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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나눔

43.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출애굽기32;7-14)

	43.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출애굽기 32 : 7-14) 공동연구 P14에 있는 3-6내용 중심으로 나눈 내용입니다. 3. 이스라엘이 어째서 저희 손으로 부어 만든 수송아지에게 예배하며 제물을 바쳤을까요? →눈에 보이지 않으면 누구나 불안 하므로 눈에 보이는 하나님을 요구한 결과로 황금 송아지를 만들어 황금 송아지 자체가 아닌 황금 송아지 타고 오는 신을 생각한 결과다. 즉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형상을 잡으려는 인간의 나약함, 어리석은 모습에서 우리의 모습이 연상된다./신이 우리를 지으신 것인데, 이스라엘 백성은 자기 뜻대로 하고 싶은 마음으로 그들 손으로 송아지를 지어서 거기에 절하면서 자신들이 만든 송아지보다 자신들이 그 위에 서서 내가 원하는 것 요구하고 조정 하려는 모습/일본에 신이 많다고 하는데 본인들이 스스로 신을 만들기도 한다. 일본인 가운데 아는 어떤 사람이 자신이 만든 신이라고 말하는 것 보면서 스스로 신을 만들어 어떤 이미지를 붙이기도 하며 남들에게 풍부해 보이려는 의도가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영적인 깨임과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것이 없기에 자신의 불안을 잠재우려는 인간의 교만 때문이며, 본인도 목표가 잘 이루어 지지 않았을 때 하나님의뜻 보다도 마음에 공허함이 더 많을 때 어디 가서 점을 볼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 생겼던 경험을 통해 볼 때, 인간의 나약함과 넉넉함이 부족하고 자신의 이익을 내려놓지 못할 때의 자신의 불안함을 잠재우기 위함 때문인 것 같다./ 이스라엘 민족 입장에서 볼 때 이들이 잠시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애굽에서 보고 듣고 생활해온 내면에 내재화된 습관을 완전히 끊지 못한 것이 원인이다/ 하나님을 한번 믿었으면 끝까지 기다려 보는 여유보다 인간의 조급성이 근본적으로 이런 결과를 초래함 4. 하나님의 노기를 풀어 드리려고 애원하는 모세를 보면서 여러분은 무엇을 절실히 느낍니까?→모세가 대단한 지도자로 생각 되는게 그 백성들의 원망, 불평하는 모습에 질려서 하나님께서 백성들 징벌 하시려 할 때 수긍할 것도 같은데, 그들의 약점을 보면서 끝내 그들과 자신을 동일시 하면서 그들을 품는 긍휼이 풍부한 지도자의 모습을 보면서 잘난 백성뿐 아니라 못난 백성도 품는 지도자가 참된 지도자란 생각이 든다./ 인간을 사랑하는 예수의 모습/ 하나님이 화가 났는데 모세가 풀어 주려는 모습 보고서 하나님과 모세가 굉장히 가까운 사이임을 느끼며, 그랬기에 하나님의 노를 가라앉힐 수 있었겠다./모세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누구 보다 잘 헤아렸던 사람이다./ 시편에 보면 백성의 죄얼이 모세의 잘못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말씀 통해 백성과 지도자는 피차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하나님은 절대 화 안낼 것 같은데 화를 내셨다가 푸시는 것 보고 마음이 끌린다./십계명 영화 장면 가운데 오늘의 본문내용과 관련하여 금송아지 만들어 숭배하는 그 사람들을 죽이려는 장면을 보면서 하나님의 절대권에 대해 무섭게 느끼면서 아울러 영상 프로그램을 신중을 기해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5. 모세가 하나님의 약속을 상기시켜 드리는 데는 어떤 뜻이 담겨 있습니까? →이 태도가 훌륭했다. 백성의 상태를 보면 당해도 쌌을 텐데 ,모세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우리가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 언약을 기억하시고 돌아서게 하시는 조건을 시기 적절하게 잘 얘기했다./모세 만큼은 따라가지는 못했지만 본인도 이와 비슷한 경험했는데 “저는 잊어도 하나님께서는 말씀 하시지 않으셨나요? ”하면서 하나님께 탄원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마음이 하나님 외에는 누구도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모세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고 좋기도 하다./ 약속이란 제목의 책이 있는데 그 책에서는 하나님께 이렇게 했으니 약속 이루어 주셔야 한다며, 하나님 약속을 근거로 이렇게 했으니 이루어 달라고 했더니 그렇게 된 많은 사례가 있다고 하던데, 오늘 본문에서의 약속과는 동떨어진 내용이다./그 내용과 관련해서 하나의 실례를 들면 키에르 케고르의 아버지가 굉장히 가난하게 살 때 하나님께 “하나님이 존재 하신다면 나를 이렇게 가난하게 내버려 두셔야 되겠습니까?” 