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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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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사랑교실’은 구로구에 있는 사랑교회가 운영하는 곳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무료로 방과 후에 보호하면서 아이들이 신체적, 사회적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지도 및 학교에서 부족하기 쉬운 정서, 인성교육을 수행하며, 급식을 제공하는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행하고 있는 곳이다. 1999년 3월 구로구 사랑교회에서 실직자자녀 및 결식아동을 위한 공부 방 및 밥상 나눔 시작, 당시 15명이 이용하였으나 지금은 30-40명에 이른다. 프로그램 내용은 맞벌이 부부와 저 소득층 가정의 취업활동을 돕기 위한 방과 후 아동보호 가정으로부터 유기나 학대받는 아동보호 학습지도 및 재능교육 ‘종이 접기’, ‘컴퓨터’, ‘음악’, ‘바둑’, ‘영어’ 지도 등 학교 숙제, 학습지도, 학기 중 평일 석식, 방학기간 점심과 저녁식사제공, 아동 및 가족 상담, 전화상담, 대인관계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집단 프로그램 공연관람 및 여가활동 등이다. 공부방 선생님들은 학원 경력이 많은 분들이고 구로지역에 있는 대학생들이 자원봉사를 해주고 있다. 어린이들을 가슴에 품고 사랑을 맘껏 나누어주시는 선생님들 있어서 이 추운 겨울, 어린이들은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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