훨씬 더 많은 목회자들이 말로 다 할 수 없는 어려움 속에서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햇순은 이런 목회자들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
유난히 뜨거웠던 도시.
누구보다도 가을을 기다렸던 도시.
가난한 이들에게 따스한 밥 한 그릇
남들 먹는 흔한 밥 한 그릇 넘어
그들에겐 고통 딛고 일어설 힘 된다는
믿음 하나 가아 - 득 싣고,
띠띠빵빵 사랑담은 냉동차가 달린다.
작은 정성 하나 두울 모여
힘든 이들 용기 준다 돕자돕자 말은 많지만
뜨거운 거리-
행여나 이들에게 갈 음식 상할 새라
부지런히 먹거리 나르는 띠띠빵빵 냉동차엔
움직이는 사랑만이 가득하다.
사람이 어찌 밥만으로 살아가리오
잘난 체 하면서도
밥 한 그릇 나누지 않고 살아가는
우리들 보란 듯이
오늘도 띠띠빵빵 냉동차는
여기저기 보태어진
예쁜 사랑 배달한다.
먹고 힘내 살아갈 이들 얼굴 그리며
예쁜 사랑 배달한다.
"끼니를 거르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밥을 먹을 수 있는 식당"
푸드푸드뱅크 대구지부 애은교회 전화 053-563-1216
국민은행 허필광 634-21-0246-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