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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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순 - 편집회의 이야기

2017년 10월 13일(금) 인사동 채식식당 만채우에서 가진 편집회의에 강정규, 민영진, 유미란, 하태영, 홍소윤 편집위원이 참석하였습니다.
한가위가 끝난 즈음, 하루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가을빛이 참 아름답습니다. 계절도 이렇게 아름답게 익어가는구나 하며 편집회의 장소로 향했습니다. 자연의 그 아름답게 익어가는 변화, 진행, 그 성숙의 이미지 못지않게, 한국교회를 비롯하여 세계 각 기독교, 각교단과 교회들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향한 행사와 계획 등도 D데이를 향하여 무르익어가겠구나 생각하다가 우리 “햇순”은? 에서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 지금 비록 햇순이 제 시간에 맞추어 잘 나오지도 못하고 경제적으로도 많이 힘들기는 하지만 주님의 자비를 구하며, 햇순이 그 이름처럼 척박한 이 땅의 역사에서 생명을 돋아나게 하는 힘으로 많은 사람에게 위로와 희망, 용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 가득합니다.
난해구해설 “두 아들의 비유”(마 21:28-32)에서 [개역]과 [표준새번역]의 차이는 번역이 잘못되어서가 아니고, 서로 다른 사본을 반영한 결과라는 이야기와 함께 누가 아버지의 뜻을 따랐느냐는 물음에, 특히 맏아들은 간다고 해놓고 안 갔는데 이 “맏아들”이라고 한 고대 번역은 논리적으로 맞지도 않지만, 이것은 일찍이 제롬이 말한 대로, “비유의 요점을 흐리기 위하여 유대인들이 심술궂게 고의적으로 엉터리 대답을 한” 어떤 그리스어 사본의 반영일 수도 있다는 설명과 이 분위기를 담은 시 ‘시험’에 대하여 나누었습니다.
이번호 표지는 전남 소록도 내에 있는 중앙공원의 연못위에 있는 ‘십자고상’입니다. 작년 11월 말, 햇순편집위원이 남해안 끝자락을 여행하다가 소록도에 가게 되었는데, 중앙공원에 있는 십자고상과 그 주변이 너무 아름다워 찍었다고 합니다. 만추임에도 너무나 따듯하게 다가오는 햇살과 그 감미롭게 빛나는 가을빛에 물든 바위와 돌, 흙, 나무와 그 잎, 풀들이 하나로 어우러진 비취빛 연못이 어찌 그리 따듯하고 아름다운 ‘하늘의 정원’ 같았던지요. 그런 만큼 그 못 안에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상이 더욱 마음에 아픔으로 덧입혀졌고요. 시즌이 교회력의 마지막 주일인 ‘왕이신 그리스도의 날’에 이어 대림절이 시작되는 시점이어서 더욱 그랬겠지만,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의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 죽음과도 같은 아픔과 고통마저도 생명으로 다시 살려내시는 하나님의 신비로 ‘십자가에 못 박혀 고통당하신 예수께서 우리의 왕 그리스도가 되셨구나’라며 아프게 감사했습니다. 고통과 절망감에 있는 많은 이들이 ‘십자가 고통과 죽음은 끝이 아니다. 오히려 십자가는 주님의 나라로 초대하는 생명의 시작이다’라는 위로를 받고 용기를 내며 이겨냈으면 합니다.
햇순 262호 편집회의는 2017년 11월 9일(목) 낮 12시에 인사동 만채우에서 합니다.

표지 설명


예수상 (십자고상)

이 자료는 햇순 독자이신 오동찬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께서 소록도의 십자고상 사진을 햇순 11호 표지로 한다니까 보내주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들도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실습니다. 오동찬 의료부장님,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1962년 5월 2일, 소록도의 성당 건립과 보육소 개선 및 영아원 설립에 공이 큰 玄 대주교가 병원을 방문하여 병원과 천주교 신자들의 도움으로 중앙공원의 오른편에 조성한 성모동굴의 축성식을 거행하였다. 원래 이곳은 일제 때 세운 벽돌 공장이 있었으나 이를 철거하고 여기에「성모상」과「십자고상」을 설치하였다.

공원은 둥글고 작은 돌멩이로 십자가 모형을 표시하고 예수가 십자가에 매달릴 때 양손과 발에 박혔던 세 곳의 못 자국에 홍단풍을 심어 예수의 피를 상징하였다. 또 십자가의 중앙에는 같은 돌로 하트 heart 모양을 그려 넣고 그 앞에 편편한 돌로 제대 祭臺를 만들었으며 제대 양옆에는 촛대 모양 가이쓰카 향나무를 심어 장식하였다.



또 주변에도 여러 종의 나무를 심어 전체의 공원 분위기와 잘 어울리게 조성함으로써 약 1,200여 평의 공원이 확장되어, 일제시대부터 수많은 환자들이 강제 동원되어 병원 확장공사에 필요한 벽돌을 구어내야 했던 이 한 서린 공장 굴뚝을 허물고 그 기초 위에 십자고상을 세워 환자들의 휴식 공간을 만들었던 것이다. 이렇게 하여 1934년 환자 위안장으로 첫 삽을 뜬지 28년 만에 3차례의 확장공사를 통하여 현재의 공원으로 조성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환자들에게는 휴식 장소로 또 외부 일반인들에게 공개, 관광할 수 있게 되었다. (소록도80년사 152p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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