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소식 (2000. 12)

연구원 소식

공동체성서연구원

<햇순편집회의>

* 二天년. 새 천년을 맞이한다는 기대감과 온갖 희망으로 떠들석 했던 것이 얼마전인 듯 한데 벌써 12월입니다. 모두들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이 있겠지만 아직 한 달이 남아 있고 이미 주어진 시간입니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서 생활에 목표를 두고 12월을 보내시면 좋 겠습니다. 또 설마 설마 했던 그러나 또다시 닥친 구조조정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어려움과 혼란을 겪으며 힘든 겨울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의 형편을 돌아보시고 그들이 삶의 의욕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하시면서 그 가운데 아기 예수 오심의 사랑과 정의와 평화를 느끼고 전하는 시간을 꼭 가지시길 바랍니다.

* 11월 편집회의는 몇 분이 바쁜 일정으로 참석을 못하셨습니다. 이숭리님은 인도여행을 장명숙님은 번역업무로 강정규님은 학교수업으로 하태영 목사님은 노회와 교회일로 아쉽게 도 못오셨습니다. 한 해 동안 수고하신 편집위원들과 동화삽화에 민준홍님, 표지디자인에 김 성렬님, 발송을 도와주시는 이싹회 21기 어머님들, 햇순에 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 립니다.

* 말씀의 나눔 사랑의 나눔과 현장의 소리에 소개하고 싶은 선교단체나 교회가 있으면 사무실(02-854-6802)로 연락하여 주십시오. 햇순 짜임에 관한 의견도 주세요.

* 햇순 새 홈페이지 주소입니다. http://www.newsprout.org 이구요. 기존의 홈페이지 http://cbsi.peacenet.or.kr 로도 연결되어 있기에 양쪽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조금 더 단장을 해야 하는데요. 먼저 햇순식구들에게 알려드립니다. 이 일을 위해 마두락 목사님이 수고하고 계십니다. 고맙습니다.

* 12월 편집회의는 6일(수), 오전 10시, 성서공회 4층입니다.


<김영운 목사>

1. 12.1(금) 각당 복지법인 이사회

2. 12.2(토) YWCA "엄마와 함께 하는 공동체" 에니어그램 시범교육평가 및 정책협의회

3. 12.5, 12(화) 대전신학대학교 영성신학 종강, 기말고사

4. 12.6 (수) 햇순 편집회의

5. 12.7 (목) 교회개혁열린포럼 발제

6. 12.9 (토) 서울 다솜학교

7. 12.13 (수) 삶과 죽음을 생각하는 회 창립 10주년 기념예배 설교


공동체문화원

하나 : 매주 첫째 토요일에는 신나는 다솜학교, 둘째 토요일에는 고양Y 다솜학교, 셋째 토요일에는 서울 다솜학교 넷째 토요일에는 수원Y 다솜학교에서 에니어그램을 엄마와 함께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둘 : 예은(안산) 신나는 집에서는 윤명선원장의 회갑잔치를 재미있게 하였다.

셋 : 공동체문화원을 돕고 있는 이싹회 21기는 햇순 발송작업을 열심히 하고 있다. 감사를 드린다.

넷 : 공동체문화원과 함께 하고 있는 국제 소롭티미스트(Soroptimist)남산 클럽은 매달 북이탈주민들과 같이 모임을 하고 있다.

다섯 : 윤명선원장은 일본기독교 교회협의회 회장 스즈키 레이코를 안내하여 평화운동을 하 는 여성들과 함께 모임을 하였다.

여섯 : 푸른공동체(Greening Korea)를 위한 모임을 하얏트호텔에서 가졌다. 우리나라의 공동체성을 키우기 위한 작업으로 풀심기 운동을 하려고 한다.

일곱 : 김영매님을 비롯해 소리 없이 빛도 없이 공동체문화원과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들에게 2000년의 감사를 모아 드립니다.


성서공동체연대

* 제 9차 성서공동체연대모임이 11.30일(목)-12.1일(금), 충주 하일라 콘도(043-854-3100)에 서 있습니다. 오실 때 이미 나누어 드린 에니어그램 자료를 충분히 읽어 보시고 참여 바라 며 자료가 필요하신 분들은 우철영 목사(031-665-6841) 또는 사무실(02-854-6802)로 연락하 시길 바랍니다.

단양성서공동체 :

샬롬! 하나님의 크신 은총과 평화가 늘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정수환 목 사입니다. 저의 영춘교회는 예배당 건축 중에 있는데, 이제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페 인트 공사가 끝나가고, 앞으로는 본당 바닥에 타일을 까는 작업이 남았습니다. 물론, 소소한 일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일은 영춘교회와 영춘제일교회가 하나되 는 일입니다. 거의 90% 이상이 진척된 상태인데, 장로 한 분이 반대를 하고 있어서 어려움 을 겪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지혜로 그 문제도 해결이 되리라 믿습니다. 그러면 교 회가 나누어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합치는 일도 더러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시골교회이기 때문에 건축 재정 마련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혹시 돕고자 하는 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그 고마운 뜻을 기꺼이 받아들이겠습 니다. 이 모든 일들을 위하여 공동체 식구들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죽주성서공동체 :

