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013

    목차 (2013년 6월호, 제208호)         :햇순:을 읽고..
    편지로 띄우는 말씀 / 공동체성서연구자료 / 성서난해구 해설 / 공동체만들기
    오늘을 바라보며 / 말씀과 삶의 뜨락 / 현장의 소리 / 강정규 연재동화
    영성생활에 도움되는 책 / 에니어그램영성 / 공동체소식 / 공동체 이야기

 

 

 

 

 

 

 

 

 

 

 

 

  강정규 연재동화

 

이 웃

 

 

 

 

 

 

 

 

 

 

 

강 정 규

동화작가
「시와 동화」발행인
kangjk41@hanmail.net






 


비오는날 엄마가

부침개를 부쳤다

호박닢에 싸들고

영수네집 갔더니

옥수수를 쪘다며

세자루나 주었다





뒷말 : 몇 년 전에 kbs에서 날 데리고 고향집엘 갔다. ‘세 가지 실종'이라고 해서 특집 프로에 출연했는데, 내가 맡은 것이 ‘고향'이었다. 연대 부총장을 지낸 어떤 분은 '어른'역할을 하고, 특정 인물 없이 달동네를 중심으로 찍은 것이 ‘이웃'이었다. 놀랍게도 가난한 사람들 사는 곳에 ‘이웃’이 살아 있었다. 마음이 가난한 이들에게 복이 있나니....


 




▶ 목록보기
▶ :햇순:을 읽고..

 

 

 

 

 

 

 

 



152-815 서울 구로구 개봉3동 341-21 2층   Tel 02)312-6803, Fax 02)374-7277
  cbsi@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