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010

 

 

 

 

 

 

 

 

 

 

 

 

  공동체이야기

 

오산이주노동자센터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 모두가 사실은 다 노동자이지만 보통 사람들은 노동자라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않는다. 노동이 기도라는 걸 절절히 느끼며 사는 영적인 사람이 되고 싶은 오산다솜교회는 매우 작은교회지만 외국인 노동자선교를 해왔다. 이주노동자 사역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결혼하여 이주해온 여성들의 문제도 많이 접하게 되고 돕게 되었고, 기독교를 접해 보지 못한 이주노동자들과 이주 여성들에게 기독교의 정신이 무엇인가를 보여주고 있다.

오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들이 힘을 합쳐 오산이주노동자센터를 만들고 후원을 하였지만 사실상 오산다솜교회가 이 일의 중심에 서서 일하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평등하다는 예수님의 가르침과 나그네를 대접하라는 말씀에 의지하여….

현재 한국에 공부하러 왔다가 불법노동자가 되어 알콜릭으로 고생하는 아프리카 케냐 사람을 돌보고 있다. 그동안 갑자기 배의 출혈로 죽을뻔 한 인도네시아 사람, 눈이 빠져 고생하는 스리랑카 사람, 일하다가 팔을 절단한 친구 등 곤란에 처한 이들을 비롯하여 이따금씩 산재를 당해 사망한 사람들의 장례를 도우며 위로해 왔다.

또한 이주여성들이 학대 받아 곤란에 처하거나 목숨을 잃는 일들을 종종 있어, 최근에 가정폭력을 당한 이주여성과 출산 이주여성들이 잠시 머무를 쉼터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전세자금을 지원받아 개소하였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친히 창조하신 하나님의 자녀들이고 함께 살아가야 할 이웃이다. 오영미 목사는 “우리는 아시아 여러 나라의 문화와 한국문화가 서로 어울려 조화를 이루며, 이들이 자신들의 고유한 정체감을 가지고 한국사회에 잘 적응하여 힘차게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이들의 자녀들이 다중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어른으로 자라나서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과의 다리 역할을 할 훌륭한 일꾼들로 자라기를 기다립니다. 동남아시아에서 온 이주노동자들의 자녀들이 본국으로 돌아가더라도 영원히 우리들의 친구입니다.”라고 말한다.

 

 

 

 

 

 

 

 

 




152-815 서울 구로구 개봉3동 341-21 2층   Tel 02)312-6803, Fax 02)374-7277
  cbsi@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