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성서연구


	9/2013	목차 (2013년 9월호, 제211호) :햇순:을 읽고.. 편지로 띄우는 말씀 / 공동체성서연구자료 / 성서난해구 해설 / 공동체만들기 오늘을 바라보며 / 말씀과 삶의 뜨락 / 현장의 소리 / 강정규 연재동화 영성생활에 도움되는 책 / 에니어그램영성 / 공동체소식 / 공동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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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순 - 편집회의 이야기

2013년 8월 1일(목) 오후 4시, 다원에서 가진 햇순편집회의에 김영운, 강정규, 신종호, 이은재, 하태영, 홍소윤 편집위원이 참석하였습니다.
긴 장마가 주춤하자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무쇠솥 더위 속에서 사회나 정치권, 교단문제를 보면서 많이 답답하고 불확실한 형국들이 마치 우리를 짓누르는 것처럼 느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깨어있는 한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 생각합니다. 어둠이 짙을수록 나 자신은 깨어있는가를 성찰하며 주님의 자비를 구하면서 편집회의를 시작했습니다.
정부나 정치권이나 돌아가는 것을 보면 절망적인 생각이 들어 이걸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가’ 심히 우려되고, 언론마저도 부패되고 경박하고 타락한 모습을 보이는 이 시대에 소위 신앙인들, 지성인들도 같이 떠밀려가는 현실에서 느껴지는 답답함이 컸습니다. 이어 사회만이 아니라 학교도 사람 키우기보다는 경제논리에 앞서 수익성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니 교육에도 문제가 많고, 교회마저도 왜곡된 경제구조가 적용되는 일이 비일비재 하는 등 어느 한 곳의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인 흙탕물같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여기서 역설적인 희망을 가져봅니다. 시냇물이 장맛비에 흙탕물이 되어 짙어지고 혼탁하더라도 그 비와 함께 온갖 쓰레기와 썩은 것들이 떠밀려나가고 결국 깨끗하고 맑은 물이 되듯이, 구르터기에 새싹이 돋고 새순이 피어나듯이 우리에게도 이런 날이 올 거라는 역설적인 희망을 가지는 나눔이 있었습니다.
이번호 표지는 숭의여자대학 시각디자인과 서광적 교수의 작품 ‘꽃’으로 가을꽃이 주는 자연의 신비로움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햇순 212호 편집회의는 편집자의 사정으로 9월의 편집회의 모임을 쉬기로 하여 이날 회의에서 같이 하였습니다.
햇순 213호 편집회의는 2013년 10월 1일(화) 오후 4시에 다원에서 합니다.

공동체성서연구원

서울성서공동체

‘새 인간의 길’을 성서연구하면서 그리스도의 부활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또 언젠가 우리도 그리스도처럼 부활할 것인데. 부활의 영성을 우리가 온 몸으로 실천하며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생각합니다. 우선, 각자의 삶에서 옛사람은 뭐고 새사람은 무엇인가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며 새로운 삶, 새 생명에 집중해봅니다. 그리스도의 현존아래 소소하고 작은 일이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의식하며 부활의 영성을 지니고 부활의 영성을 드러내며 살자는데 마음을 모았습니다.

공동체 문화원

하나 : 공군에 입대한 대학다솜의 하태균 군이 휴가를 왔을 때 선배인 누나, 형들이 보여준 사랑과 관심을 보며 지도자를 키우는 재미와 보람을 느낍니다.
둘 : 공동체문화원에서는 ‘살아가는 곳’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에니어그램을 공부하고 있는데, 지난달에 마친 제1기 수련생들과 그동안 진행되고 있는 이천공동체와 함께 모여서 에니어그램 일지를 나누었습니다.
셋 : 윤명선 원장은 YWCA에서 드리는 광복절 예배를 준비하며, 성서본문으로 기도와 말씀을 나누는 것으로 설교하였습니다.
넷 : 독일의 ‘도르트문트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써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살고 있는 박주원 씨가 공동체문화원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는 초등학교 때 다솜학교 캠프에서 이미 두각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섯 : 부스러기 사랑나눔회의 이경림 대표가 어머니를 하늘나라로 보내드린 뒤라 공동체문화원에서는 위로회를 베풀었습니다.

에니어그램 영성 수련회

공동체성서연구원의 에니어그램 영성수련은 대한에니어그램영성학회 KASES와 같이 합니다.
10월에 예정이던 토요과정인 제 47기 에니어그램 영성수련? KASES 소아, 청소년 기초과정은 학생들의 요청에 의하여 겨울방학인 2014년 1월로 연기되었습니다. 정확한 일정은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햇순 독자 여러분께 알립니다.

