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성서연구


	7/2008	목차 (2008년 7월호, 제149호) :햇순:을 읽고.. 편지로 띄우는 말씀 / 공동체성서연구자료 / 성서난해구 해설 / 공동체만들기 오늘을 바라보며 / 말씀과 삶의 뜨락 / 현장의 소리 / 강정규 연재동화 영성생활에 도움되는 책 / 에니어그램영성 / 공동체소식 / 공동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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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순 - 편집회의 이야기

2008년 6월 4일(수) 오후 4시에 한양대학교 교목실에서 가진 편집회의는 김영운 목사, 민영진 목사, 윤명선 원장, 이순임 목사, 홍소윤 목사가 참석했습니다.
"민영진 박사 퇴임기념 논문헌정"이 Canon & Culture(발행인 김정우)에서 발간된 것을 축하드리고, 필리핀에 선교사로 가신 김광욱 목사의 소식을 전하며 회의를 시작하였습니다.
36년 전 "환경"을 번역하면서 한국교회가 ‘문화선교로서 환경’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할 때만 해도 환경문제가 생소하게 느낄 만큼 그다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요즘 우리의 심각한 환경문제와 연관하여 환경이 문화선교로서의 중요성…, 나아가 정연희 작 ‘내 잔이 넘치나이다’를 오페라 아리아로 공연하였는데, 그 공연을 보면서 ‘한국교회가 문화선교에 눈을 뜨고 선교로 이어질 만큼 성숙되어가고 있어 감사했으며, 문화선교의 한류가 세계로 번져나가길 원한다는 기원, 6월 1일 환경주일을 맞으면서 에너지 절약운동을 하는 교회소개와 함께 환경에 대한 설교를 했는데, 그동안 우리는 환경설교를 얼마나 많이 해왔는가의 자성이 있었습니다.
또한, 촛불집회와 그 여파를 단순하게 봐서는 안 되며 그 시위를 통하여 온 국민의 아픔을 공유하고 그 소리를 들으며 하늘의 소리를 듣고 깨닫는 정부가 되기를 원하는 마음, 공동체문화원 사단 법인화하는 준비 작업에 대하여, 미디어의 변화와 논문의 진행사항, 건강 등 다양한 나눔이 있었습니다.
지난호 평가에서는 현장의 소리 ‘환경주일과 푸른금식’이 현장에서 접목되어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고 연락처까지 다루고 있어 재미있으면서도 좋았다는 평이었습니다.
이번호(149호)로 공동체성서연구의 연재가 끝납니다. 32회에 걸친 그동안의 연재도 좋았지만 이번호의 맺음말이 아주 좋았고, 이런 연재는 반복해도 좋을 만큼 중요하다는 평이었습니다.
다음 회의는 2008년 7월 3일(목) 오후 4시에 한양대학교 교목실에서 합니다.

공동체성서연구원

서울성서공동체

성서연구를 하면서 매주 말씀이 삶에 덧입혀지고 삶에 녹아지는 경험을 하면서, 말씀과 삶의 조화를 이루려는 노력으로 살고 있습니다.

공동체 문화원

하나 : 이 달부터 다솜학교에서는 토론하는 팀 구성을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어린이들끼리만 하다가 다른 집 부모들과 함께 섞여서 토론을 하고 어른들도 함께 앞으로 나와서 발표를 했습니다. 그리고 고전무용도 추었습니다.
둘 : 결식아동들의 학교인 신나는 다솜학교도 6월의 싱그러움 속에서 재미있게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다솜학교를 많이 기다렸다는 말에 교사들은 행복했답니다.
셋 : 공동체문화원의 일감과 일꾼들을 정비하고 있습니다. 교육공동체, 수련공동체, 사회협력공동체, 식구공동체, 여성지도력공동체, 재정공동체로 분류를 해서 집중적으로 일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다움에다 카페도 차렸습니다. 그외 자세한 것은 한글로 공동체문화원을 치거나 cafe.daum.net/gongdongch로 들어 오셔서 보시면서 함께 놀았으면 좋겠어요.

