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성서연구


	5/2010	목차 (2010년 5월호, 제171호) :햇순:을 읽고.. 편지로 띄우는 말씀 / 공동체성서연구자료 / 성서난해구 해설 / 공동체만들기 오늘을 바라보며 / 말씀과 삶의 뜨락 / 현장의 소리 / 강정규 연재동화 영성생활에 도움되는 책 / 에니어그램영성 / 공동체소식 / 공동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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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순 - 편집회의 이야기

2010년 4월 9일(금) 오후 3시, 수동의 산돌학교에서 가진 햇순편집회의에 김영운 목사, 윤명선 목사, 이순임 목사, 이은재 목사, 하태영 목사, 홍소윤 목사가 참석하였습니다.
이른 봄날, 수동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하나로 어울릴 친자연적이고 전통적인 한옥의 기숙사 건물을 서원 개념으로 짓는 데 있어 기초가 세워지고, 기와를 구와로 하여 정감 있고 운치 있게 느껴지는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겨우내 얼어붙은 땅끝에서 생명의 씨앗이 자라고 움트듯 깊고 어두운 골짜기에서 부활의 기쁨을 느끼며 우리에게 생명이 있음을 감사하면서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아이티 사건 때도 한마음으로 모금하였던 한양대학교회에서 천암함 침몰 사건으로 온 국민이 충격을 받은 가운데 실종 장병들의 가족들의 마음을 아파하며 조그마한 위로가 되고자 구호성금을 모은 이야기에 이어 지난 고난 주간에 한끼씩 금식해서 130만원을 모아 아이티 성금을 한 산돌학교 아이들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산돌학교 학생들은 앞으로도 계속 대림절과 고난주간에 정기적으로 금식하여 성금 모금할 예정입니다.
실력있는 젊은 신학자들이 연구모임을 만들어 매주 목요일마다 수준 높은 세미나를 하는 이야기, 이 시대와 교단에서 공의를 위하여 애쓰는 이야기, 공동체문화원에 의미 있는 일을 하고픈 젊은이들이 몰려온다는 소식, 정년퇴직 후에도 연세드신 분들이 변함없는 열정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것을 보며 그들 특유의 연륜과 삶에서 묻어나는 지혜가 존경스럽고 정년퇴직도 상향조정이 되어야 한다는 등 다양한 나눔이 있었습니다.
이번호 표지는 초등학생 이태미 어린이의 그림 ‘가족’입니다.
햇순168호 편집회의는 2010년 5월 4일(화) 오후 4시에 한양대학교 교목실에서 합니다.

공동체성서연구원

서울성서공동체

그동안 교목실의 조교로 수고한 이인희 씨가 사임하고 새로이 이정민 조교가 부임하여 월요성서의 한식구가 되었습니다.

공동체 문화원

하나 : 다솜학교 학생들(엄마, 아빠, 학생)은 나라를 생각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4월에는 4.19 탑으로 견학을 갔습니다. 그리고 4.19 세대인 김영운 목사님의 생생한 강의도 참 배울 것이 많았습니다.
둘 : 대학다솜은 인천에 사는 희영언니네에 방문할 예정입니다.
셋 : 양평에 있는 식구공동체 채플에 귀한 손님이 다녀갔습니다. 김대중대통령 영부인이신 이희호 장로님과 조규혜 장로님(전 광주 ywca 회장)과 강교자 회장님(한국 ywca)과 함께 예배당 안에서 간절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넷 : 국회 아침 기도회에 행복한 우리교회의 윤영지 목사님(4월7일)과 기독여성살림문화원 원장 임희숙 목사님(4월21일)께서 설교해주셨습니다.

햇순 회원 편지

김영운 목사님! 부활을 축하드리며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저는 가톨릭신자로서 에니어그램 10기 수료하였고, 보내주시는 ‘햇순’을 통해서 조금씩 조금씩 변화되고 있음을 느낍니다. 햇순의 메세지를 매일이다시피 들여다보고 있지요. (중략) 모쪼록 건강하시고 항상 주님의 은혜로 충만한 삶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부활절 아침, 김영숙(율리아) 올림.

햇순 독자 여러분께 알립니다.

햇순 독자 여러분의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햇순을 읽으신 후의 평가나 느끼신 소감, 또는 편집 등에 있어서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cbsi@chol.com으로 메일을 보내주시거나 02) 312-6803으로 전화 주십시오.

에니어그램 영성 수련회

제42기 에니어그램 영성수련이 2010년 8월 10(화)-12(목)까지 의왕 가톨릭교육문화회관에서 있습니다.
일 년에 두 번밖에 없는 귀한 영성수련인데 많은 관심으로 주변 분들을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운 목사 동정

2010년 5월 동정
1. 일요일 오전 11:00 한양대학교회 성만찬예배
2. 월요일 오전 9:00 서광 직원예배 인도 11:00 월요공동체 성서연구 인도
3. 화요일 9:00 에니어그램과 리더십
4. 수요일 12:00 에리카캠퍼스 채플
5. 목요일 12:00 서울캠퍼스 연합채플
6. 5월4일(화) 오후4시 햇순편집회의
7. 5월8일(토) 다솜학교
8. 5월22일(토)-23일(일) 한양대학교회 성령강림절 영성수련
9. 5월28일(금) 11시30분 이목회(이대출신 목회자 협의회)총회, 개최설교

