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성서연구


	06/2015	목차 (2015년 6월호, 제232호) :햇순:을 읽고.. 편지로 띄우는 말씀 / 공동체성서연구자료 / 성서난해구 해설 / 공동체만들기 오늘을 바라보며 / 현장의 소리 / 동화 / 강정규 시 영성생활에 도움되는 책 / 에니어그램영성 / 공동체소식 / 공동체 이야기

공동체성서연구원

공동체 소식

햇순 - 편집회의 이야기

2015년 5월 12일(화) 오후 4시, 서교동 한국 YMCA 전국연맹에서의 햇순편집회의에 김달환, 유미란, 하태영, 홍소윤 편집위원이 참석하였습니다.
햇순을 사랑하는 편집위원님들과 필진들, 햇순독자들을 생각하며 송구하고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요즈음 사회나 교회나 할 것 없이 큰소리는 잘 치지만 책임의식을 갖고 책임지려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전문성을 이야기하지만 실상은 통전적이고 정확한 전문성이 없고 선동적이기까지 한 경우도 비일비재하고, 나아가 나름 똑똑하다고 자부하는(?) 목회자들 중에는 회의할 때에도 자기 말은 안 하고 제3인의 이름을 빌려 “누가 그러는데...” 하는 식으로 자기는 쏙 빠지고 남의 이야기로 말하면서 자신은 책임회피 합니다. 때로는 예수님의 제자 (때로는 친구)를 자기정체성으로 광고하듯 내세우면서도 목회와 삶에 있어서는 자기생각이나 원하는 바를 다른 사람들에게 설득시켜놓고 그들에게 들은 대답을 “누구도 이렇게 말하는데...”하면서 분위기 조작하고 이끌어가며 영향력을 행사하는데 그 행태가 도무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도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 참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사실 눈에는 안 띄어도 묵묵히 주님의 제자답게 살려고 애쓰는 그리스도인들도 꽤 많은데요. 늘 목소리 큰 기독교인들만 눈에 띄다 보니….
국제 즉흥 춤 페스티벌에 3년째 참석해 오신 여성편집위원은 지난 4월 홍콩팀의 쟁쟁한 댄서들과 팀을 이루어 공연했고, 6월 2-3일에도 국제코믹댄스 페스티발에서 2번의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춤으로 몸과 마음과 영혼이 만나 합일되는 경험과 치유, 온 ㅁㆍㅁ으로 주님을 만난 춤영성 이야기에 이어 농경문화가 사라지면서 우리에게 기념일은 있지만 공동체로 춤을 추는 축제도 없어지게 되었다는 등 춤에 관하여 다양한 나눔이 있었습니다.
지난호 평가에서는 ‘자기충족의 믿음’에서 할머니 밀가를 언급한 리브가의 자기소개나, 라반이 누이 리브가에게 남편 ‘이삭의 씨’가 아닌 ‘네 씨’로 “천만인의 어미”가 되라고 축복하는데, 여성신학자들의 입장에서 여족장으로 본 밀가나 리브가에 대한 연구가 있는지, 부계가 아닌 모계를 통해 자기 인식한 것은 왜 인지, 역사와 문학적으로도 다양하게 연구됐는지를 나누며 보통 무심코 읽은 본문인데 참 예리한 통찰력이라는 평이 있었습니다.
이번호 표지는 독일의 가톨릭신부이자 종교화가인 지거 쾨더 Sieger Koeder의 <두려워하지 말라>입니다. 마가복음 4 : 35 ? 41 (성령강림절 후 넷째 주일/ 6월 21일)을 본문으로 한 성화입니다.
햇순 233호 편집회의는 2015년 6월 9일(화) 오후 4시에 서교동 한국 YMCA 전국연맹 3층 회의실에서 합니다.

햇순 독자 소식

지난 4월 중순에 국제 즉흥 춤 워크숍에 3년째 참석하였습니다. 홍보가 전혀 되지 않아 워크숍 이틀 전에 알게 되었으므로 나의 스케줄과 생체 리듬에 맞추어 3과목만 신청하였지요. 그러나 함께 참여하는 후배가 “언니, 시간이 되는대로 무조건 다 들으세요. 그리고 공연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세션도 같이 가요”하며 권유하는 바람에 공연을 위한 워크숍에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워크숍 참석자들 중에 7명을 뽑아 작품에 참여시키는 프로그램이었는데, 마침 참석인원이 그 정도의 숫자밖에 되지 않아 외국의 쟁쟁한 팀과 2번의 공연을 하게 되었고, 일상을 벗어나 색다른 경험을 하면서 설레임과 재미를 톡톡히 누렸습니다. 그뿐인가요, 보너스로 공연도 무료로 관람하고 워크숍 참가비도 할인받아 한 세션을 더 듣게 되는 행운도 있었습니다. 6월에도 국제코믹댄스 페스티발에서 공연을 하려고 합니다.

