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성서 연구원
하나, 2월 11일(금) 오전 11시 대한성서공회 4층에서 열린 햇순 편집회의는 햇순 통권 50호를 특집으 로 하는 것과 현 햇순크기를 변형국판(예 : 좋은생각)으로 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다음 모임은 3 월 14일(화), 오전 10시, 대한성서공회 4층 사무실에서 갖는다.
둘, 2월 17일(목) 오전 11시 공주 문화예술 선교센터에서 '공동체 성서연대'의 활성화라는 주제로 공동체성서연대 전국간사 2차 모임을 가졌고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다.
첫째, 현 명칭인 공동체성서연대를 '성서공동체연대'로
둘째, 공동체성서연구원 주관 목요성서연구(4월초예정, 대한성서공회)는 인도자훈련과정으로
셋째, 지역공동체활성화는 지역공동체에서 자치적으로 협의하여 영성수련회, 연합사경회 등을
갖기로
넷째, 예배자료집을 발간하기로
다섯째, 인터넷을 통한 정보공개화를 하기로 하였다.
또 작은교회연합과 이를 위한 전임간사제, 성서공동체 상조에 관한 안은 다음 모임 때 계속
논의하기로 하였다.
다음 모임은 3월 16일(목), 오전11시, 평택에서 갖는다.
셋, 3월말부터 대한성서공회 세미나실에서 월요성서공동체연구반과 목요성서공동체연구반이 개설된 다.
넷, 김영운 목사는 2월 27일(일) 춘천 강변교회(김호경 목사) 사경회 인도, 2월 29일(화) 직장선교연 합회 전국회장단 영성수련회(회장 구자문장로)에서 설교를 하였고 3월4일(토)-5일(일)은 공주지역 공동체 연합사경회, 3월 23일(목)은 대전신학교 춘계사경회에서 영성신학 특강을 한다.
다섯, 공동체성서연구원 실무자였던 이용우전도사가 1월로 사임하였고 새 실무자로 윤혜경 전도사가 2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함께 하는 공동체
좋은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필요한 덕목이 많지만 "함께 나눈다"라는 것은
참 좋은 것인데 eating Bank 사업을 하면서 그 나누는 모양도 가지각색인 것을 볼 수 있다.
자기 먹을 것도 없는데 남을 먹인다는 것은 최고의 가치이지만 현재 우리들의 삶 속에서 굶기
까지 하면서 나누자는 말은 아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남아 돌아가는 것이 다른 어떤 곳에서는 모
자라기 때문에 나누어 먹자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회원은 자기 집에 한과나 케익, 멸치, 갈비 등 넉넉하게 생기면 반드시 가지고 나와서 필
요한 곳에서 나누어 먹는다. 어떤 회원은 자기 집에는 없는 것이지만 있는 집에 가서 열심히 얻
어다가 또 나누어주고 있다. 어떤 사람은 남의 딱한 사정을 들으면 언제나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주기는 주는데 너무 조금 준다. 아니면 옷이나 핸드백 등 아나바다 장
터를 열게 되면 다른 사람이 살 수 없는 것을 준다. 아니, 버린다고 할 수 있겠다.
정말 어떤 사람은 남에게 도움을 준 후에는 그를 늘 지배하려고 한다. 자기에게 굽히지 않으면
여기저기 다니면서 자기가 도와주었는데 그 은혜도 모른다고 말을 한다.
그런데 정말 우리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덕목에 대한 도움은 그저 받으면서 눈에 보이는 것에
대한 도움만 도움인 것처럼 생각하는 버릇이 있다.
"주는 것, 받는 것 때때로 서로 섞어가며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자구요."
공동체문화원
하나 : Eating Bank Part에서는 설날에 구로동에 있는 "새날을 여는 청소년 쉼터"(원장 : 윤문 자 목사) 식구들에게 갈비를 대접하였다. (최경원간사 제공)
둘 : 이숭리씨는 페닉의 랩을 담당했던 김진표씨의 인형들을 모아 왔다. 안산 "신나는 집"의 어 린이들이 더욱 신이 나는 일이다.
셋 : "자기발견의 여행Ⅱ"를 떠났던 다솜학교 어린이들은 자기와 공동체를 돌아보는 평가회를 가졌다.
교회개혁모임
2월 1일(화) 오후 6시 수송교회에서 열린 교회개혁 열린 포럼(사회:양미강 목사)은 선언문 본문 개정작업에 대한 논찬과 실천강령 구성과 접근방법 그리고 실천강령의 진행에 대한 의견을 나누 었다. 선언문본문 개정작업은 당일 제시된 제2차 안을 가지고 추가 작업하기로 했고 여기에 문홍 빈 님, 황남덕 목사님이 함께 하시기로 했다. 실천강령은 실천강령준비위에서 각 항 초안을 제시 하기로 하였다. 다음 모임은 3월 7일(화), 6시, 수송교회이다.
독자 편지
매달 "햇순"을 꼬박꼬박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꾸준히 발간하시는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이제는 영성운동을 리드하는
길잡이로서의 전문성을 좀더 가미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여 봅니다.
계속 수고해 주십시오.
2000년 2월 5일, 시카코에서 김상신 목사.
신규회원
정유정, 원금희, (주)유니코비즈니스(구독), 홍선희(나눔), 박대선(구독)
회비납부현황 (기간 : 2000.1.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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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함정원(2.8 100.000) 강윤구(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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