독자 편지

필리핀에서 소식전합니다.
어제 오후에야 인터넷이 개통되어 이제야 소식전합니다. 4월 10일 한국을 떠나 필리핀에 도착하여 수도 마닐라에서 한 주간을 보내며 다바오로 도착한지 벌써 한 달이 지났네요.
지난 한달 동안 거처할 집을 구하느라 대학병원 게스트룸과 어학원 기숙사를 전전하고 집을 구하고 수리와 칠을 하고야 이사를 했습니다. (중략) 오전에는 언어를 익히고 있는데, 나이가 문제가 아니겠지만 조금씩 차근차근 해 나가려고 합니다. 이것도 벅차긴 하네요. 햇순 받을 주소 적으려다가 글이 길어졌네요. 앞으로 종종 소식전하기로 하고…. 평안하십시오!

김광욱 목사

햇순 독자 여러분께 알립니다.

햇순 독자 여러분의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햇순을 읽으신 후의 평가나 느끼신 소감, 또는 편집 등에 있어서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cbsi@chol.com으로 메일을 보내주시거나 02) 312-6803으로 전화 주십시오.

에니어그램 영성 수련회

제38기 에니어그램 영성수련이 2008년 8월 12(화) - 14(목)에 의왕 가톨릭교육문화회관에서 있습니다. 그동안 학교와 직장 등 시간이 안 되어 에니어그램 영성수련을 하고 싶으면서도 참석할 수 없었던 분들은 여름휴가기간을 이용하여 영성수련을 하셔도 좋겠지요. 함께 기도해 주시고 주변 분들을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운 목사 동정

2008년 7월 동정
1. 매주 월요일 9:00 서광 직원예배 인도 11:00 월요공동체 성서연구 인도
2. 매주 일요일 오전 11:00 한양대학교회 성만찬예배 오후 4:00 한양대학교회 열린예배
3. 7.1(화) 10:00 이화연구소 소장 노요리 료지 교수의 명예박사학위 수여식 축도
4. 7.1(화) 11:00 한양대학교 융합기술관 준공식 축도
5. 7.3(목) 햇순 편집회의
6. 7.7(월)-11(금) 상해국제학교 에니어그램 교육
7. 7.12(토)-13일(일) 다솜캠프
8. 7.26(토) 박훈민 결혼식 주례

햇순 줍기

cycle A 30.
온 인격과 실존을 바쳐

* 사마리아 땅, 즉 무시하고 싫어하는 소외된 지역으로 찾아가신 예수님이 거기서도 죄인으로 소문난 여인을 만나신 것은 왜일까?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준다.
* 예수님이 여인과 대화를 할 때 제자들이 없었고, 단 둘이 있었다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는 것 같다. 혹시 제자들이 이때 있었으면 끼어들거나 참견하는 일이 있을 수도 있었을텐데.... 우리는 다른 사람이 선교나 좋은 일을 할 때 공연히 나의 얄팍한 지식으로 참견하거나 끼어들어 초를 친 일은 없을까?
* 영생에 이르게 하는 샘물은 어떤 것일까? 사회구조에 의해 얼굴을 못들고 사는 여인에게 대단한 선지자가 “너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을 주겠다”하는 순간, 인간대접을 받는 황홀함, 행복, 끊임없이 솟아나는 기쁨부터 느꼈을 것이다. 아울러 내가 받았기 때문에 내 실존과 온 인격을 다 바쳐서 다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이다.

성경 본문 : 요한복음 4 :5 - 26
월요성서에서 나온 말들입니다.

햇순후원 CMS안내

햇순과 함께 하여 주십시오.
CMS를 개설하였습니다.