햇순 독자 여러분!
여러분도 일상에서 가슴 뛰는 일을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지자체(주민 센터나 구청)의 홈페이지나 주변의 문화단체 등을 검색하면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넘쳐나고 있답니다. 바로 지금 검색해 보세요.^^

(편집위원인 유미란 목사께서 햇순편집실에 보내온 소식입니다)

햇순 독자 여러분들께 협조 구합니다.

(2015년 8월부터 우편번호가 5자리로 변경)

햇순 독자여러분 안녕하세요.
2015년 8월부터 시행되는 우편번호 5자리 변경에 대한 협조 부탁드립니다.
현재 햇순 주소록 명단에 있는 여러분의 구주소(지명)를 모두 신주소(도로명)로 변경해야 합니다. 8월부터는 5자리 우편번호로 되어 있지 않은 부분에 대해선 정기간행물 할인 혜택 적용이 안 된다고 하니 7월까지는 모든 주소를 도로명 주소로 변경해야 발송 비용이 조금이라도 절감됩니다. 이에 협조 부탁드립니다.

1) 이메일 cbsi@chol.com 으로 도로명 주소(가능하면 우편번호도)를 보내주십시오.

**이메일이 곤란하시면,
2) 전화 (02) 312-6803, 또는 010-7591-4233으로 문자를 주시거나
3) 햇순편집실 <구로구 개봉로 11길 66 2층 성서공동체연대>로 변경주소를 우편으로 보내주십시오.
주님의 크신 위로와 은총이 햇순 독자여러분들과 가정, 교회에 늘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햇순후원 CMS안내

햇순과 함께 하여 주십시오.
CMS를 개설하였습니다.

메마른 땅을 비집고 돋아난 "햇순"이 이제 231호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격려가 큰 힘이 여기까지 오게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나눔과 섬김의 삶이 모자라는 메마른 땅에서도 잘 솟아나 성숙한 영성으로 하나님나라 공동체를 이 땅에 이루어 나가도록 ??햇순??에게 퇴비를 주십시오. 이에 여러분들의 사랑과 후원이 필요합니다. 같이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 CMS서비스는 금융결제원과 은행의 전산망을 통해 약정된 날에 회원의 결제계좌에서 자동으로 인출하여 공동체성서연구원으로 입금되는 것으로, 회원께서는 입금수수료가 없습니다.
또한 후원을 취소하고자 하실 경우에는 언제라도 공동체성서연구원으로 전화하시면 쉽게 취소하실 수 있습니다.

이 름 :
주민등록번호 :
□ 일터 □ 집
우편번호 : ( )-( )
주 소 :
전 화 :
휴대폰 :
이메일 :
후 원 액 : 5,000원( ) 10,000원( ) 20,000원( ) 30,000원( ) 50,000원( ) 기타( )
예 금 주 :
출금은행 :
계좌번호 :
20 년 월 일
후원납부방법 : CMS 자동이체( ) 출금일 : 매월 □ 4일 □ 25일
공동체성서연구원으로 출금됩니다.

* 회원님들의 모든 정보는 CMS 자동이체를 위한 자료로서만 사용됩니다.
* 이 양식을 절취하여 팩스 또는 우편발송으로 보내주십시오. 또한 별도의 양식을 원하실 때는 전화 또는 메일을 주십시오. 양식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공동체 성서연구원
전화 : 02) 312 - 6803, 010) 7591 - 4233,
메일 : cbsi@chol.com

햇순후원 CMS 자동이체

CMS자동이체를 통하여 햇순후원 신청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햇순을 아끼는 많은 분들께서도 같이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햇순 독자 여러분, 주소가 바뀌거나 구독을 원하지 않는다면 전화나 메일로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02)312-6803, cbsi@chol.com>

회비납부현황

2015년 4월 30일까지의 현황입니다

계좌이체 납부

삼일교회(4.9/50,000), 김형식(4.9/20,000), 정화신(4.9/50,000), 김달환(4.10/20,000), 김태완(4.10/100,000), 황혜영(4.20/100,000), 김성자(4.24/20,000), 김우원(4.30 /10,000).

CMS 납부

50,000원:이은재, 손봉희, 박종훈.
30,000원:조성민.
20,000원:신정하, 남두호, 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
10,000원 : 이철용, 강효순, 홍소윤, 신은숙, 김기현, 장명숙, 김경순, 이정은, 이광자, 문종수, 최경숙, 이면주, 김종명, 황인창, 이순임, 김수택, 천진환, 김성남, 권병일, 신종호, 홍혜윤, 이승희.
5,000원: 강희정, 조성실, 박정욱.

후원회원이 되어 주십시오.

'햇순'은 이 땅에 하나님의 공동체를 이루고자 하는 많은 이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서 만들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후원회원이 되어주신다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회원 종류

-구독회원
-후원회원

은행 온라인 계좌

-신한은행 140-006-952440
예금주 공동체성서연구원 김영운
**추후, 타 계좌 결정되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햇순'구독신청

152-815 서울 구로구 개봉3동 341-21 2층 Tel 02)312-6803, Fax 02)374-7277
cbsi@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