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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성서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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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순 - 편집회의 이야기 이제 백신을 맞으며 정부의 방침을 기다리면서 조만간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307호 햇순 8월 성서본문입니다.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 2021년 9월 5일, 성령강림 후 제15주 잠언 22:1-2, 8-9, 22-23 혹은 이사야서 35:4-7a 시편 125 혹은 시편 146 야고보서 2:1-10, (11-13), 14-17 마가복음서 7:24-37 * 2021년 9월 12일, 성령강림 후 제16주 잠언 1:20-33 혹은 이사야서 50:4-9a 시편 19 혹은 시편 116:1-9 야고보서 3:1-12 마가복음서 8:27-38 * 2021년 9월 19일, 성령강림 후 제17주 잠언 31:10-31 혹은 예레미야서 11:18-20 시편 1 혹은 시편 54 야고보서 3:13-4:3, 7-8a 마가복음서 9:30-37 * 2021년 9월 26일, 성령강림 후 제18주 에스더기 7:1-6, 9-10; 9:20-22 혹은 민수기 11:4-6, 10-16, 24-29 시편 124 혹은 시편 19:7-14 야고보서 5:13-20 마가복음서 9:38-50 표지 그림 설명 
제목 : <아가 /Song of Songs> 연작시리즈 중 1. 그림 : 마르크 샤갈 MARC CHAGALL. 1960년 경 작품, 148 X 172cm 캔버스에 유화, 국립 샤갈 미술관, 프랑스 남부 성경 : 아가 1 : 2 - 4 해설 : 샤갈은 성서와 믿음, 삶과 예술, 추억 등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독특하고 환상적인 그의 세계가 있다. 그리고 아가 시리즈는 성서 문자 그대로의 표현을 그렸다. 원래는 성당을 위한 구약성서 말씀을 작품으로 제작해 이것들을 남길 수 있는 아름다운 성당을 찾았다. 햇순에도 소개시킨 바 있는 <세 명의 천사와 아브라함>, <이삭의 희생>, <천사와 씨름하는 야곱>, <불타는 떨기나무 앞에선 모세>, <므리바의 바위를 치는 모세>,<십계명을 받는 모세> < 인간의 창조> 등을 비롯한 창세기 이야기와 출애굽기의 이야기,, <아가>를 주제로 한 작품 5점을 완성했으나, 아가 시리즈가 너무 에로틱해서 성당에 전시하기는 부적당하다는 판결 나왔다. 그때 마침, 예술과 문화에 대한 지식과 감각, 안목이 탁월한 문화부 장관 ‘앙드레 말로’의 도움으로 이 그림을 전시할 수 있는 단독 미술관을 짓게 된 일화가 있다. 샤갈은 솔로몬이 술람미 여인에 대한 사랑을 시로 노래했듯이?샤갈은 이를?기 아내에 대한 사랑을 노래하는 듯 그림으로 표현을 했으며, 각각의 그림에 대한 아가서의 구절이 있다. 색의 마술사 샤갈은 아가 연작 시리즈에서 온통 핑크빛이나 붉은빛 색조를 배경으로 하여 사랑의 감정과 에로틱한 분위기를 그려냈다. 그림 전체로 보면 연작 5작품 중 첫 번째이지만 아가 전체 본문 이야기들도 배경에 깔려 있다. 아무래도 주된 장면은 좌측 하단에 있는 남녀의 애틋한 사랑의 연합이다. 뒤에 있는 비둘기도 이 둘의 사랑과 평화를 지지하는 듯하다. 여자를 둘러싼 붉은 부분은 여성의 자궁을 의미한다고 한다. 남자가 고개를 앞으로 숙여 애틋하게 여인을 왼팔로 안으며 오른손은 여인의 가슴을 향한다. 여인의 피부가 흠과 티가 없어 보이는 복숭아빛을 띤 흰색인 것은 순결함을 의미하며, 강조된 가슴은 아름다운 육체를 은근히 육감적으로 암시하며 신비함을 자아낸다. 남자의 오른팔로 감싸여 남자에게 안겨 밀착된 여자의 손에는 꽃다발이 들려있다. 1: 2 나에게 입맞춰 주세요, 숨막힐 듯한 임의 입술로. 임의 사랑은 포도주보다 더 달콤합니다. 3 임에게서 풍기는 향긋한 내음, 사람들은 임을 쏟아지는 향기름이라고 부릅니다. 그러기에 아가씨들이 임을 사랑합니다. 4 나를 데려가 주세요, 어서요. 임금님, 나를 데려가세요, 임의 침실로. (친구들) 우리는 임과 더불어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포도주보다 더 진한 임의 사랑을 기리렵니다. 아가씨라면 누구나 임을 사랑할 것입니다. (여자) 또한 이 한 쌍의 모습이 우측 상단 대각선으로도 같은 한 쌍이 있다. 오른쪽 중앙에 올리브나무 그늘에서 여인이 기대어 쉬고 있다. 그 나무 윗부분에 면사포를 쓴 신부와 신랑이 사랑을 나눈다. ‘1:6?임께서 왼팔로는 나의 머리를 고이시고, 오른팔로는 나를 안아 주시네.’의 같은 장면이다. 샤갈에 있어서는 ‘여호와 하나님과 신자의 사랑’ ‘남자와 여자의 사랑’으로 곧 완전한 사랑을 뜻한다. 아가 시리즈 다른 작품도 그렇지만, 이 그림이 계속 에로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은 색감과 형태에도 원인이 있다. 위쪽 중앙에 있는 두 언덕은 여인의 엉덩이 부분을, 그 허리부분 쯤 내려오는 중앙부분의 원은 가슴을 그린 듯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좌측 상단에는 한편, 같은 중앙 위쪽에는 포도원을 돌보느라 햇빛에 그을린 술람미 여인의 모습 아래쪽에 오랜 겨울을 보낸 뒤에 찾아올 노루와 사슴을 노랑색, 파란색으로 생동감있게 그렸는데 ‘2:8-9 산을 넘고 언덕을 넘어서 달려올 노루처럼, 어린 사슴처럼 빠르게 올 여인의 사랑하는 임’의 상징으로 그들은 애틋한 사랑을 나눌 것이다. “주님, 우리와 주님과의 관계가 이렇다는 거지요? 날마다 그리스도를 향한 그리움과 사랑으로!!” 
