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성서연구


	2/2014	목차 (2014년 2월호, 제216호) :햇순:을 읽고.. 편지로 띄우는 말씀 / 공동체성서연구자료 / 성서난해구 해설 / 공동체만들기 오늘을 바라보며 / 말씀과 삶의 뜨락 / 현장의 소리 / 강정규 연재동화 영성생활에 도움되는 책 / 에니어그램영성 / 공동체소식 / 공동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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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순 - 편집회의 이야기

2014년 1월 7일(화) 오후 4시, 다원에서의 햇순편집회의에 강정규, 신종호, 이순임, 이은재, 하태영, 황남덕, 홍소윤 편집위원이 참석하였습니다.
2014년의 첫 만남으로 새해의 염원과 서로를 축복하는 인사에 이어 새로운 편집워원으로 함께 하실 황남덕 목사를 환영하며 편집회의가 시작되었습니다. 황 목사께서는 미국 하트포드 신학교와 영국의 엑서터 대학의 공동학위로 과정으로 종교신학 Ph.D.를 공부하고 지금은 새민족교회를 담임하고 있습니다.
병원에 입원 가료 중이신 김영운 목사의 수술소식을 전하며 당분간 ‘편지로 띄우는 말씀’을 편집위원들이 돌아가며 쓰기로 정하였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햇순독자들과 함께 우리 사회가 주님 안에서 희망을 품고 선한 뜻을 이루며 살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했습니다.
강정규 작가의 동시집 『목욕탕에서 선생님을 만났다』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문학 도서로 선정되었고, 신종호 시인이 운영하는 까만양 출판사에서 출판한 문학 평론집『해석의 권리』(엄경희 저)도 우수문학 도서에 선정되었다는 기쁜 소식과 성탄절의 교회소식과 교계이야기, 작년에 부흥집회를 한 교회에서 이번에 또 집회를 하였는데, 그동안 작년에 나눈 말씀에 의지하여 자신의 삶을 풍요롭고 기쁘게 꾸려나가는 신도들을 만나니 그 기쁨 크고도 벅차다는 나눔에 이어 그때 참석한 이웃교회 목사의 초청으로 2월중 토요집회를 진행하기로 한 소식과 목회자로서 영성으로 살아가는 삶이 어떤 것인지를 공유하며 하나님 앞에서 새로 태어나는 경험의 나눔이 있었습니다.
이번호 표지는 홍대 회화과 신종식 교수의 작품으로 ‘믿음에 대한 희망을 표현’한 “Solar Tree”입니다.
햇순 217호 편집회의는 2014년 2월 4일(화) 오후 4시에 다원에서 합니다.

공동체성서연구원

서울성서공동체

예측할 수 없는 시간 속에서 사는 우리는 연약한 생명의 등불을 붙잡고 계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감사하며 주님의 자비를 비는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공동체 문화원

하나 : 대학다솜 친구들은 새살림을 차린 최희영집에서 새로운 멤버 4명이 곁들여져서 은혜로운 수업을 가졌습니다. 다솜학교 출신인 황윤찬은 서울대학교 공대에 합격을 하였고 미국 아이비리그의 공대들에게 원서를 접수해놓았습니다. 미국으로 유학을 가기 전에 대학다솜에서 열심히 교육을 받고 가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둘 : 제 2기 에니어그램 수련회에서는 춤명상 시간에 여러 가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40년을 짓누르던 집착과 아쉬움이 떠나갔고, 하나님을 모르던 공산권 사회에서 살던 사람은 새로운 영을 받아들이기도 하였습니다. 일은 우리들이 하지만 변화의 역사는 성령이 하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셋 : 조각보에 단체회원으로 들어있는 우리들은 진달래 무궁화(탈북자와의 만남) 망년회에 밥, 나물, 고기, 과일 등을 차리었습니다.
넷 : 12월을 끝으로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직원들의 에니어그램 수업을 마쳤습니다. 너무나도 잘 알아듣고 실천하는 그들 때문에 참 행복하였습니다.
다섯 : 윤명선 원장은 2014년 1월 8일부터 18일까지 인도 오리사 지방에 가서 선교를 했습니다. 윤 원장은 1973년에 유니선교회를 세웠는데 그 뒤를 이어 동생들이 지금까지 선교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유니선교회는 서울에 본부가 있고, 지금 선교회장인 윤영지 목사는 중국, 일본, 러시아, 등을 다니며 주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으며 특히 필리핀 퀘죤에 선교센터와 유치원을 세워 아이들 교육을 하면서 분기별로 현지목사들을 재교육합니다. 그리고 인도 오리사지방에 고아원을 세워 어린이들을 돌보고 있으며 현지의 목사들과 교인들의 재교육을 실시합니다. 특히 오리사 지방에는 기독교박해가 심한 곳이라 여러분의 기도가 많이 필요합니다. 윤영지 목사가 한국말로 하면 그 동생인 윤필목사는 영어로 통역을 하고 큰 언니인 윤명선 목사는 밥을 해줬습니다.

