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소식

연구원 소식(2002. 8)

공동체성서연구원

<햇순편집회의>

7월 3일(수) 충주 대평교회에서 편집회의(참석자 : 김영운, 윤명선, 로성철, 강정규, 이숭리, 김명현, 양영일, 김광욱, 이애영, 이수연)를 했습니다. 그늘진 길가에 돗자리를 펴고 선들바람과 매미소리를 들으며 월드컵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여 지난 호에 대한 평을 했습니다.
지역공동체 소식이 끊이지 않고 햇순에 실렸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성서자료의 찬송가에 대한 논의를 하였습니다.
오늘을 바라보며 란이 원래 의도대로 여신학자들을 위한 장으로 열어놓는데, 많은 참여를 했으면 좋겠다는 내용도 나누었습니다.
편집회의의 풍성한 나눔을 지면관계상 다 실을 수 없음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김광욱 목사님 댁에서 삼계탕과 씀바귀, 근대 등 여러 채소로 쌈을 싸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조금 더 회의를 한 뒤 시원한(?) 곳에 가서 더위를 식히고 돌아왔습니다.
다음 회의는 8월 2일(금) 오후 5시에 하기로 하였습니다.

성서공동체연대

* 서울 성서공동체
지난 6월 한 달은 월드컵 열기로 온 나라가 후끈 달아올랐었지요? 열심히 응원한 국민들에게 7월 1일(월)은 임시 공휴일로 주어졌지만 그래도 늘 모이던 사람들이 모여 성서연구를 하였습니다.
그 날 점심은 우리도 자축하는 마음으로 간만에 아주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6월에 새로 오신 최정효 님은 몇 주 열심히 오다가 그 날은 일이 있어 못 나왔지만 반갑구요, 신대우 전도사님과 함께 오신 목사님도 반갑습니다.
일주일의 시작인 월요일 아침이 모이기엔 힘이 들진 몰라도 늘 변함없이 자리를 지켜주시는 공동체 식구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월요모임을 사모하면서도 못 오시는 분들은 속히 만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
<무더운 8월, 우리의 사랑과 나눔이 넘쳐 시원해지길 원합니다. 평안하세요!>

공동체 문화원

에니어그램 영성수련회

6월 18일～21일에 12기 에니어그램 영성수련회가 아론의 집에서 있었습니다.
국립의료원 간호대학 교수님들을 포함해 모두 23분이 참석하여 오붓하지만 깊은 수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참석했던 어떤 목사님은 자신의 어머니를 거의 강제(?)로 모셔와 수련회에 참석하게 했지만, 끝날 때는 “나는 제대로 이것을 설명할 순 없지만 주위 사람들에게 와 보라고 말하겠어요”라고 하여 모두들 격려의 박수를 아낌없이 보내기도 했습니다. 첫날 아론의 집에 올라온 참석자들의 얼굴은 피곤과 일에 지친 얼굴이었는데 끝날 때의 얼굴은 확 달라져 빛이 날 정도였습니다. 기적이죠? 12기 참석자여러분!! 계속 정진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음 13기 에니어그램 영성 수련회는 8월 6일 - 9일에 있습니다. 지금부터 신청받고 있습니다. 참석하셨던 분들은 주위 분들께 권유해 주시고, 에니어그램 안내문을 원하시면 전화나 메일을 주십시오. 안내문을 발송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8월의 에니어그램 수련회에 많은 관심과 참석바랍니다.

독자편지

김 영 운 목사님께
햇순 6월호를 잘 받았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6월 1일부터 삼주간 휴가중입니다. 이곳 그리이스의 섬을 항해하고 있습니다. 푸르다못해 검푸른 바다, 파아란 하늘. 이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파도 소리와 함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6월 9일의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읽었습니다. 하나님과 저와, 자연과 저와의 올바른 관계가 되어지기를 진정 바랍니다. 목사님의 건강과 다음 햇순을 계속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02. 6. 9 이 애 덕 드림

김영운 목사 동정

김영운 목사 에니어그램 인터넷 프로그램

회비납부현황

* 회비 납부
-7월 4일까지의 현황입니다.
추교화 목사 (6.5/10,000)
이광복 창조문화사장 (6.5/50,000)
은성자 권사 (6.5/50,000)
김종량 한양대총장 (6.7/300,000)
강윤구 목사 (6.8/2,000)
권득칠 님 (6.10/10,000)
전덕기 님 (6.10/35,000)
최경숙 님 (6.11/10,000)
김종량 한양대총장 (6.15/300,000)
이선형 님 (6.14/20,000)
오규만 목사 (6.20/10,000)
양승봉 목사 (6.20/10,000)
허윤영 집사 (6.25/100,000)
월요공동체 (6.25/500,000)
은 정 변호사 (6.26/50,000)
민영화 님 (6.26/100,000)
김정서 목사/ 제주영락교회 (6.29/100,000)
김진태 님 (6.25/50,000)
홍안의 감독 (6.24/70,000)
김윤홍 님 (7.1/2,000)

후원회원이 되어 주십시오.

햇순을 받아보시는 주소가 바뀔 때마다 신속히 연락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하는 데 아주 효율적이고 좋습니다. 그리고 구독취소를 하시는 분들은 아쉽기는 하지만 다음 번에 다시 만나뵙기를 원합니다. 아니면 다른 분들께 권해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공동체소식
특히 매달 꾸준히 계좌입금과 계좌이체로 빠짐없이 후원하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깊은 관심과 사랑을 먹고 햇순이 날마다 멋지게 자라갑니다.
햇순 일년 구독료가 2만원인데, 아직 못 내셨거나 혹 회비에 대해 모르고 계시거나, 은행가는 일이 번거로워서 미루고 계시는 분들은 속히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구독을 원하지 않는다면 전화나 메일을 한번만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02)854-6802 또는 cbsi@chollian.net>

'햇순'은 이 땅에 하나님의 공동체를 이루고자 하는 많은 이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서 만들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후원회원이 되어주신다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문의전화 854-6802, 팩스 869-2652

회원 종류

* 구독회원 : 구독료 년 20,000원
* 말씀회원 : 월 2,000원
* 나눔회원 : 월 10,000원
* 섬김회원 : 월 30,000원
* 두레회원 : 월 50,000원
* 공동선회원 : 월 100,000원
* 살림회원 : 기부금회원

* 은행온라인 계좌 / 국민은행 362-01-0014-858(예금주 김영운)

국민은행으로 납부하실 때는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창구에서 두레회원이라고 말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