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08
|
|
|
|
|
||
|
|
10/2008 |
|
|
||
|
|
|
|
|
||
|
|
|
|
|
|
|
|
|
영혼의 논리와 언어 |
|
|
|
|
|
|||
|
|
|
|
|
|
|
|
|||
|
|
영성생활에 |
|
그런 시각에 대하여 소로우가 공헌한 것은 우리가 그 안에서 살고 있고 움직이는 구체적인 자연환경에 초점을 맞추도록 하는 것이다. 사계절을 알고, 동물들과 새들과 나무들을 알아라. 그러면 당신이 자신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알게 될 뿐 아니라 당신이 살고 있는 곳에서 찾을 수 있는 초월성에 이르는 구체적인 길을 또한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구체적 장소에서 살고 있다. 추상적 영성은 있을 수 없다. 많은 종교에서 얻는 궁 극적 역설은 절대로 승화된 것은 절대로 일상적인 것 속에서 발견되게 되어 있다. 영이 그토록 사랑하는 보편성은 오직 각각의 현장 locality 속에서만 발견 될 수 있다. 에밀리 딕킨슨은 우리가 우정의 관계를 자연과 맺을 수 있다는 생각을 더하여준다. 그는 자기가 너무 고독하지 않다고 자기 멘토 히긴스 Higgins에게 확신시킨다. 그에게는 언덕들이 그에게 친구들이다. 동시에 그는 자연과 우리들 사이의 괴리 곧 자연의 초월성을 인식한다:
영성의 뿌리는 바로 이런 감정에 달려 있는데, 바로 이런 인식은 이용하고 제어하며 연구하는 인간의 능력을 자연이 크게 초월한다는 것이다. 딕킨슨은 진정으로 자연 헌신한다고 불릴 수 있는 것을 지니고 있었는데, 바로 그것으로부터, 자기의 정원과 그의 집 주위의 언덕과 들로 이루어진 구체적인 자연 세계로부터 자기의 의미를 찾았고, 자기의 종교를 채웠다. 자연과 더불어 성찰하는 생활로 또한 잘 알려진 뉴잉글랜드의 현대 시인 매리 올리버 Mary Oliver는 이렇게 쓴다.
자연에 집중하는 것이 그 이름대로 실행되든지 안 되든지 간에, 그것은 영성수련이다. 그것은 특별한 종류의 관상이다. 렌즈가 정지된 상태를 빼고는, 비어 있는 것이 아니다. 어떤 의제나 일정이 있는 것도 아니 때문에 가득찬 것이다. 이것이 영성수련의 일부가 될 수도 있고, 실제로 어떤 경우에는 주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이런 의식 ritual은 행동하도록 되어있는 세계에서는 마음이 통하는 congenial 태도를 요청한다. 렌즈가 된다는 것은 그것을 통해서 본다는 것과는 아주 거리가 멀다. 전문가가 렌즈를 통하여 발견을 했을 때 렌즈에게 얼마나 많은 상이 주어졌는가? 렌즈가 된다는 것은 어떤 방식으로 사는 것이며, 주체가 되기보다는 오히려 수단이 되는 것이며, 자아로 꽉 메우기 보다는 오히려 투명해지는 것이다. 그 누구도 소로우보다 자연의 깊은 가치를 인식한 사람은 없었다. 콩코드와 메리맥 강에서 지낸 한 주간 ‘A Week on The Concord and Merrimack Rivers’에서 따온 글이 그가 이런 미스테리에 관하여 만든 수많은 공식을 만든 것 가운데, 하나의 견본이 여기 있다.
소로우는 여기서 인간을 자연환경에 연결시키는 고대 사상이 반울림되어 나오게 한다. ‘철학의 위로 Consolation of Philosophy’의 저자 보에 티우스 Boe Thius는 말하였다. 일 년 중 사계절은 영혼의 음악이고, 그 사계는 해와 별들의 타이밍만큼이나 인생의 리듬을 표시한다. 삶 전체를 우리 속으로 끌어들이는 일은 신비한 길로 한 걸음 나서는 것이다. 그것은 자아에게 필요한 배경과 상황을 만들어 주는 도움이 되어 자아가 인성이나 삶 속에서 지배적인 것이 안 되도록 해준다. 자연과 영 사이의 연결 고리에 대하여 성찰하면서, 나는 시인들을 줄줄이 인용하지 않을 수가 없다. 자연은 직접 시로 번역된다. 시인과 자연계 사이의 고리는, 물론 늘 그런 것은 아니더라도, 흔히 가까운 것이라서, 그런 유대관계가 영성수련에 있어서 우리에게 교훈을 준다. 우리가 자연에 집중할 때와 우리가 도구보다 더 렌즈가 될 때 우리는 우리 삶의 시를 볼 수 있고, 우리 자신을 렌즈로 감지하는 것은 영의 방향으로 진일보하는 것이다. 그리스인들과 그 밖의 다른 사람들도 자연 종교를 수행한 사람들이면 자연 속의 각 요소가 다른 면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한 가지가 화려한 해돋이를 보며 즐기는 것이라면, 강력한 폭풍 속에 버티고 앉아 있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다. 그리스 사람들이 자연의 끊임없는 활력 속에서 팬 Pan을 보았고. 인간의 현존에 대한 자연의 저항 속에서 아르테미스를 보았다. 그들은 손발이 끊긴 dismembering 신 디오니소스를 포도에서 느꼈고, 성애의 아프로디테를 반짝이는 아름다운 바다에서 느꼈다. 신들과 여신들의 특수한 자질은, 우리에게 보여주는 이와 같은 자연의 파워의 종교 생활에 필수적인 뭔가를 이바지한다. 대자연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 속에서 신이 현존한다는 것을 계시해 줄 뿐 아니라 경건한 삶을 형성하는 여러 다른 종류의 영성을 또한 우리에게 가르쳐준다. 대자연은 그러니까 어떤 상품이 아니라 자기 성찰과 관상의 근거가 된다. 자연은 우리가 살고 있는 공동체의 일부가 되어 그 자체의 표현 방식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지혜를 안겨준다. 우리가 자연을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은 단순한 의무에서 비롯되는 것만이 아니라 우리의 영적 실존이 거기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