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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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성서연구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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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 앞에는 언제나 두 갈래 길이 놓여 있습니다. 순종과 불순종의 길이요, 한 편에 생명과 번영의 길이 있는가 하면, 다른 편에는 저주와 파멸의 길이 있습니다. 순종의 길을 걷다가도 맘을 돌려서 불순종의 길을 가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잘못을 저지를 가능성이 자주 있듯이, 변혁을 일으키는 회개는 그 때마다 지체 없이 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돌이킬 때를 놓칩니다. 끊임없이 회개를 하며 살아야 하기에 우리는 늘 깨어 있어야 하며, 이런 상태를 계속 유지하기 위하여 살아있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성령과 더불어 호흡하며, 하나님 편에 서서 생각하고 측은히 여기시는 주님과 더불어 뜨거운 동정심을 지니고 살 때 살아있는 기도가 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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