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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 목소리등 음성에 문제가 있는 목회자를 돕고 싶습니다.
1) 우리나라 목회자들은 대부분 음성을 과용한다.
많은 목사님들이 금연, 금주 등 건실한 생활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목소리가 쉬어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것은 목사님들께서 목소리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과용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어떤 분들은 쉰 목소리를 많은 기도의 증거로 자랑스럽게 여기기도 하고 또 성도들도 그렇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쉰 목소리를 하나님의 선물인 목소리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결과로써 목회를 지속하시는 데에 어려움이 될 수도 있는 커다란 문제입니다.
또한 목회자에게 있어 높고 낮은 목소리, 크고 작은 목소리를 마음대로 구사하여 호소력 있는 음성으로 설교함으로써 듣기에 지루하지 않도록 설교하는 능력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2) 음성의 과용을 줄이기 위해선 이렇게 하시면 좋습니다.
1. 회중 찬양시에는 작은 목소리만 내면서 마음 속으로 찬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목사님께서 친히 인도하시는 것보다 찬양대가 4부 합창으로 회중 찬양을 인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기도회 인도시에는 묵상기도와 통성기도를 3대 1정도의 비율로 조화 있게 기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자주 미소짓고 웃는 것은 횡경막을 운동시켜 폐기능을 좋아지게 합니다.
5. 적당한 음높이에 맞추어 말하고 노래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성역을 확실히 알고 그에 맞추어 말하고 노래해야 성대가 상하지 않습니다.
6. 설교할 때는 인위적으로 배에 힘을 준다든지 목에 힘을 주지 말고 성령님께 의지하여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7.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물을 마시는 목적은 인 후두 부분에 수분을 공급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을 벌컥 벌컥 마시지 말고 한 모금씩 꼭 씹어먹는 기분으로 물을 마셔야 합니다.
8. 커피와 탄산음료를 피하고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는 항히스타민제 사용를 금해야 합니다.
9. 집 안이 건조할 때에는 가습기를 쓰되 가열식 가습기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목회자는 발성 훈련을 받아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목회자는 거의 성악가 수준이 되어야 설교와 찬양 인도 및 기도 인도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고 사역하실 수 있습니다. 특별히 본인이 음치라고 생각하는 목회자는 필히 음치교정을 받아 성도들에게 은혜를 끼치는 찬양을 하실 수 있도록 하셨으면 합니다.
발성지도를 받아 목사님들의 사역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전화 556-8375 장소 강남구 역삼동
www.sdi8375.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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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2-15 00:39: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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