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나를 발견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이야기는 힘이 있습니다. 나를 발견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맺혔던 한을 풀어 주고,
쌓였던 불만을 풀어 주고, 응어리진 가슴을 쓰러주고, 아물지 않은 상처를 치유해 주는 힘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만나고 대속의 은총을 경험하게 해 주는 힘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야기가 이런 힘을 드러나게 되는 데는 그만한 바탕이 있어야 합니다. 다름 아닌
정직의 바탕입니다.
잘보이거나 돋보이려 하는 것도 아니고 숨기거나 감추려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자신에 게 정직하고, 과거에 솔직하고, 하나님에 솔직해지는 것입니다. 이런 정직을 바탕으로 성경 을 읽고 느낌을 나누는 데서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이야기 자체가 이야기를 끌어내고 또 밀어내는 힘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어쨌든지, 자신에게 솔직해지려는 만큼 성경에 대하여 정직해지는 것이 힘입니다. 그런 이야기 속에 담긴 뜻이 힘으로 나타납니다. 위로와 치유의 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