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015

    목차 (2015년 3월호, 제229호)         :햇순:을 읽고..
    편지로 띄우는 말씀 / 공동체성서연구자료 / 성서난해구 해설 / 공동체만들기
    오늘을 바라보며 / 말씀과 삶의 뜨락 / 현장의 소리 / 강정규 시
    영성생활에 도움되는 책 / 에니어그램영성 / 공동체소식 / 공동체 이야기

 

 

 

 

 

 

 

 

 

 

 

 

  강정규 연재동화

 

옛날 얘기

 

 

 

 

 

 

 

 

 

 

 

강 정 규

동화작가
「시와 동화」발행인
kangjk41@hanmail.net






 


나중까지 입으라며
한 칫 수 큰 옷

몸에 맞는 옷 한 벌
입지 못했지


--------------------
**제목 그대로, 옛날엔 명절 때나 새학기를 맞을 때, 순전히 오래두고 (졸업 때까지, 그리고 동생에게까지 물려) 입도록 한 칫 수 큰 옷을 사주셨다. 지금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새 옷도 몸에 꽉 끼도록 줄여 입는 추세이다. 그런데, 아이들 교육은 어떤가? 초등에서는 중등과정, 고등에서는 대학과정을 앞당겨 욕심부리고 있다. 초등학교에서는 초등학교 과정을 살게 해야 할 것 같다. 인간은 사육의 대상이 아니다.


 




▶ 목록보기
▶ :햇순:을 읽고..

 

 

 

 

 

 

 

 



152-815 서울 구로구 개봉3동 341-21 2층   Tel 02)312-6803, Fax 02)374-7277
  cbsi@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