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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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삶의 뜨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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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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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무 나무는 속으로 자란다. 그래서 껍질이 터지지만, 아픔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무는 한 겨울에도 생장한다. 비록 속도가 느리지만, 나이테로 매듭을 만든다. 사람도 나무처럼 성장한다. 속으로 자라면서 속사람이 새로워진다. 고난과 시련 속에서 삶의 매듭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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