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소식 (2001. 5)
연구원 소식
공동체성서연구원
<공동체성서연구원>
공동체성서연구원에서 알려 드립니다.
각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성서 공동체들의 이야기를 햇순에서 많이 나누었으면 합니다.
지역을 담당하고 계시는 분들께서는 공동체 게시판을 통해서 각 지역 성서 공동체 이야기들
을 많이 알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힘이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많이 기대합니다.
<햇순편집회의>
*햇순 편집회의가 지난 4월10일(화) 성서 공회에서 있었습니다.
참석하신 분 : 김영운, 윤명선, 민영진, 이숭리, 이철용, 장명숙, 구미정, 양승봉
오랜만에 이숭리 권사님, 이철용 목사님, 장명숙님께서 함께 하셔서 모두 반가운 인사로 그간에 소식을
나누었습니다. 서로의 일들을 나누며 격려하고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먼저 지난 호 햇순의 오타와 함께 교정작업이 철저하지 못했던 일을 나눴습니다. 햇순에 글을 주시는
분들과 함께 독자들께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내용을 살폈습니다. 특별히 지난 호 '텃밭의 사
랑'이라는 글을 주신 분을 싣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 글은 이고숙님께서 주셨습니다. 남편이 양승
봉 전도사님입니다. 갓 돌이 지난 민초(성민이 동생)를 업고 공부방 아이들의 밥을 하고 어려운 아이들
을 돌보며 공부방이라는 작은 '텃밭의 사랑'을 가꾸고 계십니다.
내용으로는 먼저 요즘 젊은이들이 우리 민족의 민족성이나 국민성에대한 이해나 교육이 너무 없다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평화주의자로서 특성을 되찾으며 남을 생각하고 배려하고 살면서도 공동선을 추
구하며 함께 잘 살려는 목표를 세우고 나간다면 건강한 평화주의자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
니라 세계평화와 공동선을 이룰 목표를 분명히 세우고 나가면서 독창력과 용감성과 끈기를 멋지게 살려
서 탁월한 국민으로 다시 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민족이 가지고 있는 우리네 심성을 다시 발견하
고 가다듬기를 모두 한 마음으로 바랬습니다. 지난 호부터 시작되는 에니어그램 영성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했습니다. 새롭게 연재하는 에니어그램 영성을 통해 공부하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
다. 지난 호에는 영어 단어가 많이 쓰였는데, 개념어를 표현하기 위해 실었습니다. 이제 특별한 개념어
들은 글 뒤에 참고로 넣고 읽는 분들을 위해 가급적 영어를 싣지 않기로 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와 몽골 선교를 위해 너무 애쓰고 계신 이철용 목사님께서 선교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들었던 외국인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도 소개해 주시고 선교센터를 위한 노력도
함께 나눴습니다. 아름다운 결실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김영운 목사>
1. 매주 월요일 오전 9:00 - 9:50 서광모드 직원 예배 인도/설교
2. 매주 월요일 오전 11:00 - 12:30 월요 공동체 성서연구
3. 매주 월요일 오후 2:00 - 4:00 에니어그램 연구
4. 매주 월, 화 (4월9일- 6월5일) 기독교 텔레비전(KCTS, Ch42) 밀레니엄 특강 [자기발견의 길]- 에니
어그램 영성 : 오전 8:30-9:30 (재방 오후 10:00-11:00)
7. 5월 5일(토), 19일(토) 다솜학교 에니어그램 교육 (영어교재 : A Fish Out of Water)
6. 5월 8일(화) 오후 4:00- 9:30 작은교회에서 교회개혁 열린포럼 진행
5. 5월 10일(화) 오전 10:00-12:30 성서공회 회의실에서 햇순 편집위원회
공동체문화원
하나, 풀심기 운동을 하는 날짜와 장소가 정해졌습니다. 6월 2일 (토요일)오후 3시 남산의 소월길 가로
수 밑에 풀을 심을 것입니다. 서울시에서 하는 "녹색실명제"운동을 함께 하는 것입니다.
가로수 아래에 쇠덮개를 해 놓은 곳이 많은데 그것이 가로수가 살아가는데 좋지 않답니다.
그 쇠덮개를 걷어내고 자기의 정해진 가로수에 풀을 심고 관리하는 것입니다.
남산 소월길에 자기 이름으로 된 가로수가 생깁니다. 동참하고 싶은 분은 공동체문화원으로 연락 주십
시오.(02-854-6802, 011-448-4486)
둘, 다솜학교 교사회(4/25)에서는 교사들끼리 에니어그램을 연구하여 자기의 것을 숙성시키고 있습니다.
