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나눔 사랑의 나눔 (2002.
11)
21세기 농촌 선교회
오늘날 한국 농촌사회와 교회는 날로 황폐화 되어가고 있다.
어느 때보다도 농촌선교대책이 시급한 현실이다.
농촌 교회의 숫자는 약 15,000을 헤아리지만 70-80%의 농촌교회가 미자립 상태여서 선교적인 의욕과 비전을 갖고 목회하기에는 너무 열악하다.
농촌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새로운 선교신학적 자세와 전략이 요구되고 이런 역할을 수행할 선교 기구가 필요한 시점에서 21세기 농촌 선교회가 1999년 10월에 출발하였다.
선교사업으로는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순응하는 생명농법으로의 전환과 그 농산물의 유통을 수행하는 일로써 교인 12가정이 참여하는 ‘온생명농사회’를 통하여 생명농업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봉사사업의 일환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고, 일손이 없는 노인 가정을 위해선 집수리봉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지역환경살림모임을 통해서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환경을 보전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 외에 계간 [농촌과 목회]를 발간하는 등 문서선교사업과 ‘원주대안학교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대안교육운동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무엇보다 지역 목회자들과 연합활동을 활발히 하며, 농촌목회자 세미나를 통해 농촌선교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선교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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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 주포1리 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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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교회가 부유한 것 같지만
훨씬 더 많은 목회자들이 말로 다 할 수 없는 어려움 속에서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햇순은 이런 목회자들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