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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성서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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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순 - 편집회의 이야기 이날 햇순의 늦어지는 인쇄시기를 정상화하기 위한 방안이 이야기가 되었고, 성서연구 필진을 늘리자는 이야기와 함께 교회력에 따른 성서연구에 대한 지침 등에 대하여 민영진 목사께서 중요한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햇순 274호 편집회의는 2018년 11월 13일(화) 낮 12시에 인사동 만채우에서 합니다. 독자소식 하나님의 사랑에 푹 젖어 꽃을 그리면서 ‘꽃은 땅에서 피어나는 작은 별’이라고 고백하는 조수정 작가의 다양한 별의 속삭임이 우리의 마음을 빛나게 해줍니다. 익어가는 가을이 있는 강화도와 함께 그림이 있는 미술관 나들이를 계획해보시면 어떨까요? ** 더리미미술관: 032) 933-9297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 421-1 표지 그림 설명 사진 : 에릭 엔스트롬 (Eric Enstrom; 1875~1968)의 사진. 미네소타 주의 사진으로 선정됨. 그림 : 엔스트롬 씨의 딸 로다 나이버그(Rhoda Enstrom Nyberg; 1917~2012)의 유화작품 ‘소박한 노인의 감사기도’라고 알려진 ‘The Grace’그림은 대중적으로 이미 너무 널리 잘 알려져 있어, 자칫하면 새로울 것이 없는 흔한 그림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지만, 진정한 감사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한다. 우리는 어떤 때 감사하는가? 요즈음 우리는 풍부해진 물질세계에서 살면서 편리함을 누리면 누릴수록 당연시 여기거나 오히려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이들도 많다. 이런 시대에 일상생활에서의 감사의영성에 있어 울림이 큰 그림이다. 1918년, 미국 미네소타주 보베이라는 작은 탄광촌에 에릭 엔스트롬은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었다. 어느 날 아주 백발이 성성하고 세상사에 몹시 지쳐 보이는 야위고 남루한 한 노인이 보잘것없는 신발 털이개를 팔러 왔다. 그 노인은 아주 초라한 모습으로 사진관에 들어와 잠깐 쉬길 원했고 허락하자 몹시 시장했던지 테이블 앞에 앉아 식사로 굳은 빵과 스프를 꺼내어 감사기도를 드렸다. 그 모습에 큰 감동과 전율을 느낀 사진사 엔스트롬은 작은 것에도 하나님 께 저토록 감사기도를 드리는 초라한 그 노인이 큰 사람으로 보였다. “이 노인은 세상적인 것들을 많이 소유하지는 못했지만, 다른 사람들보다 더 크고 중요한 부요함이 있구나. 그는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졌으니까.” 비록 노인은 가난하고 삶에 지친 모습이었지만, 그의 소박한 음식 앞에서 감사 기도하는 그 노인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넉넉한 사람임을 깨닫게 되었고, 그는 그 자리에서 노인의 사진을 찍었다.(위의 흑백사진) 엔스트롬씨는 이 사진을 통해 당시 세계 제1차 대전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아직 감사할 것이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이 사진을 미네소타 사진전에 출품하였다. 삶에 지친 노인이 굳은 빵 한 조각과 스프를 가지고도 감사기도를 드리고 있는 이 그림은 미네소타 주의 사진으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후에 이 흑백사진을 보고 그의 딸 로다 나이버그도 큰 감동을 받아 이 사진을 유화로 그대로 그렸는데, 그 작품이 바로 ‘감사기도’하는 노인의 모습을 그린 ‘은혜 The Grace’이다.(아래의 유화그림) “주님, 작은 것에도 진심으로 감사하며, 주신 것에 만족하고 소중하게 여기며 감사함으로 누릴 수 있는 자유함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햇순 독자께 알립니다. 이제, 010) 9585-3766 (이은재) 010) 7591-4233 (홍소윤)의 휴대폰을 사용합니다. 햇순과 함께 하여 주십시오. 앞으로도 나눔과 섬김의 삶이 모자라는 메마른 땅에서도 잘 솟아나 성숙한 영성으로 하나님나라 공동체를 이 땅에 이루어 나가도록 "햇순"에게 퇴비를 주십시오. 이에 여러분들의 사랑과 후원이 필요합니다. 같이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 름 : 주민등록번호 앞6자리 : □ 일터 □ 집 우편번호 : ( ) 주 소 : 전 화 : 휴대폰 : 이메일 : 후 원 액 : 5,000원( ) 10,000원( ) 20,000원( ) 30,000원( ) 50,000원( ) 기타( ) 예 금 주 : 출금은행 : 계좌번호 : 20 년 월 일 후원납부방법 : CMS 자동이체( ) 출금일 : 매월 □ 4일 □ 25일 공동체성서연구원으로 인출됩니다. * CMS서비스는 금융결제원과 은행의 전산망을 통해 약정된 날에 회원의 결제계좌에서 자동으로 인출하여 공동체성서연구원으로 입금되는 것으로, 회원께서는 입금수수료가 없습니다. 또한 후원을 취소하고자 하실 경우에는 언제라도 공동체성서연구원으로 전화하시면 쉽게 취소하실 수 있습니다. * 회원님들의 모든 정보는 CMS 자동이체를 위한 자료로서만 사용됩니다. * 이 양식을 절취하여 팩스 또는 우편발송으로 보내주십시오. 또한 별도의 양식을 원하실 때는 전화 또는 메일을 주십시오. 양식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성서공동체연대 (공동체 성서연구원) 전화 : 010) 9585-3766, 010) 7591 - 4233, 메일 : cbsi@chol.com 햇순후원 CMS 자동이체 햇순 독자 여러분, 주소가 바뀌거나 구독을 원하지 않는다면 전화나 메일로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010) 7591-4233, cbsi@chol.com> 회비납부현황 2018년 9월 30일까지의 현황입니다**계좌이체 납부하신 후원자님 중 혹시 누락되신 분은 (010) 7591-4233으로 꼭 연락을 주십시오. 계좌이체 납부 김달환(9.3/50,000), 삼일교회(9.14/50,000), 황혜영(918/100,000), 김대인성재중학교(9.18/100,000), 기독교대한감리회(9.28/50,000), 김성자(9.26/20,000), 유은숙(9.30/10,000), 아산공동체(9.30/50,000), 신동철(9.30/100,000). CMS 납부 50,000원:이은재, 손봉희, 박종훈. 20,000원:신정하, 남두호, 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 10,000원 : 강효순, 홍소윤, 신은숙, 김경순, 이광자, 최경숙, 이면주, 황인창, 홍혜윤. 5,000원: 강희정, 조성실, 박정욱. 후원회원이 되어 주십시오. 회원 종류 -구독회원 -후원회원 은행 온라인 계좌 -신한은행 140-006-952440 예금주 공동체성서연구원 김영운 **추후, 타 계좌 결정되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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