홍소윤 목사 시온교회, 햇순편집실 햇순 독자께 알립니다. 이제, 010) 9585-3766 (이은재) 010) 7591-4233 (홍소윤)의 휴대폰을 사용합니다. 햇순과 함께 하여 주십시오. 메마른 땅을 비집고 돋아난 [햇순]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300호를 넘어 306호가 되었습니다. 비록 계속 인쇄사정이 좋지는 않으나 25년이 넘도록 매호 나올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격려가 큰 힘이 되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주님의 크신 은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나눔과 섬김의 삶이 모자라는 메마른 땅에서도 잘 솟아나 성숙한 영성으로 하나님나라 공동체를 이 땅에 이루어 나가도록 [햇순]에게 퇴비를 주십시오. 이에 여러분들의 사랑과 후원이 필요합니다. 같이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 CMS서비스는 금융결제원과 은행의 전산망을 통해 약정된 날에 회원의 결제계좌에서 자동으로 인출하여 공동체성서연구원으로 입금되는 것으로, 회원께서는 입금수수료가 없습니다. 또한 후원을 취소하고자 하실 경우에는 언제라도 성서공동체연대(공동체성서연구원)로 전화주시면 쉽게 취소하실 수 있습니다. 이 름 : 주민등록번호 앞6자리 : □ 일터 □ 집 우편번호 : ( ) 주 소 : 전 화 : 휴대폰 : 이메일 : 후 원 액 : 5,000원( ) 10,000원( ) 20,000원( ) 30,000원( ) 50,000원( ) 기타( ) 예 금 주 : 출금은행 : 계좌번호 : 20 년 월 일 후원납부방법 : CMS 자동이체( ) 출금일 : 매월 □ 4일 □ 25일 공동체성서연구원으로 인출됩니다. * CMS서비스는 금융결제원과 은행의 전산망을 통해 약정된 날에 회원의 결제계좌에서 자동으로 인출하여 공동체성서연구원으로 입금되는 것으로, 회원께서는 입금수수료가 없습니다. 또한 후원을 취소하고자 하실 경우에는 언제라도 공동체성서연구원으로 전화하시면 쉽게 취소하실 수 있습니다. * 회원님들의 모든 정보는 CMS 자동이체를 위한 자료로서만 사용됩니다. * 이 양식을 절취하여 팩스 또는 우편발송으로 보내주십시오. 또한 별도의 양식을 원하실 때는 전화 또는 메일을 주십시오. 양식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성서공동체연대 (공동체 성서연구원) 전화 : 010) 9585-3766, 010) 7591 - 4233, 메일 : cbsi@chol.com 햇순후원 CMS 자동이체 햇순 독자 여러분, 주소가 바뀌거나 구독을 원하지 않는다면 전화나 메일로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010) 7591-4233, cbsi@chol.com> 회비납부현황 2021년 6월 30일까지의 현황입니다**계좌이체 납부하신 후원자님 중 혹시 누락되신 분은 (010) 7591-4233으로 꼭 연락을 주십시오. 계좌이체 납부 유은숙(6.1/10,000), 정미하(6.1/10,000), 전옥선(6.1/10,000), 김달환(6.7/20,000), 김남철(6.9/100,000), 장은주(6.10/10,000), 김지연(6.16/10,000),삼일교회(6.16/50,000), 홍소미(6.17/10,000), 전천혜(6.18/20,000), 황혜영(6.21/100,000), 김성자(6.24/20,000),조해영(6.28/20,000), 오정석(6.30/10,000). 홍소윤(6.30/1,000,000). CMS 납부 50,000원:이은재, 손봉희, 박종훈. 20,000원:신정하, 남두호, 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 10,000원 : 강효순, 홍소윤, 신은숙, 김경순, 이광자, 최경숙, 이면주, 황인창, 홍혜윤, 5,000원: 강희정, 조성실, 박정욱 후원회원이 되어 주십시오. 회원 종류 -구독회원 -후원회원 은행 온라인 계좌 -신한은행 140-006-952440 예금주 공동체성서연구원 김영운 **추후, 타 계좌 결정되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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