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 성서 공동체
햇순 발행과 김영운 목사의 해외 선교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힘이 무척 고맙고 자랑스럽다. 지방에
있는 회원들이 가끔 오가며 친교하는 것도 좋은 일이다. 최근에는 단양에 있는 영춘교회의 서혜숙 선생이
손수 뜯은 쑥으로 떡을 만들어 와서 맛있게 떡을 떼며 사랑을 나누었다.
공동체성서 연구원
하나, 5월 7일 오전 10시 30분에 성서공회 부총무 민영진 박사 사무실에서 햇순 편집회의가 열렸다.
앞으로의 편집방향을 논의하는 가운데 여성학적 관점에서 여성들이 쓴 글을 게재하기로 하였다.
둘, 5월 10일 오후 2시 30분에 인천 나섬교회에서 김영운목사가 "성서읽기를 통한 나와 공동체의 성장"이라는 주제로 인천민교제직수련회를 인도하였으며 또한 5월 19일 오후 4시에는 대전 목원대 신학대학원에서 "교회개혁과 새로운 영성"을 주제로 강연하였다. 온전함의 영성과 교회의 참모습을 확립하는 시간이 되었다.
셋, 5월 23일 오후 3시에 문예진흥원 강당에서 본지 편집위원이신 강정규 선생이 방정환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참으로 기쁜일이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넷, 5월 26일 김영운 목사는 미국 선교여행을 위해 출국하였다. 미국 체류기간은 약 두달 정도이며 5월 29-31일 까지 벧엘장로교회(백용호 목사 시무)에서 사경회를 인도하였고 6월 첫째주는 LA에서 둘째주는 씨애틀에서 각각 집회를 인도하였다.
다섯, 독일에 있는 천명윤 장로님과 피호균 디아콘님, 정해영 장로님이 햇순 후원금을 보내 주었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여섯, 독일에 있는 여러 한인교회에서 공동체성서연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자료 요청이 많아졌다. 힘껏 지원해야 할 것이다.
일곱, 그동안 이싹회 회장으로 수고하던 윤명선 전도사가 회장직을 사임하고 6월 1일 공동체문화원 원장으로 취임하였다.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이 기대된다.
교회개혁모임
5월 7일 저녁 6시에 안동교회에서 모인 교회개혁 열린포럼은 촛불기도회로 시작하였는데 우리의 영성을
다듬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며 황남덕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교회개혁 실천연대를 위한 선언
본문에 대해 각 항목별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 앞으로 실천연대를 튼튼하게 다듬어 나가기 위하여
황남덕 목사를 총무로 선출하였다.
신규회원
신상원(말씀), 이준모(나눔), 윤종철(나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