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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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순 - 편집회의 이야기

햇순 300호 기념모임과 편집회의를 1월 중순에 하기로 기획했으나 코로나19로 연기했습니다. 300호 라는 중요성을 앞두고 오히려 발간이 늦어졌습니다.
우리 햇순 필진분들의 건강상의 문제와 여러 가지 쉽지 않은 여건들로 늦어져 많이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럴 즈음 오히려 황혜영 교수께서 300호 축하한다며 전화주셔서 300호에 대한 생각을 말씀하시길래 글로 부탁드린 것이 ‘오늘을 바라보며’입니다. 원고청탁하자마자 단번에 원고를 보내시면서 많은 위로와 힘을 주셨습니다. 그후 햇순독자로부터 햇순이 나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햇순에서 힘을 얻고 있다고 전화를 주신 분이 계십니다.
이번호에 다 싣지는 않았지만 너무 과분한 말씀들로 축하글 써주신 선교사님들도 계십니다. 햇순인쇄가 너무 늦어져 무겁고 죄송한 마음으로 가라앉고 있을 때 주님께서 주신 위로와 격려라고 감사히 여기며, 그러나 301호부터는 차츰씩이라도 정상화되도록 힘을 다하고 방법을 찾으려고 합니다.
햇순독자 여러분, 햇순 인쇄와 필진들, 햇순 독자분들을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표지 그림 설명





[제목] 제목 : <‘광야에서 유혹 받는 예수 그리스도’ 혹은 ‘사탄의 유혹’>

그림 : 후앙 데 플랑데스, 1500년경, 21 x 16cm,목판에 유채, 미국 워싱턴 국립미술관., 미국

성경 : 마가복음서 1: 9-15 (마 4:1-11, 눅 4:1-13 참조)


네덜란드 화가 후앙 데 플랑데스(Juan de Flandes, 1465-1519)는 플랑드르 지방 출신으로 스페인 왕가 궁정화가로 활동했다. ‘예수와 우물가의 사마리아 여인’, ‘성모자상’ ‘가나의 혼인잔치’ ‘부활하신 그리스도’, “광야에서 마귀의 유혹” (유혹을 이기신 후의 13절 그림으로 표지 그림과는 다름)등 성화를 많이 그렸다.
이번호 표지는 예수께서 광야에서 사탄의 세 가지 유혹 모두를 표현하면서도 첫 번째 유혹을 주제로 그렸다. 마태복음서와 누가복음서에서 세 가지 유혹을 주제로 자세히 설명하고 예수께서 성경말씀으로 물리치셨다면, 마가복음서에는 비교적 간단하고 단호하게 거절하신 분위기이며 회복된 낙원을 표현했다.
광야라고는 하지만 플랑드르 지방의 평화로운 풍경이 배경이다. 화가 후앙 데 플랑데스는 광야를 건조한 돌밭과 모래사막이 아닌 맑고 파란 하늘아래 고요한 목가적인 풍경으로 묘사했는데 나무들만이 아니라 땅의 작은 들풀 하나도 놓치지 않고 섬세하게 그렸다. 아마도 화가는 ‘성령이 세례 받으신 예수를 광야로 내보냈으며 사탄의 시험을 받으셨다.’(12) ‘예수께서 들짐승들과 함께 지내셨는데, 천사들이 그의 시중을 들었다’는(13) 마가복음서 말씀을 의식하고 그린 것 같다.

그러나 마가복음서에는 생략되었지만, 검은청색의 옷을 입으신 예수 왼편 언덕바위 끝이 사탄이 예수를 매우 높은 산꼭대기로 데리고 가서 ‘사탄에게 절을 하면 세상의 모든 나라와 그 영광을 보여주겠다’고 하는 장면이다. 그리고 화면 오른쪽 뿔달린 사탄머리 뒤의 저 멀리에는 예수를 예루살렘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네가 하나님의아들이거든 여기에서 뛰어내리라’ 시험하는 것을 어렴풋하게 그렸다

예수께서 40일 금식 후 몹시 시장하심을 이용한 사탄은 예수께서 육체적으로 쇠약해짐을 약점으로 먹을 것을 해결해 주는 척하며 유혹한다. “예수 앞에 프란체스코회의 수도복을 입고 수도사의 모습으로 나타난 사탄의 오른손에는 마치 (가톨릭의)묵주기도를 드리는 듯하게 묵주를 만지며(경건을 가장하고) 왼손에 든 커다란 돌을 빵으로 만들라고 유혹한다. 매부리코에 순한 표정을 짓는 사탄은 경건을 추구하는 듯 수도사복장을 했지만, 그의 머리 위에는 두 뿔이 솟아있다. 옷 밑의 살짝 보이는 발은 괴물의 물갈퀴로 사탄의 정체를 드러내어 우리에게 충격을 준다. 사탄은 선한 표정을 한 인간, 그것도 성직자의 모습에 부분적으로 뿔 달린 머리, (어떤 화가는 꼬리 달린 몸으로도 표현함), 갈퀴가 난 발을 덧붙여 묘사됐듯이 오늘날 우리에게 다가오는 사탄도 이런 모습 아닐까?

예수의 눈빛과 표정은 사탄이 자신의 본모습을 숨기고 가장된 선함으로 유혹하는 거짓을 예리하게 꿰뚫고 보시며 오른손으로 단호하게 거부한다. 부드러우나 강한 카리스마를 뿜으시는 예수께선 물질(빵)의 양식보다는 “하나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마 4,4)의 양식으로 사는 거라고 말씀하신다. 그래서일까? 화가는 예수님과 사탄의 특성을 각각 그들이 디딘 푸른 풀밭(말씀의 양식, 나아가 에덴 )과 거친 땅(물질의 양식)으로 구분하여 그렸다. 예수께서 계신 곳이 그 어디나 하나님나라가 아닌가?

“주님, 우리는 무조건 예수님 닮기 원합니다. 어떠한 유혹에서도!!.”

홍소윤 목사
시온교회, 햇순편집실

햇순 독자께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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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순과 함께 하여 주십시오.

메마른 땅을 비집고 돋아난 "햇순"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300호에 이르렀습니다. 비록 계속 인쇄사정이 좋지는 않으나 20여년이 되도록 매호 나올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격려가 큰 힘이 되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주님의 크신 은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나눔과 섬김의 삶이 모자라는 메마른 땅에서도 잘 솟아나 성숙한 영성으로 하나님나라 공동체를 이 땅에 이루어 나가도록 "햇순"에게 퇴비를 주십시오. 이에 여러분들의 사랑과 후원이 필요합니다. 같이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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