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삶의 뜨락 (2002.
5)
Real I
김 진 아
진정한 사랑이 나에게 있었음에도...
진정한 사랑이 나에게 오셨음에도...
나는 무엇을 바라보고 있었는지...
고요함 속에 자연을 보며
그의 한없는 사랑을
이제야 받아들인다.
수많은 사람과 사람들 속에서
온전한 나를 갈망하는 나에게
나의 사랑하는 자야
나와 함께 가자.. 하시는
깊고 고요한 음성에
오늘도 나는 한걸음 내딛는다.
김 진 아 님은 다락방 전도협회 간사이시며 제 11기 영성수련에서 쓴 묵상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