하면서 기도해서 정말 나중에 부자는 되었지만 그 후에 불행이 계속 되었다고 합니다./ 모세가 하나님은 하나님이고 인간은 인간일 뿐 이라는 내용으로 중재 했을 것이다./ 6. 내리시려던 재앙을 거두시도록 탄원하는 모세처럼 중재자가 되기 위하여 우리는 무엇을 새롭게 다져야 할까요? →이 사건 이후에도 모세 편에 섰던 사람, 아론 편에 섰던 사람 구별 했듯이, 하나님 뜻대로 살려는 편과 우상숭배 하려는 사람 편이 있다면 줄을 잘 서야겠다./신실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언약을 확실히 알아야겠고 하나님의 약속에 충실하고 신실 해야겠다./ 하나님은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인간은 인간으로 인정하며, 인간은 하나님을 대적할 수 없다는 것 인식 시키면서 중재자로서 살아야겠다./모세는 하나님과 백성의 중재자 이지만, 우리는 실제의 삶속에서 사람과 사람의 중재자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때 나를 생각하면 내 이익을 생각 하지만, 그 보다 상대방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찾고 깨달으려는 분별력이 필요하다./화난 두 사람 사이에서 자신이 중재자가 되겠다고 선언 하는 것이 아니라 두 사람의 의견을 듣고 마음을 헤아려 줄 필요가 있겠다./ “주님의 생명책에서 자신의 이름을 지워버려도 이 백성을 구해 달라”는 모세의 탄원을 통해 볼 때 중재자는 모세와 같은 철저한 자기희생의 자세가 필요하다./ 목사님 말씀 오늘 본문의 말씀은 출애굽기32장 14절에서 끝났지만 32장 32절을 보세요. 아주 결정적인 중보기도가 나온다. “이제 주께서 그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십시오. 그렇게 하지 않으시려면,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저의 이름을 지워 주십시오.” 동정해서 하는 기도가 아니라 목숨걸고 자기 구원 까지도 포기하겠다는 기도다. 성서에 나타난 대표적 기도를 해설하면서 쓴 책이 있는데 로마서 펴보면 연거푸 나오는게 있다. 로마서 9장3절“나는, 육신으로 내 동족 내 겨레를 위하는 일이면 , 내가 저주를 받아서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달게 받겠습니다.” 로마서 10장1절“형제자매 여러분, 내 마음의 간절한 소원과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는, 내 동족으로 하여금 구원을 받게 하는 것입니다.” 라는 말씀을 통해 동족이 구원 받기 바라는 간절한 소망을 볼 수 있다. 나는 구원 받지 못하고 멸망에 빠져도 저들이 구원 받아야겠다한다. 성서에 나타난 지도자들 가운데 모세, 느헤미야, 바울을 볼 때 똑같다. 지도자 뿐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근본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런 사람 구원하신다. 하나님의 사랑은 워낙 크시기에 얌체 같은 사람도 구원 하신다. 그러나 그런 사람은 구원받고 천당 갈지 몰라도 이 세상 사는 동안 불안하다. 이런 말씀 통해 내 자신 비추어 볼 때 내 자신이 불안, 공포 있을 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기심 빠져있음을 반사시켜 생각한다. 그래서 격정과 불안은 불신이다. 하나님께 모든 것 맡깁니다 하면서 내가 불안 걱정 하는 것은 하나님께 맡긴 보따리를 찾아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곧 자신도 모르게 ,하나님이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 자기 중심성으로 돌아와서 자신이 우주의 중심이 될 때 그렇다. 신정아 사건을 생각하면서, 정신의학적으로 환상적 거짓말 할 정도면 거짓말 한 것도 모르고 거짓말에 대한 결과가 미치는 부작용에 대해 무반응 하거나 양심의 가책 없다. 이런 현상이 집단적으로 나타날 때 출애굽기32장에 나타난 현상이다. 