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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성서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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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순 - 편집회의 이야기 사순절의 영성이야기와 함께 급변하는 한반도와 정치권, 특히 한국경제, 국내정서, 교육, 건강 등의 나눔이 오갔습니다. 2019년 4월 9 (화) 낮 12시에 인사동 만채우에서 합니다. 표지 그림 설명 크리스토포 데 프레디스, 『성 요아킴의 일생에 대하여』삽화, 1476, 토리노, 이탈리아. 성경 : 마태복음서 28 : 1-10, 요한복음서 20 : 1-18, (막16 : 1-6, 눅 24 : 1-12) 해설 : 그림1. <마리아와 빈무덤> : 266호(2018년 4월) 표지에 세부화로 소개한 바 있으나, 278호표지 그림 2 <나를 붙들지 말라>와 연속된 부활절의 삽화라 원그림으로 다시 소개한다. 요한복음서에는 무덤 속에 흰옷입은 천사 둘이 있다고 했으나 골고다의 십자가와 예루살렘 성이 멀리 있는 이 그림에서는 마태복음서의 표현대로 주님의 한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와 무덤의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아있다. 마리아는 오로지 예수님 생각에 천사의 존재에는 아무런 관심도 보이지 않고 울면서 몸을 구부려 무덤 안을 들여다보며 예수 찾는데 만 열중하고 있다. 보통 이런 비일상적인 광경이라면 누구나 놀라고 무슨 일인지 의아해하고 반응하는 것이 보통일 텐데…… 마리아 마음속에는 오직, 비록 십자가에 돌아가신 분이라고 할지라도 예수만을 향한 사랑과 열정뿐인 것을 화가는 강조한 것 같다. “주님, 마리아는 어떻게 저리도 오로지 예수님만을 향할까요? 우리도 번다한 세상을 살지라도 언제나 생각과 마음, 행동은 마리아처럼 주님만을 향하게 해주십시오” 
그림2 <나를 붙들지 말라> : 표지 하단의 이 그림은 마리아가 예수를 동산지기인줄 생각했다는 요한복음서를 배경으로 하며 화면 각도를 바꿨다. 저 멀리 예루살렘 성과 골고다의 십자가를 배경으로 천사는 오른쪽으로 물러나 느긋하고 편안하게 무덤돌 위에 앉아 세상을 관망하듯 앞을 바라보고 있다. 표지 위의 그림1에서 왼쪽 가장자리의 예수께서 가까이 왔는데, 부활하신 예수께서는 머리 후광에 붉은색 십자가 모양이 있고, 동산지기인양 삽까지 갖고 계시지만 오른손바닥과 양발에는 십자가의 못 자국 성혈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다시 사신 것이다!!” 마리아는 사랑과 정열을 상징하는 붉은 옷을 거치고 예수의 시신에 바르려던 향품을 옆에 놓은 채 주님을 만나고 있는 그림이다. 성서에 의하면, 빈무덤을 확인한 마리아는 ‘누가 우리 주님을 가져갔습니다. 어디에 두었는지 모르겠습니다’.고 말하고, 뒤로 돌아섰을 때에, 마리아는 예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지만, 그가 예수이신 줄은 알지 못했다. 그 마리아에게 예수께서 ‘여자여, 왜 우느냐? 누구를 찾느냐?’고 하시자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고 ‘여보세요, 당신이 그를 옮겨 놓았거든, 어디에다 두었는지를 내게 말해 주세요. 내가 그를 모셔 가겠습니다’라고 말할 때, 예수께서 ‘마리아야’ 부른다. 주님이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셨을 때 비로소 그녀의 눈을 가리고 있던 어둠이 거치고 눈앞의 예수를 제대로 알아보게 된다. 마리아가 돌이켜 ‘라부니!’ 하고 다가가려고 하자 예수께서 “내게 손을 대지 말아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않았다. 