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성서연구


	8/2010	목차 (2010년 8월호, 제174호) :햇순:을 읽고.. 편지로 띄우는 말씀 / 공동체성서연구자료 / 성서난해구 해설 / 공동체만들기 오늘을 바라보며 / 말씀과 삶의 뜨락 / 현장의 소리 / 강정규 연재동화 영성생활에 도움되는 책 / 에니어그램영성 / 공동체소식 / 공동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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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순 - 편집회의 이야기

2010년 7월 6일(화) 오후 4시, 한양대학교 교목실에서 가진 햇순편집회의에 김영운 목사, 김홍란 선생, 민영진 목사, 윤명선 목사, 이순임 목사, 이은재 목사, 하태영 목사, 홍소윤 목사가 참석하였습니다.
에니어그램의 정통성으로 수련하며 다양한 전공자들을 모두 끌어안을 수 있는 ‘대한에니어그램학회’를 준비하는 소식, 매주 화요일 예배드리는 ‘식구공동체 채플’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써의 주중교회로 자리를 잡아가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지인의 장례 과정을 통해서 본 어느 교회의 기계적이고 사회적 신분에 맞춘 듯한 최고의 장례 과정에서, 마치 요람에서 무덤까지 full service 하는 탁월한 경영 프로그램을 보는 듯 했다는 이야기에 이어, 요즈음 교회는 과연 신앙공동체인가 동질성을 가진 집단인가의 나눔이 있었습니다.
베트남에 약 10만 명, 캄보디아에 약 5만 명이 살고 있는 부농 bunong 소수민족을 위한 성서번역을 위하여 세계성서연합회 번역자들이 모였는데, 그중 한국에서 태어난 지 6개월 만에 성서번역 컨설팅하는 미국선교사에게 입양된 여성을 만났답니다. 소수민족언어 연구를 한 그녀와 부농성서번역에 대한 컨설팅, 또 자신의 출생지에 대한 문화적 이해를 위해 자주 미팅하며 대화를 나누면서 해외로 입양된 한국의 딸이 그렇게 훌륭하게 컸다는 감사함과 감동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또한, 어린아이들에게는 마음껏 뛰놀며 자연을 느끼고 열린 마음을 갖도록 키워야 하는데, 요즈음 만 2돌도 안 되는 아이들에게까지 학습지를 시키려는 심각한 교육풍토에 이어 입시위주의 이 시대는 창의적인 교육의 재고인식이 절실하며 어떻게 하면 교육현장이 창의적으로 될 수 있는가를 논했습니다. 아울러, 산돌학교 신입생들의 적응과정 이야기에 이어 학교폭력에 대한 프로그램을 하면서 학생들과 함께 만든 ‘산돌 비폭력 선언’ 등 흐뭇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이번호 표지는 경술국치 100년을 맞아 이제 21C에는 한국, 중국, 일본이 하나의 산맥을 이루며 새로운 동북아시대를 그려 나가자는 소망을 담은 윤명선 목사의 작품입니다.
햇순175호 편집회의를 2010년 8월 3일(화) 오후 4시에 한양대학교 교목실에서 합니다.

공동체성서연구원

서울성서공동체

지난 6월, 월요성서 회원들은 1박2일의 영성여행을 했습니다. 의성의 이균성 목사와 배영자 회장의 ‘영성의 집’에서의 하루는 가슴 깊이 고이 간직하면서 이따금 생각하고픈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사랑과 생명이 빛을 발하는 그곳…. 특히 단아하고 아름답게 지은 작은 채플은 안에 들어가 앉기만 해도 주님의 현존을 느끼게 하는 샬롬이었습니다.
마침 다음날은 최재숙 집사의 시아버님께서 소천되신 지 49일째 되는 날로, 안동에 가서 예배를 드렸는데 기독교문화가 이 땅에 토착화되어 어떻게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유가족들에게는 위로와 힘이 되는가를 보여준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공동체 문화원

하나 : 다솜학교에서는 경술년 국치 100년을 공부하면서 역사박물관에 가서 여러 가지 공부를 하였습니다.
둘 : 대학다솜에서는 자기의 꿈을 미술로 표현을 해보았고 윤명선 원장님 사위가 열은 홍대정문점인 ‘까페 베네’에 가서 토론하였습니다. 그리고 가나로 선교를 가는 최희영의 여행을 축복하였습니다.
셋 : 공동체문화원의 C국 지회장인 김장선 씨가 다녀갔습니다.
넷 : 식구공동체 채플에서 이싹회 산악부(산싹회)회원들이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햇순 독자 여러분께 알립니다.

햇순 독자 여러분의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햇순을 읽으신 후의 평가나 느끼신 소감, 또는 편집 등에 있어서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cbsi@chol.com으로 메일을 보내주시거나 02) 312-6803으로 전화 주십시오.

‘대한에니어그램학회’ 창립총회 알림

그동안 에니어그램 영성수련을 하신 분들께서 각처에서 활동하며 수련하고 계십니다. 이제 에니어그램의 정통성으로 궁극적인 발전과 수련을 위하여 ‘대한에니어그램학회’를 창립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랍니다.

