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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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순 - 편집회의 이야기

햇순 독자여러분, 건강하시고 주안에서 행복하십시오!


309호 햇순 1월 성서본문입니다.

# 6. 2022년 1월 2일 (성탄 후 제2주/ 신년주일)
예레미야서 31:7-14
시편 147:12-20
에베소서 1:3-14 (308호 20P참조)
요한복음서 1:(1-9), 10-18

# 7. 2022년 1월 9일 (주현 후 제1주/ 세례주일, 신학대학주일)
이사야서 43:1-7
시편 29
사도행전 8:14-17
누가복음서 3:15-17, 21-22

# 8. 2022년 1월 16일 (주현 후 제2주)
이사야서 62:1-5
시편 36:5-10
고린도전서 12:1-11
요한복음서 2:1-11

# 9. 2022년 1월 23일 (주현 후 제3주)
느헤미야 8:1-3, 5-6, 8-10
시편 19
고린도전서 12:12-31a
누가복음서 4:14-21

# 10. 2022년 1월 30일 (주현 후 제4주)
예레미야서 1:4-10
시편 71:1-6
고린도전서 13:1-13
누가복음서 4:21-30

표지 그림 설명




{표지 설명}

제목 : <학자들 사이의 그리스도>
그림 : 알브레히트 뒤러(Albrecht Durer), 1506년, 유화, 80 x 65 cm, 마드리드.
성경 : 누가복음서 2:41-52

<해설>

알브레히트 뒤러 (1471-1528)는 ‘거의 모든 독일인이 그의 그림과 자화상을 알고 있을 정도로 독일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화가이자 탐구 정신이 풍부한 사상가이다. 그는 자신의 매력을 수많은 자화상으로 연대별로 남겼다. 르네상스 이상을 구현하였고 신세계와 신기술에 몰두하였으며, 우리에겐 ‘기도하는 손’ 그림으로 유명하다.

표지그림은 누가복음서 2:43-47에 집중해서 그렸다. 유월절 절기 관습에 따라 예루살렘에 갔다가 절기를 마치고 고향에 돌아올 때에 소년 예수는 예루살렘에 그대로 남았다. 그러나 그의 부모는 이를 모르고 하룻길을 갔다가 예수 실종을 알았고,.친척들과 친지들 사이에서 찾았지만, 찾지 못하여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그를 찾아다녔다. 사흘 뒤에야 성전에서 그를 발견했는데, 소년 예수는 선생(율법 학자)들 가운데에 앉아 그들의 말을 듣기도 하고 묻기도 하고 있었다. 예수의 말을 듣는 이들은 모두 그의 슬기와 대답에 경탄하였다.

뒤러는 예루살렘성전에서 소년 예수가 율법학자들과 토론 펼치시는 모습을 인물 표정과 동작 등 각 인물에 초점을 두고 그렸다. 그는 아름다움과 추함, 소년과 기괴한 노인의 이미지를 대비시켰는데, 인물들의 성격과 다양한 표정이 얼굴 묘사와 손, 성서 등을 통해 그 감정을 전한다.

그림 중심에는 건강하게 윤기 흐르는 금발과 순수함과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소년 예수가 계시고, 예수 주변으로 각각 다양한 이미지의 선생(율법학자)들이 여섯 명 있다. 그들은 책을 가지고 있지만, 예수는 책 없이 그의 손이 그림의 한가운데 있어 손 모양에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게 한다. 성서를 든 선생들 사이에서 책 없이 예수께서는 손가락을 하나하나 꼽아가며 온화한 모습으로 자신의 생각을 설명하고 있다. 화가는 예수께서 책, 즉 율법에 기초하지 않고 하나님께로부터 직접 받은 참지혜로 응대하고 있는 것을 그렸다. (손가락의 형태를 보면 히브리어 알파벳의 다섯 번째 헤(헤세드)를나타나고 있어 희생적인 사랑을 설명하고 있다는 해석도 있다.)
반면 예수의 슬기로움에 율법학자들은 놀라움과 호기심을 보이면서도 이들은 율법에 의존하여 완고한 모습이다.
인물들을 시계방향으로 보자면, 그림 오른쪽(예수 왼쪽 어깨부근)에 흰 모자를 쓰고 있는 선생(율법학자 1.)은 예수의 순수함과 대조적으로 세상의 찌든 때로 깊게 팬 주름과 옆얼굴 라인에서 보듯이 흐르는 코 선과 두꺼운 입술, 튀어나온 턱에 웃음마저 조금은 음흉한 느낌이다. 기괴스러움은 그의 손에 더 잘 나타나 있다.
그는 소년 예수의 말을 말리려는듯 예수의 손목을 잡고있는데, 예수의 손이 피가 흐르는 생명의 손, 부드럽고 탄력성있는 지혜의 손이라면 율법학자의 손은 죽은 이의 핏기없는 손처럼 뻣뻣하고 딱딱하게 느껴져 마치 죽음같은 어두움이 있다. 게다가 예수의 왼쪽 팔목을 잡고 있어 소년 예수의 말씀을 가로막는 듯하여 진리에 대한 거부 또는 자기의 생각이 앞서나가는 이들의 느낌마저 준다.
그 밑의 오른쪽에 수염이 긴 율법 학자(2)가 있다. 성서를 뒤적이며 자기 맞은편에 있는 학자에게 말씀을 확인시켜주는듯 성서를 펼치고 있다. 그런데 그의 얼굴 표정과 눈빛은 뭔가 우울하고 근심, 불안하다.
한편 그림 왼쪽, 토라를 써붙인 모자를 쓴 율법학자(3)는 성서를 덮고 소년 예수의 슬기로운 말에 눈을 떼지 못하고 예수 말씀에 빨려가듯이 경청하고 있다. 예수 역시 깊은 생각을 하는 듯 맑은 눈빛으로 지그시 바라보며 말씀하고 있다. 그는 토라를 모자(이마)에 붙여 경건하게 사는 사람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그의 손에 들린 두툼한 성서(구약)에 책갈피가 꽃혀있다. 재밌게도 그 책갈피는 알브레히트 뒤러 Albrecht Durer의 약자 A와 D가 디자인되어 있다. (유명한 심볼이다)
왼쪽 끝에 검은 모자를 쓴 율법 학자(4)는 꼬투리라도 잡으려는 듯 성경을 펼쳐 맞나 틀리나 확인하고 있다. 그리고 뒤쪽의 두 율법학자 중 왼쪽에 있는 한 사람(5)은 두려운 듯 경계하는 표정으로 보고 있고, 오른쪽 구석에 심히 구부러진 코를 갖고 있는 사람(6)은 정탐하듯 엿들으며 의심하는 느낌의 시선으로 제3자의 느낌이다.

여섯 명의 율법 학자들은 예수 당시의 실제 인물이기보다는 우리 믿는 이들의 여러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 같다. 흔히 소년 예수이야기에서 예수의 신적 권능과 함께 우리는 삶에서 예수를 잃으면 안된다거나 성전에서 주님을 얼른 찾으라고 말한다.
그러나, 오늘 표지는 성전 안에 예수와 한 공간에 있어 예수의 말씀을 듣고 있지만 율법학자들의 모습과 상태는 매우 다양하다.

“주님, 주님 보시기에 저는 지금 어떤 모습이지요? 불쌍히 여기시고 도와주십시오”

홍소윤 목사, 시온교회. 햇순편집실

햇순 독자께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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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땅을 비집고 돋아난 [햇순]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308호가 되었습니다. 비록 계속 인쇄사정이 좋지는 않으나 25년이 넘도록 매호 나올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격려가 큰 힘이 되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주님의 크신 은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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