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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나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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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그리스도의 몸을 영화롭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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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의 몸을 영화롭게 (고린도전서 12 : 12-31 )
목사님께서 한양 유치원생과 학부모함께 에니어그램 수련 관계로 월요성서 회원들간에 햇순p14에있는 <공동연구> 3,4,5,6중심으로 나눈 말씀만을 올립니다.
3.하나의 몸과 많은 지체의 관계를 통하여 저자가 드러내려는 뜻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하모니가 생각난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서로 존중 해야겠다.
* 각양 각색의 악기가 자기소리 내면서 조화 이룰때 훌륭한 오케스트라 가능하리라.
*다르면 같지 않다고 보통 생각하는데 바울이 말씀 하시는 것은 다른데도 불구하고 하나임을 <몸>으로 표현하셨다. 그리스도,성령세례가 하나임을 우리가 의식적으로 받아 들이는 것 필요하다. 교회에서 옆자리에 앉기도 싫어하는 사람 극복해야 되는 것은 한 성령 받았기 때문이다.생각,마음을 행동으로 실천 하려는 노력이 있어야된다.
*피의 흐름을 많이 생각한다.어떨때는 손,발만 또는 배만,엉덩이만 찰때가 있다.그것은 피가 잘 안통해서 그렇다.그래서 지체와 몸도 피의 흐름처럼 다 소통되어야 좋다.
*자신이 보잘 것 없다는 생각을 할때가 있는데 오늘 본문을 통해 내몸이 그리스도라는 한몸의 지체라니 너무 감사하게느꼈고,몸의 지체중에 약한 것 보호할 때 온전한 몸 이루듯이 그리스도의 몸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서는 약자의 고통에 귀기울이고 그것을 나의 고통으로 끌어 안을때만 가능 하리라.
*최일도 목사님의 다일 공동체탄생이 생각난다.예전에 함께 성서 연구하실 때 김영운 목사님으로부터 다양함속에 일치를 배우시고 그것을 실천하시고자 하는 열망으로 다일 공동체가 탄생되었다.
4.모두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다는 말씀이 여러분에게는 어떤 삶을 요청한다고 봅니까?
*성령을 마신다는 표현이 새롭다. 마신다는 표현에서 연상되는 것은 우리가 삶속에서 공기를 들이키듯이, 한 성령으로 믿음안에서의 삶을 마신다고 표현하시지 않았을까? 공기를 내안으로 끌어들여 묶어둘 수 없는 것처럼 성령을 내 안으로 끌어 들이는 것이 아니라,성령안에서 내가 사는것이다. 개인적인 것을 탈피해야 본문이 와 닿을 것이다.
*갇혀있는 의식을 깨워야겠다.
*하나님이 주시는 성령을 우리가 좀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겠다.기도도 어떻게 해주시옵소서보다 어떻게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하는 기도 필요하지 않을까?
*이당시 고린도교회 상황은 여러 가지 파로 분열되었기에 한 성령의 은사에 대해 말씀하셨다.다양성이 이미 존재하는 가운데 모든 것이 인간의 죄,너와 나는 다르다,내가 너보다 낫다등 폭력적인 가운데 예수님이 이땅에 오셔서 무엇을 보여 주셨는가? 요즘은 교회들이 차츰 성례전적인 삶을 강조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함께 받으며 그리스도와의 일치를 예배 속에서 보여주는 반면에 도덕적인 것 경건,지식추구 때문에 분열이 많다.적극적 사고에서 오히려 분열이 많은데 한 성령으로 하나 된다는 측면에서 강력히 도전된다. 나를 남보다 낮게 여기는 것이 필요하다.요즘 화해,화합,용서,나눔,중심으로 하나다라는 생각으로 그동안 소원했던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전하는 대화 시도하고있다.
*나도 그동안 소원했던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 전해야겠다.
*몽골 선교사가쓰신 <내려놓음>을 보니 결국 우리가 하나님의 영이 충만치 못하는 것은 부둥켜안고 내려놓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를 다 내려놓고 비우는 삶을 요청하고 그 삶을 지속적으로 살기 위해 의지를 불태워야겠다. 지체와 몸 이 나와 공동체 관계와 같다.
5.약하다고 여기는 지체가 오히려 더 요긴합니다 라는 말씀은 무슨 뜻으로 한 말씀일까요?
*가나 혼인잔치에서 하찮은 하인들은 손씻는 물 항아리에 예수님의 말씀대로 물을 가득채운 것이 포도주로 변하는 하나님의 비밀에 동참했다.그래서 지난주 속회원들끼리 하인하자 했다.
*약하다고 여기는 지체는 개인의 생각이고 하나님의 가치는 다르다.
*세상에 시시한 것 하나 없다. 크고 ,작고 ,중요하고,덜 중요한 것 있을까?하는 생각든다.
*큰교회 장로들을 보면 세상적으로 잘 나가는 사람들인것은 우리나라교회가 잘못되었다.