일시 : 2010년 8월 13(금) 오후 4시
장소 : 이화여자대학교 헬렌관

에니어그램 영성 수련회

제42기 에니어그램 영성수련이 2010년 8월 10(화)-12(목)까지 의왕 가톨릭교육문화회관에서 있습니다.
진정한 자기를 찾아보고 자신과 이웃을 이해하고 사랑하기 위한 내면의 성찰과 함께 아름다운 동산에서 자연묵상도 해보는 ‘2010년 에니어그램 여름휴가’를 가지면 어떨까요? 많은 관심과 참석 바랍니다.
일 년에 두 번밖에 없는 귀한 영성수련인데 많은 관심으로 주변 분들을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운 목사 동정

2010년 8월 동정
1. 일요일 오전 11:00 한양대학교회 성만찬예배
2. 월요일 오전 9:00 서광 직원예배 인도 11:00 월요공동체 성서연구 인도
3. 8. 10(화) - 12(목) 제42기 에니어그램 영성수련, 의왕가톨릭교육문화회관
4. 8. 13(금) 오후 4시 대한에니어그램학회 창립총회, 이화여대 헬렌관
5. 8. 20(금) 오전 10:30 한양대학교 대학원 후기 학위수여식 축도

햇순후원 CMS안내

햇순과 함께 하여 주십시오.
CMS를 개설하였습니다.

메마른 땅을 비집고 돋아난 "햇순"이 발간된 지 이제 15년입니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격려가 큰 힘이 되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나눔과 섬김의 삶이 모자라는 메마른 땅에서도 잘 솟아나 성숙한 영성으로 하나님나라 공동체를 이 땅에 이루어 나가도록 "햇순"에게 퇴비를 주십시오. 이에 여러분들의 사랑과 후원이 필요합니다. 같이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 CMS서비스는 금융결제원과 은행의 전산망을 통해 약정된 날에 회원의 결제계좌에서 자동으로 인출하여 공동체성서연구원으로 입금되는 것으로, 회원께서는 입금수수료가 없습니다. 또한 후원을 취소하고자 하실 경우에는 언제라도 공동체성서연구원으로 전화하시면 쉽게 취소하실 수 있습니다.

이 름 :
주민등록번호 :
□ 일터 □ 집
우편번호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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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화 :
휴대폰 :
이메일 :
후 원 액 : 5,000원( ) 10,000원( ) 20,000원( ) 30,000원( ) 50,000원( ) 기타( )
예 금 주 :
출금은행 :
계좌번호 :
2007년 월 일
후원납부방법 : CMS 자동이체( ) 출금일 : 매월 □ 4일 □ 25일
공동체성서연구원으로 출금됩니다.

* 회원님들의 모든 정보는 CMS 자동이체를 위한 자료로서만 사용됩니다.
* 이 양식을 절취하여 팩스 또는 우편발송으로 보내주십시오. 또한 별도의 양식을 원하실 때는 전화 또는 메일을 주십시오. 양식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공동체 성서연구원
전화 : 02) 312 - 6803, 메일 : cbsi@chol.com

햇순후원 CMS 자동이체

CMS자동이체를 통하여 햇순후원 신청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햇순을 아끼는 많은 분들께서도 같이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회비납부현황

2010년 6월 30일까지의 현황입니다

계좌이체 납부

추교화(6.7/10,000), 박상희(6.10/10,000), 권득칠(6.10/10,000), 최세경(6.15/30,000), 우철영(6.17/10,000), 은성자(6.17/50,000), 한양대학교회(6.21/100,000), 황혜영(6.23/100,000), 인금란(6.25/10,000), 장익용(6.25/50,000), 은 정(6.25/100,000), 박영혜(6.27/50,000), 김종량(6.27/300,000), 김덕순(6.28/10,000),정순란(6.30/10,000), 김우원(6.30/10,000).

CMS 납부

100,000원:김영운.
50,000원:이은재,김태희.
30,000원:김천기, 조성민.
20,000원:신정하, 남두호, 강주섭, 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
10,000원 : 이철용, 강효순, 홍소윤, 신은숙, 김기현, 장명숙, 김경순, 조해영, 최경원, 이정은, 윤명선, 이광자, 문종수, 윤성아, 돈 연, 도완녀, 성효제, 최경숙, 손봉희, 이면주, 문화령, 김종명, 김정은, 황인창, 백명기, 이순임, 박성애, 김수철, 김현자, 천진환, 김성남, 권병일, 최재숙, 김홍란.
5,000원:박미례, 정우진, 김재원,강희정, 조성실, 김예솔, 송명자, 박정욱.

후원회원이 되어 주십시오.

'햇순'은 이 땅에 하나님의 공동체를 이루고자 하는 많은 이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서 만들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후원회원이 되어주신다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문의전화 02-854-6802, 팩스 02-869-2652

회원 종류

-구독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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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온라인 계좌

-국민은행 362-01-0014-858 김영운
-제일은행 353-10-115519 김영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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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669-166730-02-001 김영운
-기업은행 008-024762-02-018 김영운

국민은행으로 납부하실 때는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창구에서 두레회원이라고 말씀하세요.

'햇순'구독신청

152-815 서울 구로구 개봉3동 341-21 2층 Tel 02)312-6803, Fax 02)374-7277
cbsi@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