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소식 (2001. 12)
연구원 소식
공동체성서연구원
<햇순편집회의>
* 지난 10월 29일과 11월 5일 공동체성서연구모임 전에 햇순 편집회의가 있었습니다. 편집회의에는 김영운 목사님, 윤명선 원장님, 이숭리 권사님, 김광욱 목사님, 노성철 목사님, 이번부터 삽화를 그려주실 배순교 님, 윤세나가 참석하였습니다.
함께 나눈 이야기는 우편발송기간을 생각하여 미리 미리 편집과 인쇄를 마무리하여 국내에선 적어도 20일경에는 다음달 햇순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12월호는 성탄전에 여러분게 아주 멋진 성탄선물이 될 것입니다.
<편집 후 이야기>
* 김영운 목사님께서 지난 10월30일 한양대학교 객원교수로 임명되셨습니다.
<김영운 목사 동정>
1. 12. 1 오후 5:00-7:00 한양대학교 에니어그램 특강
2. 매주 월요일 12 / 3, 10, 17, 24, 31
오전 9:00-10:00 서광 직원예배
11:00-12:30 월요 공동체 성서연구
3. 12 . 3(월) - 5(수) 광림교회 호스피 스 교육생 에니어그램 영성수련
4. 12. 7(금) - 8(토) 오전9:00-오후6:00 전국 간호사 보수교육
"에니어그램의 간호적용" 강의 및 워크샾 지도
5. 12. 15(토)오후 5:00 - 16(일)오전 10시 작은교회 에니어그램 영성수련
6. 12. 16(일)오후 5:00 - 19(수)오후 9:00 한양대학교 간호학과 대학원(석, 박사과정) 에니어그램 집중 교육
에니어그램 영성수련회
지난 11월 20일(화)-23일(금)까지 경기도 의왕 라자로 마을에 있는 아론의 집에서 제 8 기 에니어그램 영성 수련회를 하였습니다.
자세한 이야기와 내년도 일정은 다음호에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에니어그램 영성수련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02-854-6802 공동체 성서연구원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문화원
하나 : 2001년도에는 여러분의 성원 속에서 열심히 공동체 운동을 할 수 있었음을 감사드립니다. 특히 감사 드리고 싶은 이들은 박보경 님, 김우경님, 김명혜님. 박종훈님, 김영매님, 윤경선님, 이수연님, 정지원님, 최경원님, 소롭트미스트남산클럽 여러분들, 이싹회 21기 여러분들 그와 많은 분들께서 여러 가지 모양으로 도움
을 주셨습니다. 이분들께 하나님의 복 내리심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빕니다.
둘 : 시카코 후원자인 이호문 사장님과 이연자 집사님께서 다녀가셨습니다. 이번에도 후원금을 주고 가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셋 : 공동체문화원을 돕고 있는 소롭트미스트 남산클럽에서는 탈북자 유선음님을 모시고 북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넷 : 다솜학교에서는 겨울 에니어그램 캠프를 2002년 1월2일-5일까지 부천에 있는 YWCA버들캠프장에서 열기로 하였습니다.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연락바랍니다.
( 02-854-6802 / 011-448-4486 )
성서공동체연대
이제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새천년기 벽두의 모든 기대와 희망들이 '성전이라 이름하는 테러와 정의의 심판이라는 폭격'으로 모두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우리가 사는 초록별 지구는 정한 궤도를 따라서 맴돌 뿐 마치 이상한 사고를 당해 주인을 잃는 우주선이 드넓은 우주 공간을 정처 없이 떠다니는 것 같습니다. 이대로 가면 언젠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아프칸의 불모의 땅과 같이 초록 빛깔마저 누렇게 바래버린 불모의 땅이 되버릴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더 늦기 전에, 더 이상 감히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우리가 초록별 지구에 인간의 이름으로 존재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함께 나누는 말씀과 결단의 기도와 실천하는 삶으로써 연대하는 각 지역 성서 공동체 회원 여러분, 우리 주님의 재세시에 믿음을 더하여 주실 것을 요구했던 제자들에게 겨자씨만큼의 믿음이 있어도 생겨나는 놀라운 결과에 대해 교훈해 주신 예수님의 말씀을 경청해야하겠습니다.
믿음은 질량이나 부피로 측정할 수 없는 것이기에 예수님은 눈에 거의 띄지 않는 겨자씨의 비유를 사용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뽕나무를 뿌리채 뽑아 바다에 빠뜨리는 괴력을 말씀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눈에 거의 띄지 않지만 겨자씨에 있는 생명과 그 생명력이 이루는 당연한 결과를 통해서 제자들이 요구했고 우리가 요구하는 믿음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지역 성서 공동체 연대 회원 여러분, 지금까지 걸어온 해들을 되돌아보면서 믿음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함께 생각해 보십시다.
우리 모두에게 있어 '생명을 살리는 것과 죽이는 일'에 있어 어느 것이 믿음이 있는 일이고, 가치 있는 일인가는 불문가지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눈에 화려해 보이는 생명 없는 일들을 붙들고 살아오지는 않았는지 함께 성찰해 보십시다.
그리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이미 시작된 그리스도교 제3천년기를 관통할 생명이 있는 길을 함께 닦아 나갑시다.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사신 그리스도께서 우리 앞서 일하시며,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성서 공동체 연대 대표 목사 노성철
* 서울월요성서공동체
* 월요 공동체 식구인 이수연님께서 지난 11월 3일 결혼을 하였습니다. 이수연님께서는 신혼생활의 시작과 동시에 공동체 성서연구원 간사로 일하게 되셨습니다.
여러 가지로 축하드립니다. 주님의 은총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생활 하시길...
햇순 후원
- 미리 구리스마스~ !!
올 한해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서울과 각 지역 공동체 성서연구원 식구들과 또 "햇순" 식구들, 에니어그램 영성 수련회 참가하셨던 분들,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 지난 일년동안 "햇순"을 사랑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과 관심과 사랑으로 올 한해도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특히, 올 한해 동안 신경써 주시고 구독료를 내 주신 분들께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들이 여러분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2002년부터는 1년 2만원 회비를 꼭 납부해 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2002년 3월까지를 기한으로 정하고 그 전까지 회비를 받을 예정입니다. 내년 3월전까지 모두 회비를 납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년 3월까지 회비를 납부하지 않으신 분들은 부득이하게 발송을 중단할 것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출석하시고 계신 각 교회에 연결하셔서 교회 차원에서 {햇순}을 구독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회비 납부현황
오규만(10.20/10,000)
양승봉(10.20/10,000)
홍안의(10.26/70,000)
유미란(10.30/ 20,000)
오류동교회(10.31/ 100,000)
추교화(11.5/10,000)
김춘자(11.5/30,000)
이우식목사(11.5/20,000)
후원회원이 되어 주십시오.
'햇순'은 이 땅에 하나님의 공동체를 이루고자 하는 많은 이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서 만들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후원회원이 되어주신다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 하시는 일 등을 기록하여 보내주십시오.
문의전화 854-6802, 팩스 869-2652
회원 종류
* 구독회원 : 년 20,000원
* 말씀회원 : 월 2,000원
* 나눔회원 : 월 10,000원
* 섬김회원 : 월 30,000원
* 두레회원 : 월 50,000원
* 공동선회원 : 월 100,000원
* 살림회원 : 기부금회원
* 은행온라인 계좌 / 국민은행 362-01-0014-858(예금주 김영운), 제일은행 353-10-115519(예금주 김영운)
국민은행으로 입금을 하실 경우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창구에서 두레통장이라고 꼭 말씀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