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008

 

 

 

 

 

 

 

 

 

 

 

 

  공동체이야기

 

예사랑 공동체

 

 

 

 

 

 

  훌륭한 신앙의 인물을 꿈꾸는

 

 

 

 






 


예수님의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들이 성장하여 자기가 만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모습이란 생각만 하여도 얼마나 가슴 벅차고 감사한 일인지….


조기 교육과 영어열풍으로 ‘행복한 비명과 몸살’(?)을 앓고 있는 아이들과는 달리 다른 한편에서는 이혼으로 인한 편부/편모 가정의 아이들과 빈곤한 가정형편 때문에 교육의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마음 둘 곳이 없어 방황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다.

이렇게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고자 2003년 설립된 ‘예사랑공동체’는 ‘공포의 외인11단’이란 닉네임의 축구교실을 만들어,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함께 뛰고, 함께 먹으며 아이들에게 ‘함께하는 삶의 즐거움과 사랑’을 키워 주고 있다. 아울러 논술교실, 한자교실, 요리교실, 영화교실, 찬양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가 되고 있는데, 앞으로는 전문적인 자원봉사자들이 확대되어 아이들의 실질적인 학업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때로는 ‘예사랑공동체’가 존립자체에도 허덕이는 열악한 살림이지만, 그래도 축구 교실을 통해 예수님을 알아가고, 예배하는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비록 작으나마 매달 장학금을 전달하며 힘든 환경을 극복해서 훌륭한 인물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한다. “소액이라 큰 도움은 안 되겠지만 분명 큰 위로와 힘, 사랑을 느끼게 될 것”이라는 이현국 목사는 예사랑 공동체 재정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학생들에게 할당하고 있는 이유를 “조그마한 이 사랑이 밑거름되어 예수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인물들로 성장하여, 이 사회의 각 분야에서 실력을 갖추고 열정적으로 일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기독교인이 되기를 바라기 때문”이라고 환하게 웃으며 말한다.

이러한 소망이 있기에 ‘예사랑공동체’는 아무리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묵묵히 5년이란 시간을 달려왔다. 때론 넘어져서 다시 일어나고 싶지 않을 때도 있지만, 함께 달리며 공을 찰 때 거칠게 내쉬는 숨소리와 해맑은 웃음들, 그리고 건강한 땀을 나누는 기쁨은 앞으로도 계속 넘어지지 않도록 하는 커다란 힘이 될 것이다. 아울러 하나님께서 친히 예사랑 공동체에 주신 사람을 행복하게 키우시려는 비전을 상기하며 다시 힘을 내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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