메마른 땅을 비집고 돋아난 "햇순"이 발간된 지 이제 12년이 다가옵니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격려가 큰 힘이 되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나눔과 섬김의 삶이 모자라는 메마른 땅에서도 잘 솟아나 성숙한 영성으로 하나님나라 공동체를 이 땅에 이루어 나가도록 "햇순"에게 퇴비를 주십시오. 이에 여러분들의 사랑과 후원이 필요합니다. 같이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 름 :
주민등록번호 :
□ 일터 □ 집
우편번호 : ( )-( )
주 소 :
전 화 :
휴대폰 :
이메일 :
후 원 액 : 5,000원( ) 10,000원( ) 20,000원( ) 30,000원( ) 50,000원( ) 기타( )
예 금 주 :
출금은행 :
계좌번호 :
2007년 월 일
후원납부방법 : CMS 자동이체( ) 출금일 : 매월 □ 4일 □ 25일
공동체성서연구원으로 출금됩니다.

* CMS서비스는 금융결제원과 은행의 전산망을 통해 약정된 날에 회원의 결제계좌에서 자동으로 인출하여 공동체성서연구원으로 입금되는 것으로, 회원께서는 입금수수료가 없습니다. 또한 후원을 취소하고자 하실 경우에는 언제라도 공동체성서연구원으로 전화하시면 쉽게 취소하실 수 있습니다.
* 회원님들의 모든 정보는 CMS 자동이체를 위한 자료로서만 사용됩니다.
* 이 양식을 절취하여 팩스 또는 우편발송으로 보내주십시오. 또한 별도의 양식을 원하실 때는 전화 또는 메일을 주십시오. 양식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공동체 성서연구원
전화 : 02) 312 - 6803, 팩스 : 02) 374 - 7277, 메일 : cbsi@chol.com

햇순후원 CMS 자동이체

CMS자동이체를 통하여 햇순후원 신청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햇순을 아끼는 많은 분들께서도 같이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주소가 바뀌거나 구독을 원하지 않으면 전화나 메일로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02)312-6803, cbsi@chol.com

회비납부현황

2008년 5월 31일까지의 현황입니다.

배순교(5.2/20,000),
제주 영락교회 김정서(5.2/100,000),
정해영(5.7/100,000),
추교화(5.7/10,000),
서일환(5.9/20,000),
김진희(5.9/100,000),
신화식(5.13/100,000),
박상희(5.13/10,000),
최세경(5.15/30,000),
이영아(5.20/100,000),
정수환(5.20/10,000),
은 정(5.23/100,000),
장익용(5.26/50,000),
김덕순(5.26/10,000),
제주 영락교회 김정서(5.26/100,000).
김종량(5.27/300,000),
은성자(5.28/50,000),
김형식(5.29/30,000),
정순란(5.30/10,000),
김소야자(5.30/20,000),
월요성서(5.31/1,000,000),
김달환(5.31/40,000).

CMS 납부

100,000원:김영운.
50,000원:이은재,김태희.
30,000원:김천기, 조성민.
20,000원:최재숙, 박해영, 신정하, 남두호.
10,000원 : 이철용, 강효순, 홍소윤, 신은숙, 김기현, 장명숙, 김경순, 조해영, 최경원, 이정은, 윤명선, 윤성아, 이광자, 문종수, 돈 연, 도완녀, 성효제, 최경숙, 이양선, 손봉희, 이면주, 문화령, 양철옥, 김종명, 김정은, 황인창, 양혜영, 백명기, 이순임, 박성애.
5,000원:박미례, 정우진, 김재원,김유림, 강희정, 권숙희, 조성실, 김예솔, 송명자, 박정욱.

후원회원이 되어 주십시오.

'햇순'은 이 땅에 하나님의 공동체를 이루고자 하는 많은 이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서 만들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후원회원이 되어주신다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문의전화 02-854-6802, 팩스 02-869-2652

회원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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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온라인 계좌

-국민은행 362-01-0014-858 김영운
-제일은행 353-10-115519 김영운
-한미은행 554-01570-269 김영운
-우리은행 669-166730-02-001 김영운
-기업은행 008-024762-02-018 김영운

국민은행으로 납부하실 때는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창구에서 두레회원이라고 말씀하세요.

'햇순'구독신청

120-802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152-28 2층 Tel 02)312-6803, Fax 02)374-7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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