 목표는 오로지 하나님 뜻에 있어야한다. (G2)무탈하고 평탄한 것이 축복이라 생각했는데 평탄치 않은 것을 경험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며 인생의 깊은 것을 경험하며 그리스도께 더욱 충성하며 살게 되는 것 같다./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지만 그리스도처럼(예수님처럼 많이 망가진 사람이 이 세상에 없다)사는 모습이 필요하다. 때로는 그리스도를 위해서 망가지는 모습(나이 들어 군부대 찬양선교 가서 아들 같은 군인들 눈높이에 맞게 오락도하며 자존심 내려놓고 다가가 그들과 어울리는 모습 )도 필요하다./ 죽은 시체가 뻣뻣하므로 살기 위해서는 부드러워져야 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끝내 사랑을 포기하지 말아야 겠다. 그것이 인내고 자비라고 생각한다. *(목사님 말씀) 아들은 하나님의 형상이라 하면 될 것을 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라 했을까?(진리 터득 방법은 답보다 물음이 중요하다.)예를 들어 이 가운데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소자,가난하고 억압받은 사람, 병자들 등)과 동일시 하면서 예수가 말씀 하셨는데 우리가 그런 사람을 그리스도라 하면 말이 됩니까? 그러나 그 사람 속에서 우리가 그리스도의 형상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노성철 목사님 얼굴에서 예수의 얼굴을 본다고 해서 노 목사님이 예수라 한다면 광신자다. 니코스카쟌스키의 소설 중에서 성 프란체스코가 하나님 만나려 하면서 끝없이 자기 부정 해도 하나님 못 만나니까 하나님이“네가 진정으로 나를 위해 너를 부정할 수 있느냐? 하시면서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들에 나병환자가 걸어올 때 그 나병환자에게 가서 입을 맞추라”하셔서 성 프란체스코가 나병환자를 향해 갔더니 나병환자가 혼절했고 온 몸에 진물과 고름이 터져나온 환자에게 입을 맞추고 그 나병환자를 끌어 안고 가다가 망토를 들춰보니 나병환자는 없고 예수님이었다. 이때 자기부정의 극치를 맛본다.이것이 바로 보이지않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다가온 한 예다 이 한마디 깊은 통찰을 하고 보면 그 다음 말은 거기에 비추어 만물은 모든 것의 근원이며 하나님과 하나 되는 길을 거기에서 볼 수 있다.그런데 이 골로새서의 문화는 그래코로마 문화인데 그 특징은 추상적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예수나 마리아 조각 만드는 것을 부정했다(신비한 하나님을 3차원으로 만드느냐?의 문제로 동로마와 서로마<대리석 조각으로 구체적으로 만들어 표현해야 직성이 풀렸다>가 싸웠다) 공동연구 3.예수 그리스도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말하는 의도성이 무엇인지? 들여다 보면 구체적인 것을 보는 사람과 추상적인 것을 보는 사람이 서로 스며들 때 구체적인 것과 추상적인 것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접점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 현신으로 오실 때는 구체적으로 볼 수 있다.하나님도 보이지 않는 형상 이라한 저자의 의도성을 찾아보면 성육신 하셨다가 부활 승천 하셔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다시 돌아 가셨음이 포함되어 있다.(문제 속으로 깊이 들어가 문제속에 담긴 뜻을 찾으려 해야 된다.10번 100번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100번 읽고 들으면 통한다. 보이는 하나님의 형상은 성육신 하셨을 때 예수가 드러내는 형상이다 공동연구 5에서 예수님의 피를 생각 하는데 보혈, 대속 생각하지만 희생도 생각 할 수 있다.희생은 제사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십자가 달려 죽으심으로써 단 한 번의 제사로 영원한 제사가 되어서 그 이후로 그런 제사 드릴 필요 없다. 그러나 바울은 로마서 12장 1절에서그런 예수 따르는 사람이 그런 정신으로 우리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실 산 제물로 드리라고 말씀하심. 내 몸 하나님께 바쳤으면 하나님 뜻에 따라 살아야 되는 것이다. 나를 포함해서 오늘 현대 크리스쳔들 부끄럽기 이를데 없는 삶을 산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 생각하면서 최근 연변에서의 에니어그램 경험을 떠올려보면 에니어 수련기간 내내 하나님 이란 단어 한마디 쓰지 않았는데 그곳에 모인 전형적 공산당 간부들이 각자 자기 발견 하면서 자신들이 왜 살고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느냐? 생각하면서 근원적 질문을 하면서 하나님,예수님 생각 하던데 그 속에서도 보이지 않는 하나님 형상 느꼈다.보이지 않는 하나님 형상을 피차 느끼고 경험하고 발견할 수 있는 길이 있음이 신비하다.그런 생각으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을 늘 명상, 관상 체험 하며 살 수 있으면 우리 몸을 그분이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서 그분의 뜻을 이어가는 복된 삶을 수 있다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결연하게 실행하는 삶을 살아가는 한 주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2007-08-02 01:24:05 / 218.39.22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