훨씬 더 많은 목회자들이 말로 다 할 수 없는 어려움 속에서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햇순은 이런 목회자들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언제쯤이면,
예쁜 공동체 만드는 사람들 마음이
평화로 가득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나누고 사랑하고 섬기며 산다고 하는 사람들이
걱정하지 않고 살 수 있을까?
푹푹한 바람을 타고 '햇순' 앞으로
날아온 한 장의 편지.
폭력을 휘두르는 아빠 때문에 집을 나온
아이들과 엄마가 내일의 꿈을 꾸며 지낼 수 있는 곳.
정신적인 병을 앓아 가족들이 버린 독신여성들이
가족의 사랑을 배울 수 있는 곳.
내일의 집.
서울시에서 함께 준비하고 마련하고자 했던 공간인데
갑작스런 집 주인의 집 비우라는 통보와.
서울시의 혼란스러운 여성복지 정책 속에
이들이 지낼 방 한칸 도움도 못 받는 현실.
하루 아침에 3군데 여성 쉼터에
분산 수용하라는 이야기만이
이들의 앞길 꽉 막는다.
아이들과 30명 하루아침에 어디로 가야하나
답답하고 막막하기만 한 맘으로
'햇순' 앞으로 편지를 띄운다는
이들의 사연 담겨있다.
천사운동(천원에 사랑을 향후 10년동안 자동이체)을 통해서
지금 살고 있는 이 공간을 살 계획도 있다는데...
여성노숙인쉼터 내일의집 (성수삼일교회내) 497-6333
주택은행 정태효 424001-01-002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