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순, 공동체성서연구

 

 


2/2017

 

 

 

 

 

 

 

 

 

 

 

 

 

 

짜 임

 

 

 

 

 

 

 

 

 

 


몸으로
성서를 읽는
사람들의 소식


말씀의 나눔을
삶의 나눔으로
이어가려고 애쓰는
이들이 공동체로 모여
성서를 더불어 읽고,
더불어 회개하고,
더불어 결단하는 일에
공동체성서연구원은
다리를 놓고자 합니다.
나눔과 섬김의 삶이 모자라는 메마른 땅에서
공동체성서연구원은
햇순처럼 솟아날 것입니다.


통권 제 252 호(창간 1996년 4월)

발행일
2017년 2월 1일

발행 및 편집인
이은재

편집위원
강정규 김달환 민영진
신종호 우철영 유미란
이철용 임희숙 하태영

편집
홍소윤

발행처
성서공동체연대

주소
152-815 서울 구로구 개봉로 11길 66 2층
성서공동체연대 (개봉3동 341-21 2층)

전화
010) 9585-3766 이은재
010) 7591-4233 홍소윤

전자우편주소
cbsi@chol.com

인터넷홈페이지
http://newsprout.org

 






    에니어그램은 꿈과 희망을 향해 달려가다가 넘어지고,
    다치고 피 흘리는 우리들,
    사랑하고 미워하고 갈등하고 고뇌하면서
    웃고 우는 우리들의 마음속 풍경을 들여다보게 한다.
    우리 안에 있는 “격정”의 감춤과 드러냄이
    곧 우리 자신의 인생행로이며,
    우리가 지니고 있는 격정을 소화하고 이기지 못하면
    마치 섶을 지고 불에 뛰어드는 것과 같다는 것을 실감하게 한다.
    에니어그램은 나와 세상을 밝히는 지혜의 창문이다.
    그 창문을 통해서 우리는 마치 낯선 손님을 맞듯이
    진정한 우리 자신의 모습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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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 AT&T, 보잉, GE, 디즈니 등
    세계적인 기업들과 정부 기구 및 사회 조직에서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과 팀 워크를 위해
    적극 활용하고 있는
    21세기의 새로운 트렌드 에니어그램!
    이제 당신의 동반자로 삼으십시오.


    저자 : 김영운 목사

    20년 가까이 에니어그램을 연구하고 수련하면서
    그 지혜의 빛을 한국에 처음 소개하고,
    그 빛을 나누기 위해 국내외에서 수많은 강좌와 세미나를 열고 주도해 온 그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감리교신학대학,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 (D. Min.)에서 공부했다.
    저서로는 "몸으로 읽는 성서",
    "성서에 나타난 기도",
    "영성과 정의의 균형",
    "아름다운 영성의 삶" 등이 있으며,
    월간 "햇순" 발행인이다.
    한양대학교에서 에니어그램 강의를 맡고 있으며 교목실장이다.

    * 신국판 / 360쪽 / 값 13,000원

    올리브나무
    031) 904-9152, 011-9890-6491, 팩스 031-629-6983







 

▶ 표지그림 / 표지 : 루벤스(Peter Paul Rubens)

제목 : 바리새인 시몬 집에서의 그리스도
(참조 : 난해구 해설 - 예수의 몸에 향유를 부은 여인)



* 표지설명
제목 : 바리새인 시몬 집에서의 그리스도

예수께서 바리새인 시몬의 초대로 그의 집에 들어가셔서 음식을 잡수셨는데, 그 동네에 죄인으로 소문난 한 여인이 향유가 담긴 옥합을 가지고 와서, 울면서, 눈물로 예수의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을 맞추고, 향유를 바르는 장면이다.
화면 왼쪽의 바리새인 시몬은 속으로 ‘예언자라고 하면서 이 여인이 죄인인 것을 모르시나’ 하며 못마땅하다는 시선으로 예수를 바라보고 있고, 시종들 역시 놀라운 듯이 바라보며 음식을 치우고 있고 (돈 생각하는 유다를 비롯하여) 식탁에 앉은 사람들 또한 놀라며 각자 생각을 나눈다.
오른쪽에는 사랑을 상징하는 붉은 겉옷을 입으신 예수께서 오른손으로는 ‘이 여인을 본받으라’는 듯한 제스처로 여인을 가리키지만, 눈은 마주 앉은 시몬에게로 행하고 있다. 예수께서는 “내가 네 집에 들어왔을 때에,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않았다. 그러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자기의 머리카락으로 닦아주었다. 너는 나에게 입을 맞추지 않았지만, 이 여자는 내가 들어왔을 때부터 줄곧 내 발에 입을 맞추었다. 너는 내 머리에 기름을 부어 발라 주지 않았다. 그러나 이 여자는 내 발에 향유를 부어 발라주었다.”(누가 7:44-46) 라고 하신다. 그리곤 “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것은 그가 많이 사랑하였기 때문이다. 용서받는 것이 적은 사람은 적게 사랑한다.”고 하시며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네 죄가 용서받았다.” 말씀하신다.
여인 앞에는 향유가 담긴 옥합이 있다. 여인은 예수의 발을 아주 조심스럽고 소중하게 끌어안고 입 맞추고 있는데, 여인의 몸짓과 행위는 신랑에게 기름을 붓는 신부의 몸짓이며, 이것은 일종의 거룩한 혼인 Hieros Gamos을 연상시킨다.(난해구 해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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