셋, 공동체 문화원에서는 북이탈주민중 한 사람을 신학생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동참하는 이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윤경선, 김명혜, 정서옥, 박광배, 이수연, 백철호, 박보경)
에니어그램 영성수련회>
2001년 에니어그램 영성수련회 일정을 안내합니다. 3박 4일 과정으로 1차는 지난 3월에 마쳤습니다. 2차: 6월 5일(화)-8일(금), 3차:9월 4일(화)- 7일(금), 4차:11월 20일(화)- 23일(금) 이며 장소는 군포아론의 집입니다. 회비는 28만원입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사무실(02-854-6802)로 또는 천리안 cbsi@chollian.net 으로 연락하여 주십시오. 에니어그램 영성에대한 기독교텔레비젼 방송이후로 참석문의가 많아졌습니다. 영성수련 참석인원을 여건상 무한정으로 받을 수 없는 관계로 30-40명을 우선적으로 접수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미리 신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서공동체연대
공동체 성서연구 지역 공동체가 새롭게 꾸려졌습니다. 축하하고 환영합니다.
순천과 논산지역에 공동체성서연구를 하고자하는 분들이 뜻을 모아 함께 할 계획입니다.
지난 3월말부터 진행되는 영성투어에서 논산과 순천을 방문했습니다.
김영운 목사님과 윤명선 원장님, 그리고 우철영목사님과 추교화목사님께서 뜻을 모은 사람들이
있는 지역마다 공동체성서연구를 소개하고 연구모임을 위한 기초적인 교육과 힘을 모으기 위해
먼길에도 불구하고 영성투어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논산모임은 이요한 목사님께서, 순천모임은 정성수 전도사님께서 모임을 위해 수고해 주셨습니다.
특별히 논산에서는 논산딸기를 , 순천에서는 지리산의 고로쇠액을 풍성하게 대접받았습니다.
깊은 배려와 환영에 감사를 드립니다. 2차로 이천과 충주, 천안지역에서도 성서모임을 결성하기
위한 계획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방 어느 지역이든지 2-3사람이 모였다 하더라도 공동체
성서연구를 원하고 배우고자 하는 분들은 성서연구원으로 연락바랍니다.
* 서울월요성서공동체 : 공동체문화원 원장이신 윤명선 원장님의 남편 되신 윤흥수 권사님 장례를 마치고 4월 20일 금촌에 모셨습니다. 원장님과 가족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장례를 위해 수고해 주시고 찾아주신 많은 공동체 식구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논산공동체의 간사역할을 맡고 계신 이요한 목사님께서 건강이 많이 나빠졌습니다. 병원에서 간과 심장에 대한 정밀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관심과 기도바랍니다.
교회개혁열린포럼
5월 8일(화) 오후 4:00- 9:30 작은교회에서 교회개혁 열린포럼이 있습니다.
교회개혁은 거창하고 큰 데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자신의 영성을 바르게 가다듬는 일에서부터
말씀의 회복과 교회의 교회됨을 위한 기도로 시작합니다. 촛불기도회를 드리며 시작하는
열린포럼은 영성과 말씀, 목회자와 교회의 진정한 자리를 확인하고 나누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계속해서 논의되는 포럼의 주제는 구체적인 개혁의 주체와 연대의 모양을 가다듬는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누구라도 환영합니다. 진정한 교회의 회복을 위한 뜻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지난 호 이후 회비납부현황은 통장정리 관계로 다음 호에 함께 올립니다.
후원회원이 되어 주십시오.
'햇순'은 이 땅에 하나님의 공동체를 이루고자 하는 많은 이들의
작은 정성이 모아져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후원회원이 되시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 하시는 일 등을 기록하여 보내주십시오.
문의전화 854-6802, 팩스 869-2652
* 구독회원 : 년 20,000원
* 말씀회원 : 월 2,000원
* 나눔회원 : 월 10,000원
* 섬김회원 : 월 30,000원
* 두레회원 : 월 50,000원
* 공동선회원 : 월 100,000원
* 살림회원 : 기부금회원
* 은행온라인 계좌 / 국민은행 362-01-0014-858(예금주 김영운), 제일은행 353-10-115519(예금주 김영운)
국민은행으로 입금을 하실 경우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창구에서 두레통장이라고 꼭 말씀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