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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성서연구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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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함의 영성을 지닐 때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성숙한 인격, 성숙한 신자가 될 때 부르심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하나님의 평화와 정의를 실현합니다. 그렇지 못할 때 사람들은 누구나 탐욕에 사로잡혀서 ‘나봇의 포도원’을 조작이나 강제로 빼앗듯 합니다. 부당한 이득을 얻기 위하여 영혼을 파는 일도 서슴지 않게 됩니다.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깨어있는 의식으로 살아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대부분 의식이 잠자는 상태에서 살아갑니다. 심하면 제 정신이 아닌 상태가 됩니다. 집을 나갔던 아들이 제 정신이 들어서 돌아온 것처럼, 귀신 들렸던 사람이 귀신이 나간 뒤에 제 정신이 들어서 주님의 명을 따른 것처럼 우리도 ‘제 정신이 들어서’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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