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성서연구원
<햇순편집회의>
지난 6월 5일(수) 오전 10시에 성서공회 4층에서 김영운 목사님, 윤명선 원장님, 민영진 목사님, 로성철 목사님, 이철용 목사님, 배순교 선생님, 이수연 간사가 참석하여 편집회의를 했습니다.
로성철 목사님의 기도로 시작하여 지난 햇순에 대한 평가가 있었는데요, 말씀의 나눔 사랑의 나눔란에 단체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좋은 일하시는 분들을 찾아보기로 하였습니다. 영혼의 돌봄은 페이지가 남지 않게 잘 맞춰 싣기로 하였습니다. 편지로 띄우는 말씀에 월드컵에 대한 글을 쓴 것을 시작으로, 월드컵 이야기가 이어졌고,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상승기류를 타고 도약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어쨌든 좀 더 좋은 햇순을 만들기 위한 편집위원들의 노력이 햇순 페이지마다 들어있으니 잘 발견하시며 읽으시면 감동이 새로울 것입니다, 월드컵의 1승만큼이나......
다음 회의는 충주에서 가질 예정입니다.
<7월을 맞이하는 햇순 가족 모두에게 주님의 평화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1. 매주 월요일
* 9:00 ㈜서광 직원예배 인도
*11:00 월요공동체 성서연구 인도
2. 7월 30일-8월 2일
솔빛가족 정신과의원
어린이 에니어그램 캠프 지도
6월 18일~21일에 12기 에니어그램 영성수련회가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호에 실어드리겠습니다.
다음 13기 에니어그램 영성 수련회는 8월 6일 - 9일에 있습니다. 에니어그램에 안내문을 원하시면 전화나 메일을 주십시오. 안내문을 발송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8월의 영성수련에 많은 관심과 참석바랍니다.
하나, 다솜학교 5월 모임에서는 아이들반, 부모님 반이 따로 따로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이들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공부하는 버릇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고, 침대에 누워서 책을 보는 버릇은 고치기로 하였습니다.
둘, 공동체 문화원에서는 북한의 어린이들을 위해,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의 평화잔치에 티셔츠 50벌을 내 놓았습니다.
셋, 윤명선 원장은 Y-Teen과 대학생 전국 임원들과 함께 평화 이야기로 공동체 성서 연구를 하였습니다 (5/19).
넷, 작은 교회 23주년을 기해서 한국연(CBS) 장로의 취임식이 있었는데 다솜 학교 교사들은 Tea 봉사를 하였습니다. 과일 화채와 커피, 차를 각자가 준비해 오고 집에서 한번도 쓰지 않은 테이블보로 장식도 하였습니다. 예쁜 초들이 멋을 한층 더하여 주었습니다. 물론, 다솜 학교 아이들도 함께 와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섯, 공동체 문화원에서 함께 하고 있는 안산 신나는 집 아이들은 안산 제일감리교회에서 한 달에 한번씩 핸드볼 공연을 합니다. 경제적으로 모자라고 심리적으로 불안한 아이들은 돈을 훔치기도 하고 싸움을 자주 하기 때문에 핸드볼을 배우기 시작하였습니다. 매달 둘째 주일 저녁 7시 30분에 하는 공연을 보러오세요.
* 서울월요성서공동체
5월의 어느 월요일, 멀리 영춘에서 서혜숙 님이 첫차를 타고 큰 보따리를 이고, 스승의 날에 즈음하여 올라오셨습니다. 또, 오랜만에 여행에서 돌아오신 양영일 님, 이숭리 님, 정화신님도 함께 오셨습니다. 정말 간만에 떠들썩한 성서연구 모임과 식사를 하였습니다.
특히, 서혜숙 님의 보따리를 풀자 모두들 손가락으로 집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뭐냐구요? 쑥으로 만든 개떡입니다. 속에 넣은 흰 팥도 정성스레 만들어서 더욱 맛있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내년에 또 먹고 싶어요!). 성서 연구도 맛있지만 함께 나누는 음식 또한 빼놓을 수 없겠지요? 서혜숙 님은 은혜를 생각하고 뭔가 드리려고 왔다가 항상 받고만 간다고 감사를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은혜나 사랑은 주기만 하는 것도 받기만 하는 것도 아닌가 봅니다. 주고받는 가운데 사랑이 더욱 더 커지는 것을 생각하며, 역시 공동체는 함께 모일 때 더 큰 힘이 모여질 수 있음을 피부로 느끼는 하루였답니다.