출애굽 역사 경험한 사람들이 금송아지 만들어놓고 우리 구원한 신이라 할 수 있을까? 자기기만 아니면 아이들도 이렇게 못한다. 만 열돌 된 손녀와 얘기 해보면 “우리 아빠는 왜 그럴까?”하면서 얘기는 해도 엄마 아빠가 교회 못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얘기도 안한다. 주일이면 하루 종일 교회 있는 것에 대해 힘들어 하고 견디면서도 한번 불평안하고 자기 엄마 아빠 교회 못나오는 것에 대해 할아버지인 나에게도 물을 법 한데 한마디도 않는 것은 늘 하나님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기 때문에 가능하다. 그런데 다 큰 어른들이 홍해바다 건너고, 하늘에서 떨어진 만나먹고, 메추라기도 먹는등 온갖 경험한 사람들이 어쩌면 이럴 수가 있을까? 하고 성경을 본 사람들은 다 느끼지만, 자기에게 돌아와 보면 자기 스스로 다시는 의심이나 회의에 빠지지 않으며 흔들리지 않으리라 하다가 순간 잊고 자신의 아픈 아들보다 차라리 자신이 죽어도 좋다고 했던 사람이 아들이 죽으니까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면 어찌 이럴 수 있을까? 하면서 하나님 안 믿는 사람 보았다. 그러니까 아무리 믿음 좋다 하는 사람들 하나님 부정할 수 밖에 없을 때 있음을 인정 안하고 살면 우리도 이렇게 된다. 우상숭배가 뭡니까? 우상이 금송아지 만들어서 비로소 우상이 되는게 아니다. 내 마음속에 금송아지 형성 되니까 겉으로 끌어서 만드는 것이다. 3세기 전 존 웨슬리가 “신앙의 위험한 형태가 2가지 있는데 그 하나는 광신이고 또 하나는 맹신이다”고 했는데 광신과 맹신은 하나님도 손든다. 말의 표현법(직설법, 완곡법, 간곡법, 암시법)이 어떻든 간에 자기가 표현하고자 하는 말이 뭔지가 중요하다. 눈에 확실하게 끌어내려고 하는 것이 우상숭배의 길이다. 믿음이 좋다고 하는 사람들 속에서 어처구니없는 경험할 때가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믿음 좋다는 사람들이 이렇게 하는 것 모세가 경험했다. 사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사람들 앞에서는 좀 어수룩해야 하는데, 예수 믿는 사람들이 안지고 이기려고 아등바등 하며 교회 안에서의 경쟁이 불신이라는 것 모르는게 문제다. 이스라엘의 뜻은 ‘당신멋져’이다.(당당하고, 신나고, 멋지게, 져주는것)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으니 당신과 겨루지 않겠다는 불경쟁을 선언한 것인데, 아직도 이스라엘이 경쟁심의 노예가 되어있기에 하나님을 못 만났다. 한국의 교회가 교인수가 많아도 사회에서 빛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은 수가 모자라서도 아니고 돈이 없어서도 아니고 정신적으로 영성이 고갈되어 피폐해져서 그런데 그것이 바로 금송아지 만들어 숭배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여러분! 기드온의 용사 알잖아요. 기드온의 용사가 문자 그대로 소수정예였다. 왜냐하면 소수정예 부대가 나가니까 하나님만 의지 할 수 밖에 없었고 전쟁에서 이기니까 하나님 때문에 이겼다는 고백하는데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산술이다. 작은교회 할 때 이런 하나님의 산술 의지했다 결국 이 본문에 돌아와서 생각 할 것은 백성이 잘못했지만 그들을 위해 기도한 모세가 그들과 동일시 하면서 그들에 대한 애끓는 마음 가졌다는 것이다.(이순신 장군도 그랬다) 이렇게 백성과 동일시 하는 사람이 하나님께 중보기도 할 때 죄진 백성과 하나님 사이에 가교역할 가능하며 그 정점이 바로 예수님 마음이다. 모세, 느헤미야, 바울등과 같은 지도자들이 예수님의 십자가와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하며, 하나님과 우리사이, 우리들과 우리들 사이에서도 하다못해 외나무다리 놓더라도 다리 놓는 마음 갖도록 해야겠다. 본문의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은 상황이 문화적 대세로 흘러도 소수가 믿음 갖고 희망을 놓지 않고 인내심 갖고 살면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하나님의 스케줄에 맞추어 꾸준히 가면 좋겠다. 우리도 이 백성을 위해서 중보기도 하는 중재자가 되는 삶을 깊이 생각하며 실천하는 한 주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2007-09-18 06:22:50 / 218.39.22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