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성서연구


	3/2006	목차 (2006년 3월호, 제121호) :햇순:을 읽고.. 편지로 띄우는 말씀 / 공동체성서연구자료 / 성서난해구 해설 / 공동체만들기 오늘을 바라보며 / 말씀과 삶의 뜨락 / 현장의 소리 / 강정규 연재동화 영성생활에 도움되는 책 / 에니어그램영성 / 공동체소식 / 공동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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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순 - 편집회의 이야기

2006년 2월 8일(수) 대한성서공회에서 있었던 편집회의에는 강정규 교수, 김영운 목사, 민영진 목사, 이면주 목사, 이철용 목사, 홍소윤 전도사가 참석했습니다.
김영운 목사의 한양대 교목실장 임명 소식, 이면주 목사의 정갈한 번역이 돋보이는 "스트레스 뒤에도 삶이 있을까?" is there Life after Stress?의 출판을 축하하며 (kmc 출판), 종교의 자유가 제한된 이웃나라 중국에 성서인쇄소가 세워졌는데, 그동안 4,000만권이라는 놀라운 숫자로 성서가 출판, 보급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지하교회나 가정교회 등의 보이지 않은 기독교인들은 얼마나 될까?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이 밑으로는 뿌리를 내리고 위로는 결실을 맺듯, 한때 우리가 잊고 있었던 사이에도 하나님은 계속 그 나라에서 일하셨다는 감동의 이야기, 스트레스와 건강 등 다양한 생활 나눔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지난호의 평가에서는 공동체 만들기를 통하여 다솜학교를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평과 함께, 이번 121호에서는 말씀과 삶의 뜨락의
‘흙과의 대화’가 읽기 편하면서도 깊은 맛이 드러나며, 맑은 영혼을 느끼게 해주어 아주 좋다는 의견이 편집위원들의 공통된 화제였습니다.
다음 회의는 3월 2일(목) 오전 10시에 대한성서공회에서 있습니다.
공동체 성서연구원 사무실이 이전했습니다. 주소는 서울 마포구 성산 1동 30- 42번지 성원빌라 401호이며, 전화번호는 02-3143-6802, 팩스는 02-324-2653입니다.

공동체성서연구원

서울성서공동체

월요 공동체는 매주 월요일 11시 도곡동 언어표현 문화원 앙팡떼 논술학원(도곡동 백광빌딩)에서 성서연구를 합니다. 02-3143-6802로 전화주시면 자세한 안내를 해드리겠습니다. 공동체 성서연구원 카페에 들어오시면 약도를 볼 수 있습니다.

공동체 문화원

하나. 다솜학교에서는 캠프의 뒤풀이를 압구정동의 로데오 거리에 있는 ‘페파민트 드림’에서 가졌습니다. 그동안에 어떤 수련을 하였는지 서로의 경험을 나누었지요.
둘. 미국에서 생활하던 배순교 선생이 돌아 오셨습니다. 학생들과의 사랑의 교환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합니다.
셋. 미국 뉴저지에 가 있는 조준희, 조건희는 잘 적응하고 있답니다. 이정섭선생님도 즐겁게 지내시다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넷. 공동체문화원에서는 YWCA에 지도력 훈련을 받기 위해 온 연변의 여성지도자들을 초청하여 대접하였습니다.

독자 편지

햇순 편집자 귀하
저는 말레이시아 선교사로 18년째 사역하고 있습니다. 김영운 목사님이 수년전 이곳에 오셨을 때 여느 부흥회나 사경회와 달리 마음과 마음, 삶을 통해 터득하고 느끼고 나누며 깨닫고 은혜받는 공동체 성경공부를 체험한 일 있습니다.
그 후로 꾸준히 “햇순”지를 보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멀리서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인도하심이 김영운 목사님과 햇순 여러분들께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노종해 목사

에니어그램 영성 수련회

제33기 에니어그램 영성수련은 3월 14(화) - 17(금)까지 의왕 가톨릭 교육문화회관에서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주변에 참석할 분들을 추천하여 주십시오.

김영운 목사 동정

1. 매주 월요일
9:00 서광 직원예배 인도
11:00 공동체 성서연구 인도
3:00 한양대 교양학부 에니어그램
2. 3. 2(목) 오전 10:00 햇순 편집회의
3. 3. 4(토) 오후 1:00-4:00 한양다솜학교
4. 3. 11(토) 오전 9:00-오후 5:00 한양대 간호학과 4학년 에니어그램 집중교육
5. 3. 14(화)-17(금) 제33기 에니어그램 영성수련
6. 3. 18(토) 오후 3:00 다솜학교
7. 3. 25(토) 오전 9:00-오후 5:00 한양대 간호학과 4학년 에니어그램 집중교육