여러 지역 공동체도 자리를 함께 할 수는 없어도 소식이나마 서로 나누며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지역공동체 소식 좀 보내주세요!(부탁 햇순을 항상 변함없이 사랑하고 부탁!!)
참, 점심 식사를 하기 전 잠깐 나눈 이야기가 있는데요, 명상 나눔은 본문을 들으며 떠오르는 느낌을 이야기할 것과 두 팀으로 나누어 할 때의 서기는 들은 대로 적어 전달하도록 할 것, 찬송가의 빠르기를 잘 조절할 것, 시간제약 안 받고 여유있게 나누려면 30분 일찍 시작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며 공동식사를 했지요. 잘 나오시던 신대우 전도사님은 왜 안 보이실까? 다른 식구들 보고 싶어 하셨으면서...
<공동체 식구들과 가정마다 7월의 따가운 햇살 같은,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과 참된 평안이 함께 하시길......>
항상 변함없이 수고하시는 햇순 가족들에게 주님의 평화 안에서 인사드리며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따뜻하고 밝은 햇살이 햇순 가족에게 언제나 가득차기를 빕니다.
2002. 5. 10 이 강 임 드림
* 회비 납부
-6월 5일까지의 현황입니다.
서일환 님 (4.30/20,000)
김윤홍 님 (5.2/22,000, 6.1/2,000)
남기경 님 (5.3/10,000)
추교화 목사(5.6/10,000)
강윤구 목사(5.8/2,000)
권득칠 님 (5.10/10,000)
최경숙 님 (5.11/10,000)
천명윤 장로, 이강임 집사/뒤셀도르프
한인교회 (5.13/ 각각 100 유로달러)
고시종 집사, 오병찬집사 /함부르크
한인교회 (5.13/ 각각 100 유로달러 )
곽춘강 집사 /라인마인지방한인교회
(5.13/ 50 유로달러)
유정일 집사 (5.13/ 200 유로달러)
이열희 권사 (5.13/50,000)
오규만 목사 (5.20/10,000)
양승봉 목사 (5.20/10,000)
월요공동체 (5.21/500,000)
함정희 님 (5.24/20,000)
김정서 목사/ 제주영락교회
(5.22/100,000)
김진태 님 (5.25/50,000)
홍안의 감독 (5.29/70,000)
무 명 (5.31/10,000)
권용각 감독 (6.1/100,000)
김영철 님/ 벧엘교회 (6.3/50,000)
관심을 갖고 읽어주시며 후원하시는 후원자님들이 있기에 오늘도 햇순의 성장은 계속되며 나날이 더 멋지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햇순 가족에게도 아름다운 자라남이 계속되기를 바라고 주님의 평강이 함께 하시길 원합니다!
계좌이체로 다달이 빠짐없이 후원하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독일 한인교회의 여러분들이 햇순에 후원에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햇순 일년 구독료가 2만원인데, 아직 못 내셨거나 혹 회비에 대해 모르고 계시거나, 은행가는 일이 번거로워서 미루고 계시는 분들은 속히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구독을 원하지 않는다면 전화나 메일을 한번만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02)854-6802 또는 cbsi@chollian.net>
'햇순'은 이 땅에 하나님의 공동체를 이루고자 하는 많은 이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서 만들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후원회원이 되어주신다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문의전화 854-6802, 팩스 869-2652
회원 종류
* 구독회원 : 구독료 년 20,000원
* 말씀회원 : 월 2,000원
* 나눔회원 : 월 10,000원
* 섬김회원 : 월 30,000원
* 두레회원 : 월 50,000원
* 공동선회원 : 월 100,000원
* 살림회원 : 기부금회원
* 은행온라인 계좌 / 국민은행 362-01-0014-858(예금주 김영운)
국민은행으로 입금을 하실 경우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창구에서 두레통장이라고 꼭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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