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무렵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오셔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다.
예수께서 물 속에서 막 올라오시는데, 하늘이 갈라지고,
성령이 비둘기같이 자기에게 내려오는 것을 보셨다.
그리고 하늘로부터 소리가 났다.
“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너를 좋아한다.” (마가복음서 1장 9 - 11절)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셨어요.

저는 기도로 세례를 받고 예수님이 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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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림/ 박진수 (광림교회 사랑부)

♤ 진수 청년은 이레센터 회화반에서 척척박사로 통합니다.
평상시에는 클래식 음악을 즐겨듣고, 인터넷으로 다양한 정보를 검색합니다.
항상 진지한 표정으로 정성스럽게 그림을 그립니다.

실험교실 Ⅱ연재 시작합니다.
지난 실험교실(Ⅰ)은 서정남 목사의 성서 삽화와 스토리텔링으로 연재했습니다.
이제 2021년 실험교실Ⅱ에서는 교회력에 맞추어 광림교회 사랑부 (발달장애인부서) 작가들의 마가복음서와 그림 묵상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