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나눔 사랑의 나눔 (2002. 12)


마음대로 움직이고 싶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고 학교 가고, 일터로 가고..
그렇게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음에 감사해 본 적이 있는지...

소원이는 10살 된 여자아이다.
3살 때 언어가 약간 지연되고 4살 때 층계 올라가며 발을 떨고 혼자 있길 좋아하고 문장구사를 못했다.
유치원에서 어느 날 평균대놀이를 하다가 떨어져, 눈 초점 잃은 것을 교사가 발견했다. 그리고 한달 후 눈 초점 잃고 주저앉아 온 몸을 떠는 현상을 보였다.
처음엔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가보았다.
MRI 진단에선 양측소뇌반구의 전반적이고 대칭적인 감소가 관찰되고 육안으로도 경기가 관찰됨.
병명은 퇴행성 뇌병변증(R/O)이라 하나 그것도 확실하지가 않다 한다.
1년 정도 치료 후 퇴원하여 아플 때마다 가까운 곳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는 정기적 치료 없이 두 달마다 약을 받아 오는데, 약값이 조금 비싸다. 최근엔 가래가 많고 호흡이 불편,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심하다. 거의 누워 있다보니 욕창이 생기기도 한다. 아래로 두 동생이 있어 서울에 있는 큰 병원에서 치료하라는 의사의 말대로 하지 못한다는 소원이 엄마의 말에는 못내 아쉬움이 서려있다. 그래도 엄마는 날마다 소원이가 건강해질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다.

* 소원이를 도와주시려면 *

주소 : 전북 남원시 주공아파트 104동 604호 / 박소원 전화 : (063) 633-3807
농협 513014-52-173969 /이선언


한국의 교회가 부유한 것 같지만
훨씬 더 많은 목회자들이 말로 다 할 수 없는 어려움 속에서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햇순은 이런 목회자들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