햇순 독자 여러분의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햇순을 읽으신 후의 평가나 느끼신 소감, 또는 편집 등에 있어서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cbsi@chol.com으로 메일을 보내주시거나 02) 312-6803으로 전화 주십시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지번호에서 새로운 도로지명으로 주소가 바뀌었는데, 도로명 새주소를 햇순 편집실로 알려주십시오.
이름과 기존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도로명 주소를 기입하여 메일이나 우편으로 보내주십시오.
* 메일 cbsi@chol.com,
* 우편 (152-815)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로 11길 66 2층 공동체성서연구원

김영운 목사 동정

2013년 9월 동정

1. 일요일 오전 11:00 한양대학교회 주일 예배 오후 1:10 한양대학교회 성서연구
2. 월요일 오전 9:00 서광예배 11:00 월요 성서공동체
3. 수요일 12:00-1:00 에리카 연합채플 예배 (9.4 개강)
4. 목요일 12:00-1:00 서울 캠퍼스 연합채플 예배 (9.5 개강)

햇순후원 CMS안내

햇순과 함께 하여 주십시오.
CMS를 개설하였습니다.

메마른 땅을 비집고 돋아난 "햇순"이 발간된 지 이제 15년입니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격려가 큰 힘이 되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나눔과 섬김의 삶이 모자라는 메마른 땅에서도 잘 솟아나 성숙한 영성으로 하나님나라 공동체를 이 땅에 이루어 나가도록 "햇순"에게 퇴비를 주십시오. 이에 여러분들의 사랑과 후원이 필요합니다. 같이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 CMS서비스는 금융결제원과 은행의 전산망을 통해 약정된 날에 회원의 결제계좌에서 자동으로 인출하여 공동체성서연구원으로 입금되는 것으로, 회원께서는 입금수수료가 없습니다. 또한 후원을 취소하고자 하실 경우에는 언제라도 공동체성서연구원으로 전화하시면 쉽게 취소하실 수 있습니다.

이 름 :
주민등록번호 :
□ 일터 □ 집
우편번호 : ( )-( )
주 소 :
전 화 :
휴대폰 :
이메일 :
후 원 액 : 5,000원( ) 10,000원( ) 20,000원( ) 30,000원( ) 50,000원( ) 기타( )
예 금 주 :
출금은행 :
계좌번호 :
2007년 월 일
후원납부방법 : CMS 자동이체( ) 출금일 : 매월 □ 4일 □ 25일
공동체성서연구원으로 출금됩니다.

* 회원님들의 모든 정보는 CMS 자동이체를 위한 자료로서만 사용됩니다.
* 이 양식을 절취하여 팩스 또는 우편발송으로 보내주십시오. 또한 별도의 양식을 원하실 때는 전화 또는 메일을 주십시오. 양식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공동체 성서연구원
전화 : 02) 312 - 6803, 메일 : cbsi@chol.com

햇순후원 CMS 자동이체

CMS자동이체를 통하여 햇순후원 신청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햇순을 아끼는 많은 분들께서도 같이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햇순 독자 여러분, 주소가 바뀌거나 구독을 원하지 않는다면 전화나 메일로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02)312-6803, cbsi@chol.com>

아래의 신청하신 분은 2013년 7월부터 CMS자동이체로 출금되었습니다.
10,000원 약정 : 신종호 시인

회비납부현황

2013년 7월 31일까지의 현황입니다

계좌이체 납부

배순교(7.1/10,000), 추교화(7.5/10,000), 김종량(7.8/300,000), 권득칠(7.10/10,000), 윤경선(7.15.17/10,000), 이영재(7.18/20,000), 황혜영(10.20/100,000), 해피락(주)(7.25/10,000), 장익용(7.25/50,000), 다원?박순임(7.25/20,000), 한양여자대학유치원(10.25/100,000), 한양대학교회(10.25/100,000), 은 정(7.25/100,000), 김성자(7.26/50,000), 김종석(7.26/10,000), 인금란(4.26/10,000), 김우원(3.31/10,000).

CMS 납부

100,000원:김영운.
50,000원:이은재.
30,000원:김천기, 조성민.
20,000원:신정하, 남두호, 강주섭, 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
10,000원 : 이철용, 강효순, 홍소윤, 신은숙, 김기현, 장명숙, 김경순, 최경원, 이정은, 윤명선, 이광자, 문종수, 성효제, 최경숙, 손봉희, 이면주, 문화령, 김종명, 황인창, 이순임, 박성애, 김수택, 천진환, 김성남, 권병일, 최재숙, 이수웅, 백명기, 신종호.
5,000원: 박미례, 정우진, 김재원,강희정, 조성실, 박정욱.

후원회원이 되어 주십시오.

'햇순'은 이 땅에 하나님의 공동체를 이루고자 하는 많은 이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서 만들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후원회원이 되어주신다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회원 종류

-구독회원
-후원회원

은행온라인 계좌

-국민은행 362-01-0014-858 김영운
-제일은행 353-10-115519 김영운
-한국씨티은행 554-01570-269 김영운
-우리은행 669-166730-02-001 김영운
-기업은행 008-024762-02-018 김영운

국민은행으로 납부하실 때는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창구에서 두레회원이라고 말씀하세요.

'햇순'구독신청

152-815 서울 구로구 개봉3동 341-21 2층 Tel 02)312-6803, Fax 02)374-7277
cbsi@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