햇순 줍기

Cycle C 21. 어린 양의 영광

* 천상의 예배 장면을 보는 듯하다. 장엄한 예배일 것이다.
* 감격스러운 기쁨을 같이 느낀다.
* 요한은 오감으로 느꼈을 것이다. 오늘 우리도 상상을 하면서 오감으로 느낄 때 진정한 비전으로 다가올 것이다.
* 비전은 현재의 일상을 훌쩍 뛰어 넘고, 현재의 열악한 처지를 견디는 것. 소망을 갖게 된다. 현재의 절망과 죽음을 넘어서게 한다.
* 모든 삼라만상이 하나님께 경배한다. 심지어 낙엽이 굴러가면서 ‘하나님 감사해요.’라고 말한다고 읊은 시인도 있다. 자연도 그러하거늘 나는 과연 어떠한가? 회개할 필요를 느낀다.
* 소망을 갖게 된다. 현재의 절망과 죽음을 넘어서게 한다.
* 권세와 부, 지혜와 힘과 존귀, 영광과 찬양 모두를 취하실 만 한 예수지만 사실 그 분은 그 어느 것도 취하지 않은 어린 양이셨다. 이제는 당연히 누리실 만하다.
* 헨델의 메시야에 나오는 ‘그리스도는 왕 중 왕’ 을 듣다가 당시 왕이 연주회장에서 벌떡 일어난 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진짜 왕은 주님이시다.

성경 본문 : 요한계시록 5 : 11 - 14
월요성서 나눔에서 나온 말들입니다.

햇순후원 CMS안내

햇순과 함께 하여 주십시오.
CMS를 개설하였습니다.

메마른 땅을 비집고 돋아난 "햇순"이 발간된 지 이제 15년입니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격려가 큰 힘이 되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나눔과 섬김의 삶이 모자라는 메마른 땅에서도 잘 솟아나 성숙한 영성으로 하나님나라 공동체를 이 땅에 이루어 나가도록 "햇순"에게 퇴비를 주십시오. 이에 여러분들의 사랑과 후원이 필요합니다. 같이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 CMS서비스는 금융결제원과 은행의 전산망을 통해 약정된 날에 회원의 결제계좌에서 자동으로 인출하여 공동체성서연구원으로 입금되는 것으로, 회원께서는 입금수수료가 없습니다. 또한 후원을 취소하고자 하실 경우에는 언제라도 공동체성서연구원으로 전화하시면 쉽게 취소하실 수 있습니다.

이 름 :
주민등록번호 :
□ 일터 □ 집
우편번호 : ( )-( )
주 소 :
전 화 :
휴대폰 :
이메일 :
후 원 액 : 5,000원( ) 10,000원( ) 20,000원( ) 30,000원( ) 50,000원( ) 기타( )
예 금 주 :
출금은행 :
계좌번호 :
2007년 월 일
후원납부방법 : CMS 자동이체( ) 출금일 : 매월 □ 4일 □ 25일
공동체성서연구원으로 출금됩니다.

* 회원님들의 모든 정보는 CMS 자동이체를 위한 자료로서만 사용됩니다.
* 이 양식을 절취하여 팩스 또는 우편발송으로 보내주십시오. 또한 별도의 양식을 원하실 때는 전화 또는 메일을 주십시오. 양식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공동체 성서연구원
전화 : 02) 312 - 6803, 메일 : cbsi@chol.com

햇순후원 CMS 자동이체

CMS자동이체를 통하여 햇순후원 신청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햇순을 아끼는 많은 분들께서도 같이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래의 신청하신 분은 2010년 3월부터 CMS자동이체로 출금되었습니다.

10,000원 약정 : 김홍란 선생

회비납부현황

2010년 3월 31일까지의 현황입니다

계좌이체 납부

김우원(3.2/10,000), 추교화(3.5/10,000), 이경숙(3.8/100,000), 권득칠(3.10/10,000), 박상희(3.10/10,000), 최 열(3.14/100,000),양영일(3.14/500,000), 최세경(3.16/30,000), 우철영(3.17/10,000), 김종량(3.22/300,000), 정수환(3.22/10,000), 황혜영(3.23/100,000), 은성자(3.25/50,000), 장익용(3.25/50,000), 은 정(3.25/100,000), 김덕순(3.26/10,000), 한양대학교회(3.26/100,000), 정순란(3.30/10,000),

CMS 납부

100,000원:김영운.
50,000원:이은재,김태희.
30,000원:김천기, 조성민.
20,000원:박해영, 신정하, 남두호, 강주섭.
10,000원 : 이철용, 강효순, 홍소윤, 신은숙, 김기현, 장명숙, 김경순, 조해영, 최경원, 이정은, 윤명선, 이광자, 문종수, 돈 연, 도완녀, 성효제, 최경숙, 윤성아, 손봉희, 이면주, 문화령, 김종명, 김정은, 황인창, 백명기, 이순임, 박성애, 박춘배, 김현자, 천진환, 김성남, 권병일, 최재숙.
5,000원:박미례, 정우진, 김재원,김유림, 강희정, 조성실, 김예솔, 송명자, 박정욱.

후원회원이 되어 주십시오.

'햇순'은 이 땅에 하나님의 공동체를 이루고자 하는 많은 이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서 만들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후원회원이 되어주신다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문의전화 02-854-6802, 팩스 02-869-2652

회원 종류

-구독회원
-후원회원

은행온라인 계좌

-국민은행 362-01-0014-858 김영운
-제일은행 353-10-115519 김영운
-한미은행 554-01570-269 김영운
-우리은행 669-166730-02-001 김영운
-기업은행 008-024762-02-018 김영운

국민은행으로 납부하실 때는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창구에서 두레회원이라고 말씀하세요.

'햇순'구독신청

152-815 서울 구로구 개봉3동 341-21 2층 Tel 02)312-6803, Fax 02)374-7277
cbsi@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