죽주에 노성철 목사입니다. 우리 모두는 어느덧 사라져 가는 가을을 아쉬 워하면서 초겨울의 문턱에 서게 되었습니다. 저희 죽주성서공동체는 회원은 많지 않지만 열 심히 모이고 있습니다. 11월 성서 공동체 연대 모임이 저희 지역에 있는 '건강 나라'에서 있 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소식은 그 동안 우리와 함께 했던 백봉교회 최영철 목사님께서 포항교회로 이임해 죽주지역을 떠나게되어 피차 섭섭한 마음을 금할 수 없지만 최목사님의 앞길에 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며 공업 도시인 포항에도 새로운 성서공동체가 세워지길 기대해 봅니다.

서울성서공동체 :

오전에는 공동체성서연구, 오후에는 영어성서로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예 전과는 다르게 오전과 같은 본문을 택하여 영어성서를 하니 그 뜻이 더욱 명확해지고 영어 를 공부하는데도 무척 도움을 받는다고 합니다. 오전과 오후 모두 녹음을 하는데 월요 식구 들은 순번을 정해놓고 돌아가면서 테잎을 가져가 다시 한번 들으며 말씀을 묵상하고 있습니 다. 또 한번 들어도 은혜가 넘친다고 하니 참 감사한 일입니다. 월요성서연구는 원하시는 분은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1시:공동체성서연구, 1시-2시:공 동식사, 2시-3시:영어성서모임으로 진행됩니다. 장소는 반포동 반도빌딩 5층(02-533-6000) 이구요. 2호선 또는 3호선 교대역에서 내리셔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 시는 분들은 사무실(02-854-6802)로 연락주시면 자세한 교통안내 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월요 식구인 이숭리님과 양영일님은 인도여행을 떠났습니다. 오시면 들려주실 이야기가 많 을텐데 ..... 모두들 너무 궁금해하고 있구요. 서혜숙님과 그의 남편 정수환 목사님이 오랜만 에 서울성서공동체에 참석했습니다. 직접 농사 지은 무공해 옥수수와 고추튀김 그리고 꼬들 빼기 김치를 나누는 즐거움도 함께 했습니다.

교회개혁열린포럼

제 4차교회개혁열린포럼

제 4차 교회개혁열린포럼이 10월 26일(목), 수송교회(02-543-7532)에서 있었습니다.
예배는 노성철목사(죽주 매산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홍성현목사(수송교회)는 '바울의 비젼'이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준비된 만찬을 나누는 즐거움에 이어서 황남덕목사(영등 포산업선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2부에서는 하태영목사(삼일교회)의 '전환기를 맞은 한국교회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강의가 있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세 그룹으로 나누어 하태영 목 사의 강의를 토대로 하여 교회개혁모임의 이후 내용과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각 그룹의 모임을 서로 보고하면서 몇 가지 제안들이 있었고 이 안들을 공동대표에게 우선 논의하도록 위임하였습니다.
공동대표들은 지난 11월 9일(목), 안동교회에서 모여 대화를 나 누었으며 그 내용은 12월 모임때 보고와 더불어 중점적으로 토의를 할 것입니다.
중요한 논의를 하는 12월 모임에 모두들 참석을 부탁드리며 교회개혁포럼 12월 모임은 7일(목), 오 후 6시, 수송교회입니다.

회비납부현황

신규회원

신경희, 구미정, 김선명

회비납부 * 기간 : 2000.10.12∼11.15

*제일은행

현소환(10/12 100.000)

*국민은행

이싹회 21기 (10/26 100.000) 홍안의(10/30 70.000) 남두호(10/30 30.000) 이근덕(10/30 30.000) 남두호(10/31 30.000) 신경희(11/2 20.000) 구미정(11/3 50.000) 작은교회(11/6 300.000) 추교화(11/6 10.000) 김선명(11/7 40.000) 강윤구(11/9 2.000) 백대우(11/10 10.000) 권득칠 (11/10 10.000) 김점순 (11/11 20.000)

*지로납입

제주 영락교회(10/20 100.000) 박희영(10/23 4.000) 조강임(10/25 10.000) 박호식(10/27 100.000) 이정훈 (11/6 20.000)


후원회원이 되어 주십시오.
'햇순'은 이 땅에 하나님의 공동체를 이루고자 하는 많은 이들의 작은 정성이 모아져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후원회원이 되시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 하시는 일 등을 기록하여 보내주십시오. 문의전화 854-6802, 팩스 869-2652

* 구독회원 : 년 20,000원
* 말씀회원 : 월 2,000원
* 나눔회원 : 월 10,000원
* 섬김회원 : 월 30,000원
* 두레회원 : 월 50,000원
* 공동선회원 : 월 100,000원
* 살림회원 : 기부금회원

* 은행온라인 계좌 / 국민은행 362-01-0014-858(예금주 김영운), 제일은행 353-10-115519(예금주 김영운)

국민은행으로 입금을 하실 경우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창구에서 두레통장이라고 꼭 말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