이제 내 형제들에게로 가서 이르기를, 내가 나의 아버지 곧 너희의 아버지, 나의 하나님 곧 너희의 하나님께로 올라간다고 말하여라.”고 하니까 그동안 예수님 시신이 사라진 줄 알고 울다가, 예수님 만난 벅찬 마음으로 주님을 붙들려하던 막달라 마리아는 이제 주님 말씀에 하려던 행동을 멈추고 기쁨 속에서 용기 있게 나가, 제자들에게, 자기가 주님을 보았다는 것과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전하였다. “부활이신 주님, 감사합니다. 늘 우리와 함께 계신 주님, 나의 이름을 불러주십시오. 자주요…. 그러면 우리의 눈에, 마음에 어둠이 거두어지고 깨어있어 늘 바로 보며 주님의 명하신 것을 제대로 전하겠습니다” 
햇순 독자께 알립니다. 이제, 010) 9585-3766 (이은재) 010) 7591-4233 (홍소윤)의 휴대폰을 사용합니다. 햇순과 함께 하여 주십시오. 앞으로도 나눔과 섬김의 삶이 모자라는 메마른 땅에서도 잘 솟아나 성숙한 영성으로 하나님나라 공동체를 이 땅에 이루어 나가도록 "햇순"에게 퇴비를 주십시오. 이에 여러분들의 사랑과 후원이 필요합니다. 같이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 름 : 주민등록번호 앞6자리 : □ 일터 □ 집 우편번호 : ( ) 주 소 : 전 화 : 휴대폰 : 이메일 : 후 원 액 : 5,000원( ) 10,000원( ) 20,000원( ) 30,000원( ) 50,000원( ) 기타( ) 예 금 주 : 출금은행 : 계좌번호 : 20 년 월 일 후원납부방법 : CMS 자동이체( ) 출금일 : 매월 □ 4일 □ 25일 공동체성서연구원으로 인출됩니다. * CMS서비스는 금융결제원과 은행의 전산망을 통해 약정된 날에 회원의 결제계좌에서 자동으로 인출하여 공동체성서연구원으로 입금되는 것으로, 회원께서는 입금수수료가 없습니다. 또한 후원을 취소하고자 하실 경우에는 언제라도 공동체성서연구원으로 전화하시면 쉽게 취소하실 수 있습니다. * 회원님들의 모든 정보는 CMS 자동이체를 위한 자료로서만 사용됩니다. * 이 양식을 절취하여 팩스 또는 우편발송으로 보내주십시오. 또한 별도의 양식을 원하실 때는 전화 또는 메일을 주십시오. 양식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성서공동체연대 (공동체 성서연구원) 전화 : 010) 9585-3766, 010) 7591 - 4233, 메일 : cbsi@chol.com 햇순후원 CMS 자동이체 윤혜경 님께서 2019년 1월부터 매월 5,000원씩 CMS후원을 해주십니다. 감사합니다. 햇순 독자 여러분, 주소가 바뀌거나 구독을 원하지 않는다면 전화나 메일로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010) 7591-4233, cbsi@chol.com> 회비납부현황 2019년 2월 28일까지의 현황입니다**계좌이체 납부하신 후원자님 중 혹시 누락되신 분은 (010) 7591-4233으로 꼭 연락을 주십시오. 계좌이체 납부 김달환(2.13/20,000), 노은미(2.13/50,000), 손은정(2.15/100,000), 황혜영(2.21/100,000),김성자(2.23/20,000), (재)기독교대한감리회(2.28/50,000), 유은숙(2.28/10,000). CMS 납부 50,000원:이은재, 손봉희, 박종훈. 20,000원:신정하, 남두호, 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 10,000원 : 강효순, 홍소윤, 신은숙, 김경순, 이광자, 최경숙, 이면주, 황인창, 홍혜윤. 5,000원: 강희정, 조성실, 박정욱, 윤혜경. 후원회원이 되어 주십시오. 회원 종류 -구독회원 -후원회원 은행 온라인 계좌 -신한은행 140-006-952440 예금주 공동체성서연구원 김영운 **추후, 타 계좌 결정되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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