햇순 줍기

cycle B. 13. 이미 드러난 비전

* 옛일과 비전은 어떤 연관이 있는지 생각해 보았다. 과거에 대한 회한과 원망에 묶여서도 안 되지만 과거에 좋았던 일을 기억하면서 거기에 머물러도 발전이 없다. 옛일을 생각하지 말고 현실에 충실하면서 깨어있는 맑은 영으로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비전을 느끼고 볼 수 있어야 한다.
*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비전을 보여주시고 그들의 죄로 하나님을 괴롭게 하는 백성을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 때문에 용서하신다. 이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총이며 환한 빛의 세계로 우리를 이끌어내신다는 느낌을 받는다.
* 지나간 일을 기억하지 말라고 하시고, 애굽에서의 종살이는 기억하라고 하셨다. 고통이나 기쁨에 매이거나 머무르지 않으면서 기억할 것은 기억할 때, 이것이 씨앗이 되어 새 비전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의 용서는 우리의 행위가 아닌 거룩한 이름으로 용서받은 하나님의 은총임을 알아야한다.

성경 본문 : 이사야 43 : 18-25
월요성서에서 나온 말들입니다.

햇순후원 CMS안내

햇순과 함께 하여 주십시오.
CMS를 개설하였습니다.

말씀의 나눔을 삶의 나눔으로 이어가려고 애쓰는 이들이 공동체로 모여 성서를 더불어 읽고, 더불어 회개하며, 더불어 결단하는 일에 다리를 놓고자 시작된 "햇순"이 이번 10월호로 116호가 되었으니, 어언 10년이 되어갑니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격려가 큰 힘이 되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나눔과 섬김의 삶이 모자라는 메마른 땅에서도 잘 솟아나 성숙한 영성으로 하나님나라 공동체를 이 땅에 이루어 나가도록 "햇순"에게 퇴비를 주십시오. 여러분들의 사랑과 후원이 필요합니다. 여러분들이 편히 후원하실 수 있도록 CMS서비스를 개설하였습니다.

* CMS서비스는 금융결제원과 은행의 전산망을 통해 약정된 날에 회원의 결제계좌에서 자동으로 인출하여 공동체성서연구원으로 입금되는 것으로, 회원께서는 입금수수료가 없으며 연말에 세금공제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후원을 취소하고자 하실 경우에는 언제라도 공동체성서연구원으로 전화하시면 쉽게 취소하실 수 있습니다.

햇순지에 있는 양식에 기록하여 절취하여 보내시거나, 별도의 양식을 원하시면 전화 또는 메일을 보내 주십시오. 양식을 보내드리겠습니다.

회비납부현황

2006년 1월 31일까지의 현황입니다.
배순교 선생 (1.2/20,000)
전천혜 목사 (1.2/20,000)
김종량 한양대 총장 (1.4/300,000)
제주 영락교회 김정서 목사(1.4/500,000)
추교화 목사 (1.5/10,000)
김진희 교수 (1.9/100,000)
권득칠 박사 (1.10/10,000)
최경숙 집사 (1.11/10,000)
남두호 님 (1.26/30,000)
양승봉 목사 (1.20/10,000)
은성자 권사 (1.20/50,000)
홍해성 님 (1.25/20,000)
남기경 권사 (1.21/10,000)
은 정 변호사 (1.23/100,000)
김덕순 총무 (1.26/10,000)
문종수 님 (1.26/20,000)
김형식 님 (1.26/50,000)
정순란 목사 (1.31/10,000)
박영혜 원장 (1.31/20,000)
이 일 목사 (1.31/100,000)

후원회원이 되어 주십시오.

'햇순'은 이 땅에 하나님의 공동체를 이루고자 하는 많은 이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서 만들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후원회원이 되어주신다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문의전화 02-854-6802, 팩스 02-869-2652

회원 종류

-구독회원(구독료 년 20,000원)
-후원회원

은행온라인 계좌

-국민은행 362-01-0014-858 김영운
-제일은행 353-10-115519 김영운
-한미은행 554-01570-269 김영운
-우리은행 669-166730-02-001 김영운
-기업은행 008-024762-02-018 김영운

국민은행으로 납부하실 때는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창구에서 두레회원이라고 말씀하세요.

'햇순'구독신청

햇순 후원

후원자들과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몇 개의 은행계좌를 더 만들었습니다. 되도록 번거롭지 않게, 회비를 보내는 일이나 후원을 하는 것에 어려움이 없도록 애쓰고 있습니다. 자동이체를 많이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햇순 일년 구독료가 2만원인데, 아직 못 내셨거나 혹 회비에 대해 모르고 계시거나, 은행가는 일이 번거로워서 미루고 계시는 분들은 속히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구독을 원하지 않는다면 전화나 메일을 한번만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02)854-6802 또는 cbsi@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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