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 성서 공동체
말씀의 나눔이 사랑의 나눔으로 이어지는 삶이 더욱 성숙되어감을 감사하며, 중보기도에 힘써오던 중에
최근에는 이기진 집사의 고모이신 이정희 교수의 병실로 김영운 목사와 윤명선 전도사가 심방하여 가족과
함께 예배드리며 기도하였다. 단양에 있는 영춘감리교회의 식구들이 올라와서 함께 말씀을 나누어서 더욱
풍성하였고 LA에서 김성자 권사가 다니러 와서 특별헌금까지 하였다. 특히 4.13-14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여성신학연구소가 주최하는 보라성서연구에 함께 여러 식구가 참여하였다.
공동체성서 연구원
하나, 4월 9일 오전 10:30에 성서공회 부총무 민영진 박사 사무실에서 햇순 편집위원회가 열렸다. 이번
모임부터 여성신학자 최만자 선생과 디자이너 장명숙 선생이 편집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앞으로 우리
햇순이 여러 방면에서 더욱 풍성해지 것으로 기대한다.
둘, 4월 11일 오후 3시에 대광고등학교 강당에서 김영운목사가 "젊은이들의 비젼"을 주제로 강연을 하였는데 참석한 많은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갖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셋, 4월 13일-14일 YWCA 소사 버들 캠프장에서 제2기 보라성서연구 영성수련이 열렸는데 김영운목사가 공동체성서연구의 영성에 대하여 강의하였고 거룩한 독서를 통하여 명상의 시간을 함께 하였다.
넷, 4월 16일-5월 2일 까지 김영운목사는 독일에 선교여행을 하였다. 공동체성서연구와 영성수련을 함께 한 브레멘 한인교회와 두이스부르그 한인교회의 교인들은 깊은 영성의 체험과 함께 햇순에 대한 좋은 반응을 보였다.
다섯, 독일 에센에 있는 이완수, 김란 회원과 미국에 있는 김상신 목사님이 햇순 후원금을 보내주었다.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큰 보탬이 될 것이다.
여섯, 이번호(27호)부터 4면을 증면하였다. 사회가 여러모로 힘든 가운데 있고 우리 햇순도 어려움을 격고
있지만 이 위기의 때일수록 영성의 회복이 더욱 절실하다는 요청에 따라 증면을 했다.
증면된 지면은 당분간 영성자료를 싣기로 했다. 이번호부터 토마스 무어의 "영혼의 돌봄(Care of the
Soul)"을 본지의 발행인인 김영운목사의 번역으로 싣는다.
단행본으로 발간하려던 계획을 우선 햇순에 싣기로 했다. 추후에 단행본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햇순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 일에 위축됨 없이 계속 솟아 날 수 있도록 독자들의 많은 기도와 관심을 바란다.
교회개혁모임
4월 2일 저녁 6시에 안동교회에서 모인 교회개혁 열린포럼은 최인식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교회개혁 실천연대를 위한 선언 전문을 각 항목별로 세분화시켜 다섯분(하태영, 김영운, 이광수, 양미강,
최인식)의 회원들이 내용구성 및 보완 작업을 한 후 다음모임에서 토의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이 모임은
촛불기도회로 시작하기로 하였는데 우리의 영성을 다듬는 좋은 시간이 되리라 여겨진다.
신규회원
말씀회원 : 전상건, 박영희, 최남순, 이성훈, 박성율, 지일권
나눔회원 : 신경혜
공동선회원 : 나종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