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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성서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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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순 - 편집회의 이야기 하태영 목사의 <몸 굽혀야 보이는 생명>이 출판되었습니다. 책 소개는 다음호에 하겠습니다. 292호 햇순편집회의는 2020년 5월 중 하기를 희망합니다. 표지 그림 설명 그림 : 라불라 Rabbula, 복음서 삽화, 586년 경(자그바 성 요한 수도원 작품 추정) 완성, 양피지에 채색, 34cm x 27cm, 피렌체 메디치 라우렌치아나 도서관, 이탈리아. 성경 : 사도행전 1 : 6 - 11 <해설> 올해의 그리스도 승천일은 5월 21일이며, 기독교교회는 승천주일을 24일로 지킨다. 요즈음 교회에서는 그다지 주님의 승천일에 큰 비중을 두고 기념하지는 않으나 초기 기독교에서는 매우 중요하고 큰 축일 중에 하나였다. 부활, 그 후 40일 후의 승천, 오순절은 연이은 신비의 사건이었다. 과거에는 예수승천과 오순절 사이의 기간을, 사도들이 성령이 오기를 기다린다는 의미에서 '기대의 주간 Expectation Week'이라고 불렀다. 표지 성화는 시리아로 번역된 복음서의 삽화 중 하나로,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과 관련한 성화는 그 이전에도 있었으나 라불라 Rabbula,복음서의 <그리스도의 승천>은 이후에 기독교미술에서 나타나는 ‘어머니 마리아와 제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천사들의 호위를 받으시며 승천’하시는 장면을 담은 성화의 원형이 된다. 그림은 상·하로 나누어진다. 상단에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만돌라에 쌓여 천사들의 시중을 받으며 하늘로 올라가신다. (참고 : 예수그리스도와 제자들 , 성모, 성인 등 신성한 인물의 머리 뒷부분에 성성 聖性, 영광, 위엄을 표현하는 원형의 후광을 그렸듯이, 만돌라는 신성한 인물 전체를 둘러싼 빛을 의미한다. 주로 신성함, 영광, 위엄의 발현, 신의 보호, 성스러움의 표현이기도하다. 특히 예수 부활 이후의 장면에서 천상에 오른 그리스도를 묘사할 때 가장 많이 그렸으며, 중세 화가들은 성모 마리아에게도 사용하곤 했다) 
하단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로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놀라서 손짓도 하며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다. 마리아를 사이에 두고 양쪽에 흰 옷 입은 두 사람(천사)이 그들 곁에 서서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고 하는 장면이다. 천상의 푸른 아몬드형태의 만돌라 안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왼손에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하는 긴 두루마리를 들고 있고 오른손으로는 축복하시며 우리에게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신다. 곧 오실 성령의 기운을 암시하듯이 역동적으로 천사들이 에워 쌓고, 그 아래에는 날개가 여섯 개 달린 천사 ‘세라핌’이 있다. 눈이 여러 개 달린 날개(불)를 단 바퀴들(에스겔 1장 참조), 그리고 그 사이에는 사자(마가), 천사(마태), 독수리(요한), 황소(누가)의 복음서 기자를 그림으로써 라불라 복음서에서는 복음사가들을 예수님의 승천을 돕는 모습으로 그려 위상을 높이며 강조하고 있다.(성서 삽화가로서의 자긍심 가득한 가치관이고 재미있는 발상이다.) 그 아래의 지상에는 푸른 옷을 입은 어머니 마리아가 두 팔을 올려 기도하는 모습이 지상과 천상을 연결해준다. 비잔틴에서 유래한 표현으로, 동방 교회에서는 승천을 교회의 중요한 신비로 여겼고 여기서 마리아는 지상의 교회를 상징하는 메타포로 해석되기도 한다.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또 우리를 위하여 부활하심으로 우리가 다시 살 수 있게 하셨습니다. 이제 하늘로 올라가시며 ‘성령을 받고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하십니다. 주님의 증인으로서 주님의 뜻을 진실하고 아름답게 이루기 위해 늘 회개하며 정직하고 바른 영성을 갖고 말씀을 몸으로 살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홍소윤 목사 시온교회, 햇순편집실 햇순 독자께 알립니다. 이제, 010) 9585-3766 (이은재) 010) 7591-4233 (홍소윤)의 휴대폰을 사용합니다. 햇순과 함께 하여 주십시오. 앞으로도 나눔과 섬김의 삶이 모자라는 메마른 땅에서도 잘 솟아나 성숙한 영성으로 하나님나라 공동체를 이 땅에 이루어 나가도록 "햇순"에게 퇴비를 주십시오. 이에 여러분들의 사랑과 후원이 필요합니다. 같이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 름 : 주민등록번호 앞6자리 : □ 일터 □ 집 우편번호 : ( ) 주 소 : 전 화 : 휴대폰 : 이메일 : 후 원 액 : 5,000원( ) 10,000원( ) 20,000원( ) 30,000원( ) 50,000원( ) 기타( ) 예 금 주 : 출금은행 : 계좌번호 : 20 년 월 일 후원납부방법 : CMS 자동이체( ) 출금일 : 매월 □ 4일 □ 25일 공동체성서연구원으로 인출됩니다. * CMS서비스는 금융결제원과 은행의 전산망을 통해 약정된 날에 회원의 결제계좌에서 자동으로 인출하여 공동체성서연구원으로 입금되는 것으로, 회원께서는 입금수수료가 없습니다. 또한 후원을 취소하고자 하실 경우에는 언제라도 공동체성서연구원으로 전화하시면 쉽게 취소하실 수 있습니다. * 회원님들의 모든 정보는 CMS 자동이체를 위한 자료로서만 사용됩니다. * 이 양식을 절취하여 팩스 또는 우편발송으로 보내주십시오. 또한 별도의 양식을 원하실 때는 전화 또는 메일을 주십시오. 양식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성서공동체연대 (공동체 성서연구원) 전화 : 010) 9585-3766, 010) 7591 - 4233, 메일 : cbsi@chol.com 햇순후원 CMS 자동이체 햇순 독자 여러분, 주소가 바뀌거나 구독을 원하지 않는다면 전화나 메일로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010) 7591-4233, cbsi@chol.com> 회비납부현황 2020년 3월 31일까지의 현황입니다**계좌이체 납부하신 후원자님 중 혹시 누락되신 분은 (010) 7591-4233으로 꼭 연락을 주십시오. 계좌이체 납부 박성연(3.1/10,000), 양승봉(3.1/20,000), 김달환(3.5/20,000), 김성남(3.9/50,000) 삼일교회(3.13/50,000), 이종명(3.15/50,000), 황혜영(3.17/100,000), 유은숙(3.20/10,000), 김성자(3.24/20,000), (재)기독교대한감리회(3.31/50,000). CMS 납부 50,000원:이은재, 손봉희, 박종훈. 20,000원:신정하, 남두호, 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 10,000원 : 강효순, 홍소윤, 신은숙, 김경순, 이광자, 최경숙, 이면주, 황인창, 홍혜윤, 5,000원: 강희정, 조성실, 박정욱, 윤수경. 후원회원이 되어 주십시오. 회원 종류 -구독회원 -후원회원 은행 온라인 계좌 -신한은행 140-006-952440 예금주 공동체성서연구원 김영운 **추후, 타 계좌 결정되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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