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성서연구


	12/2016	목차 (2016년 12월호, 제250호) :햇순:을 읽고.. / 편지로 띄우는 말씀 / 공동체성서연구자료 / 성서난해구 해설 / 공동체만들기 오늘을 바라보며 / 현장의 소리 / 강정규 동시 / 동화 영성생활에 도움되는 이야기 영성생활에 도움되는 책 / 공동체소식 / 공동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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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소식

햇순 - 편집회의 이야기

2016년 11월 8일(화) 햇순편집회의에 강정규, 김달환, 민영진, 유미란, 이은재, 하태영, 홍소윤 편집위원이 참석하였습니다.
그동안 기독교대한감리회 제2연수원장을 맡으셨던 이은재 목사께서 은퇴하고, 후임으로 송상현 목사가 부임했습니다. 이은재 목사는 산돌학교에 역임하여 산돌학교에 전념하게 되었습니다. 제2연수원 책임자로 부임한 송상현목사께서 편집회의에 참석하였는데, 앞으로 성서공동체연대의 활동과 햇순 발행을 위해 힘을 함께 모으기로 하였습니다. 편집위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산돌학교는 방학을 앞두고 프로젝트 수업 발표회를 했습니다. 특히 1,2학년의 연극 프로젝트는 학부모들을 모두 초대하여 4개 반이 한학기 동안 수업하고 준비한 연극을 공연함으로써 마무리를 짓는데, 학생들의 성취감과 자신감, 그리고 학부모들에게도 많은 깨달음을 주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라고 합니다. 또한 인도 해외이동수업을 떠났던 친구들이 78일간의 수업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해 감사한 소식이 있었습니다. 히말라야 트레킹을 포함하여 인도 전역을 순례하는 수업(고1 학생들이 부쩍 성장하는 기간)인데, 건강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기쁨의 상봉을 했다고 합니다.
이날 나눔은 무엇보다도 상상할 수조차 없는 어처구니없는 정국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한 편집위원은 어느 모임에 참석했다가 ‘지난여름 햇순 권두언을 봤는데 마치 이 정권이 무너질 것을 예언한 것 같다며, 어쩌면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느냐’고 물어온 독자들의 이야기를 그대로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번호 평가에서는 어찌보면 평범한 것 같은 <교회는 세상에 무엇을 남기나?>라는 권두언의 제목이지만 복음의 근원적인 것을 다시 생각게 하고 반성하게 한다는 나눔이 있었습니다.
이번호 표지는 막스 에른스트 Max Ernst의 <세 명의 목격자 앞에서 아기 예수를 체벌하는 성모>입니다. (1926년, 캔버스에 유채, 196 x 130cm, 루드비히 박물관, 쾰른) 성탄절 평행본문인 시편 96편(예배의 부름)말씀과 함께 묵상해도 좋은 그림인데, 충격적인 이 그림이 당혹스럽지만 1920년대의 매를 맞는 아기예수가 전통과 타성에 빠진 회화미술에 들이대는 매의 은유라면, 오늘날 ‘빛과 어두움, 진실과 거짓, 번영과 성공으로 포장된 욕망과 이기심, 왜곡된 축복과 전통이 마구 뒤섞여 난무하는’ 한국교회와 사회에 또 이 역사에 무엇을 말하는가? 뒤돌아보게 합니다.
햇순 251호 편집회의는 2016년 12월 6일(화) 낮 12시에 광화문 본유옥에서 합니다.

KASES 에니어그램 영성수련 안내

1. 기초 1 과정 (집중과정)
일시 : 2017년 1월 19,20,21(목~토,2박3일) 장소 : 부천은혜의집
강사 : 대한에니어그램영성학회 인증강사
사전등록마감일 : 1월 5일 (* 모든 과정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사전, 사후등록비를 적용합니다.)

<문의 및 등록 방법>
(1) 신청서 작성해서 이메일로 송부, 혹은 전화로 신청 후 입금하면 등록 완료
계좌번호: 신한은행 100-031-380725 대한에니어그램영성학회이정섭
(2) 참가신청과 관련한 공문발급 가능 (윤옥자 교육팀장 010-8280-9920, okja9920@hanmail.net)
(3) 수료증 : 전 과정 수료증 발급. 전문가과정은 수료증과 자격증 발급

햇순 독자께 알립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일반전화 02)312-6803은 폐기하고
이제, 010) 9585-3766 (이은재) 010) 7591-4233 (홍소윤)의 휴대폰을 사용합니다.

햇순과 함께 하여 주십시오.

메마른 땅을 비집고 돋아난 "햇순"이 이제 246호가 되었습니다. 비록 요즘 인쇄사정이 좋지는 않으나 20년이 넘도록 매호 나올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격려가 큰 힘이 되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주님의 크신 은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나눔과 섬김의 삶이 모자라는 메마른 땅에서도 잘 솟아나 성숙한 영성으로 하나님나라 공동체를 이 땅에 이루어 나가도록 "햇순"에게 퇴비를 주십시오. 이에 여러분들의 사랑과 후원이 필요합니다. 같이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 름 :
주민등록번호앞6자리 :
□ 일터 □ 집
우편번호 : ( )
주 소 :
전 화 :
휴대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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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원 액 : 5,000원( ) 10,000원( ) 20,000원( ) 30,000원( ) 50,000원( ) 기타( )
예 금 주 :
출금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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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월 일
후원납부방법 : CMS 자동이체( ) 출금일 : 매월 □ 4일 □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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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서연구원
전화 : 010) 7591 - 4233,
메일 : cbsi@chol.com

햇순후원 CMS 자동이체

CMS자동이체를 통하여 햇순후원 신청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햇순을 아끼는 많은 분들께서도 같이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햇순 독자 여러분, 주소가 바뀌거나 구독을 원하지 않는다면 전화나 메일로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010) 7591-4233, cbsi@chol.com>

회비납부현황

2016년 10월 31일까지의 현황입니다

계좌이체 납부

홍해성(10.14/20,000), 삼일교회(10.17/50,000), 황혜영(10.18/100,000), 김성자(10.25/20,000), 가나안교회(10.21/50,000),아산공동체(10.31/20,000), 신동철(10.31/50,000).

CMS 납부

50,000원:이은재, 손봉희, 박종훈.
20,000원:신정하, 남두호, 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
10,000원 : 강효순, 홍소윤, 신은숙, 이정은, 이광자, 문종수, 최경숙, 이면주, 황인창, 홍혜윤, 이승희.
5,000원: 조성실, 박정욱.

후원회원이 되어 주십시오.

'햇순'은 이 땅에 하나님의 공동체를 이루고자 하는 많은 이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서 만들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후원회원이 되어주신다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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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온라인 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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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공동체성서연구원 김영운
**추후, 타 계좌 결정되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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