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06

 

 

 

 

 

 

 

 

 

 

 

 

  공동체이야기

 

작은 손길 공동체

 

 

 

 

 

 

 

 

 

 

 







 


작은 손길 공동체는 주님께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조금이나마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된 집이다. 무연고 노인에게는 양로원, 쉼터 등 정부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자녀가 있는 분들에게는 조건이 무척이나 까다롭다. 그러나 자녀들로부터 소외되고 마음이 맞지 않아 갈 곳도 없이 길거리 또는 공원에서 맴돌고 계신 노인들이 의외로 많다.

아직 미신고시설이어서 정부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고, 현재 가건물에서 월세로 살고 있는 11명의 식구들에게는 파지 破紙를 줍는 것이 수입원의 전부이다. 그들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서로가 위로하고 돕는 생활을 하고 있다. 뒤늦게 신학을 하여 대학원을 마친 최만재 강도사는 예수님의 사랑을 널리 전하고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무료 급식을 주4회, 200인분의 음식을 만들어서 끼니에 굶주리고 외로움에 사무쳤던 노인분과 장애인, 노숙인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

그동안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운영되었는데, 요즘은 경제가 안 좋아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후원하시고, 봉사하시는 분들이 안 계셨으면 이렇게도 못했겠지요. 의료혜택이 안되어 편찮으신 분들이 충분히 치료를 못 받으시는 것이 가장 마음이 아픕니다.”는 최강도사는 하나님을 모르던 분들이 이곳에서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을 믿게 되고, 사랑을 나누는 식구들을 볼 때마다 기쁘다.

작은 손길 공동체의 사정을 아시는 어느 독지가가 임야의 땅을 주셔서 ‘노인복지시설’로 건축허가까지 받았는데, 재정이 없어서 아직 짓지 못하고 있어 최강도사와 공동체의 식구들의 기도제목이 되었다. 하루 빨리 안락한 집을 지어 식구들이 행복하고 평안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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