햇순 독자 소식 새해 인사

2014년 새해에도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넘치시길 빕니다. 한국은 아주 추운 날씨로 정신이 버쩍 드는 새해를 맞이하지만, 여기는 변함없는 날씨로 따뜻한 새해를 또 맞이하고 있습니다.
2013년 12월 31일인 어제 저녁은 7시에 모든 몰 Mall이 문을 닫았고 가게는 아예 문을 열지 않았으며 오늘은 문을 연 가게들이 거의 없습니다. 어제는 밤새도록 Torotot(나팔 같은 것)을 불어대고, 자동차 경적을 울리고, 깡통을 두드리고 끌고 다니며 요란한 소리를 내서.(뭐 귀신을 쫓아낸다나요.) 정신없고 잠 못드는 밤이었습니다.
…(중략)…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나아가시는 여러분의 믿음이 빛을 발하기를 바라며 함께 기뻐하는 새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2014년 1월 1일
다바오에서 김광욱/이애영 선교사 드림

햇순 독자 여러분께 알립니다.

그동안 햇순의 공동체성서연구 자료에서 성서본문을 [표준새번역]으로 해왔습니다. 이제 새로이 시작되는 교회력 Cycle A 대림절부터 [표준새번역]에서 [새번역]으로 바꿉니다. (1993년 [표준새번역] 출판 이후, 여러 문제들을 수정 보완한 책이 [성경전서 새번역]입니다.)

햇순후원 CMS안내

햇순과 함께 하여 주십시오.
CMS를 개설하였습니다.

메마른 땅을 비집고 돋아난 "햇순"이 발간된 지 이제 15년입니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격려가 큰 힘이 되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나눔과 섬김의 삶이 모자라는 메마른 땅에서도 잘 솟아나 성숙한 영성으로 하나님나라 공동체를 이 땅에 이루어 나가도록 "햇순"에게 퇴비를 주십시오. 이에 여러분들의 사랑과 후원이 필요합니다. 같이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 CMS서비스는 금융결제원과 은행의 전산망을 통해 약정된 날에 회원의 결제계좌에서 자동으로 인출하여 공동체성서연구원으로 입금되는 것으로, 회원께서는 입금수수료가 없습니다. 또한 후원을 취소하고자 하실 경우에는 언제라도 공동체성서연구원으로 전화하시면 쉽게 취소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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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월 일
후원납부방법 : CMS 자동이체( ) 출금일 : 매월 □ 4일 □ 25일
공동체성서연구원으로 출금됩니다.

* 회원님들의 모든 정보는 CMS 자동이체를 위한 자료로서만 사용됩니다.
* 이 양식을 절취하여 팩스 또는 우편발송으로 보내주십시오. 또한 별도의 양식을 원하실 때는 전화 또는 메일을 주십시오. 양식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공동체 성서연구원
전화 : 02) 312 - 6803, 메일 : cbsi@chol.com

햇순후원 CMS 자동이체

CMS자동이체를 통하여 햇순후원 신청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햇순을 아끼는 많은 분들께서도 같이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햇순 독자 여러분, 주소가 바뀌거나 구독을 원하지 않는다면 전화나 메일로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02)312-6803, cbsi@chol.com>

회비납부현황

2013년 12월 31일까지의 현황입니다

계좌이체 납부

정성철(11.30/40,000), 배순교(12.2/10,000), 홍해성(12.4/20,000), 추교화(12.5/10,000), 권득칠(12.10/10,000), 이영재(12.10/20,000), 김종량(12.12/300,000), 윤경선(12.16/10,000), 황혜영(12.17/100,000), 김성자(12.24/50,000), 장익용(12.26/50,000),해피락(12.26/10,000). 은 정(12.26/100,000),한양대학교회(12.26/ 100,000), 한양여자대학유치원(12.26/100,000), 인금란(12.26/10,000), 박순임(12.28/20,000), 김우원(12.30/10,000).

CMS 납부

100,000원:김영운.
50,000원:이은재.
30,000원:김천기, 조성민.
20,000원:신정하, 남두호, 강주섭, 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
10,000원 : 이철용, 강효순, 홍소윤, 신은숙, 김기현, 장명숙, 김경순, 최경원, 이정은, 윤명선, 이광자, 문종수, 성효제, 최경숙, 손봉희, 이면주, 문화령, 김종명, 황인창, 이순임, 박성애, 김수택, 천진환, 김성남, 권병일, 최재숙, 이수웅, 백명기, 신종호.
5,000원: 박미례, 정우진, 김재원,강희정, 조성실, 박정욱.

후원회원이 되어 주십시오.

'햇순'은 이 땅에 하나님의 공동체를 이루고자 하는 많은 이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서 만들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후원회원이 되어주신다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회원 종류

-구독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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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554-01570-269 김영운
-우리은행 669-166730-02-001 김영운
-기업은행 008-024762-02-018 김영운

국민은행으로 납부하실 때는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창구에서 두레회원이라고 말씀하세요.

'햇순'구독신청

152-815 서울 구로구 개봉3동 341-21 2층 Tel 02)312-6803, Fax 02)374-7277
cbsi@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