*오늘날 상황도 왜 바울 당시처럼 똑같이 분열될까? 내가 하나님앞에 바로 서서 하나님앞에 현재까지 성경공부 하면서 말씀을 내면화 시키는 훈련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성경 많이 안다.그런데 생활속에서 하나님 생각하는 시간을 별루 갖지 못하지 않는가?끊임없이 하나님만을 생각하며 사랑을 실천하며 사랑의 고리를 만들어 가야겠다.결국 신앙 생활은 많이 아는 것 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내가 가장 작은 것 실천 못한 것 회개한다.
*어릴때 남들보다 너무 앞장섰고 젊은시절 유한마담으로 특별대우 받다보니 그것이 아니다라는 것 깨닫고 나를 낮추고 살다보니 어떨때는 (누가 나를 대접안하면 싫다) 웃기는 것들이 나한테 뎀벼 하면서 갈등하며 싸우며 붙들고 갔으면 좋겠다.세상기준으로 하찮게 보이는 사람 존중해야겠다. 나중에 아이들과도 함께 읽어 보며 생각 나누면 좋겠다
*우리에게 허락하신 높은 지위,자리에 있는 사람일 수록 약한 지체를 도와주고 엮어 주는게 좋은 지도자다.
*야고보 본문에도 보니까 예배당에 잘 차려 입은 사람은 좋은 자리에 앉는 차별이 있었던 데 그리스도의 눈과 마음이 있어야 이런 차별을 뛰어 넘을 수 있겠다.
6.몸 안에 분열이 생기지 않도록 하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자신을 항상 들여다 보아야 한다.그것을 볼 수 있는 도구가 에니어 그램이다.
*잘 나서지 않는 사람을 일 할 수 있도록격려할 필요 있다.(개인적 능력 편차는 어쩔 수 없겠지만)
*초창기 작은 교회 교인중 고등학교만 졸업하신 가정부께서 초등부 주일학교 선생님 하시도록 도와드렸다.교인들에게 그분의 직업이 가정부인것과 주일학교교사임을 동등하게 알게 하기위해 말씀드렸고 그분은 교사를 아주 잘 하셨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지체인 것은 알지만 어떤 지체인지 깨달아 가면서 그 역할을 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이들고 소명을 아는 것이 그 과정이 아닐까? 역할을 제대로 깨달을때 어느것이 낫고,나쁘고가 아니다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헨리 나우웬의 <아담>이란 책에서 신부,사제,교수인 사람들이 지체장애자 앞에서 사랑을 깨닫는다.몸안에 분열이 생기지 않도록 하려면 하나님께 인간들의 선행이 필요치 않다.이땅에 사는 형제를 위해 선행이 필요하다. 둘째를 임신한 부인을 위해 첫아이의 기저귀 갈아주고, 빨아주고 하는게 어렵다.이처럼 집안에서 아이,아내 위한 일조차 안될때 원론적으로 그분의 뜻을 생각하려 하지 않기에 거창한꿈과 현실이 하나로 만나지 않아 분열이 생기는 것 같다.삶 속에서 궂은일 감당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주 본문 말씀과 평행본문인 누가복음 4장에 있는 말씀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 전하고,포로된 사람들에게 자유를,눈먼 사람들에게 다시 보게하고, 억눌린 사람들을 풀어 주고,주의 은혜의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처럼 다른 사람을 세워 주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소명이겠다.
*공이 구르다가 멈추는 것을 보고 나는 왜 구르려고만 할까?내가 있는 자리가 가장 귀하다는 생각이 필요하다.우리에게 구체적인 것은 확실하게 다가온다.지금 오늘 너 앞에 펼쳐지는 하루 순간 성실하게 임하라.공이 멈춰 서있으면 내안에 다른 적이 자꾸 굴러 가게 하는데 그렇게 되면 쫓기는 삶이 된다.
*내려 놓기가 없으면 순간 순간 구렁텅이에 빠진다.
*병은 몸 안에 균형이 깨지는 것이다.
*몸이든, 공동체 이든간에 개인,지체 생각해도 균형과 조화가 필요하다.
*공동체안에 강한사람,약한사람 또 몸안에서도 균형과 조화 이루려면 관계속에서 무엇을 해야 될까?
*눈에 보이는 조화, 균형 이루려면 개개인이 건강해야된다. 그 사람이 건강해지도록 함께 노력해야 된다.기능적인것만 찾다보면 도태되는 사람 생긴다.혹시 못따라오면 기다려주는게 필요하다.우리는 멈추는 것,뒤에서 밀어 주는 것 잘 못한다.뒤에서 밀어 주는 것 잘 못하면 업적,성과 주의에 빠진다.업적,성과 주의에 빠지지 않을때 자신을 돌아보고 봉사도 하게된다
엘리트만 지향하는 교육제도하에 이런말씀 적절하다.
*요즘세상은 달려가고 남들앞에 잘난 사람만 대우 받는 것 같은데 내 스스로 내것을 내려놓고 남편과 자식을 밀어 주어야 되는게 아닌가?혼란속에 있으며,세상속에는 사랑과 격려가 있는게 아니고 경쟁만 있음을 많이 느꼈다.나를 비우고 내려놓고 그분만을 의지할 때 참 평안을 느꼈고 오늘 처음 참석했는데 여러분의 말씀에 많은공감이 가고 통하는것같아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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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7 01:12:32 / 218.39.227.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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