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oard

서울나눔

46. 신실함으로써 살리라(하박국1:1-4, 2: 1-4)

	46.신실함으로써 살리라(하박국 1 : 1-4, 2 : 1-4) 목사님께서 한양대 행사관계로 못 나오셔서 모인 공동체식구들이 그룹을 나누지 않고 햇순 P11에 있는 공동연구 중심으로 자유롭게 나눈 내용입니다. 3.하박국의 항의를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사람들은 흔히 감사하기보다는 인간이나 하나님 앞에서 먼저 나무라듯이, 항의 하듯이 말하는 것 같다./이때 시대배경은 앗시리아 제국이 일어날 때 상황이며 그때 유다 백성들이 율법을 지키지 않고 악이 성한 상황에서 하박국이 하나님께 항의 하는 것으로, 하박국은 하나님이 손을 놓고 있는 것 같은 상황이기에 공의로운 재판이 되지 않는 상황이기에 하박국의 항의는 단순한 불평이 아니라 하나님께 공분하는 상태다. 우리는 흔히 기도하고 대부분 기도 내용은 잊고 지내는 것에 비해, 하박국은 하나님의 침묵에 항변하며 망루에 올라가 주님의 응답을 기다리겠다는 자세는 굉장한 신앙적 자세이다. 또한 중요한 것은 종교개혁의 모토가 되는 말씀이 하박국에 나온다./ 하박국의 항의는 정당하다고 생각한다./ 하박국이 정의롭지 못한 사회에서 항의 했듯이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도 정의롭지 못한 것에 대해 알면서도 이해타산에 따라 적당히 행동할 때는 공분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 그런 점에서 정말 의롭고 정직할 때만 순수한 공분을 갖을 수 있다./화나면서도 ,의롭지 않음을 알면서도 공분 하지 못했고 정의를 말하지 못했던 것은 다른 사람의 질타가 두렵기 때문이었는데 부끄럽다./ 4.‘다툼과 시비가 그칠 사이가 없’는 세상에 살면서 여러분은 믿음을 어떻게 지킵니까? →폭력과 불의, 악, 약탈이 횡행 하니까 다툼과 시비가 그칠 사이가 없다. 정말 이런 상태에서 어떻게 믿음을 지킬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면서 결국 믿음을 지킨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있을 때 가능하다./교회에서 회의할 때 보면 복잡한 문제 생겼을 때 덮으려 한다 그러다 보니까 시비를 가리지도 않고 그대로 묻어둘 때가 있는데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다./우리 사회에서 정직하면 욕먹는 것 같다./ 진정 하나님 뜻 보다 내가 받아들이고 결정하면 그것이 하나님 뜻이라 생각한다. 그러니까 내속에 있는 자아가 무엇을 선택 하느냐에 따라 다르다/오늘의 말씀에서 그 때를 기다리라고 한 것처럼 기다림이 필요하다./말씀에 입각해서 나를 낮추며 기다리다 보면 하나님이 판명해 주심을 느꼈다./최근에 읽은 책의 저자인 김춘근교수께서 알레스카 경제를 부흥시킬 프로젝트로 인해 다른 대학의 총장이자 목사인 사람으로부터 그 프로젝트는 총장인 자신의 것을 도용 했다는등의 일련의 억울한 일을 겪으면서도 자신의 억울함에 대해 법적인 조치등 인간적인 방법으로 공박하지 않고 조용히 기다리며 기도하는 가운데 억울함도 해결되고 김교수의 프로젝트가 채택되고 그 총장이 교수에게 사과 했다는 내용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끝까지 지키고 살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신다. 싸움하지 말라는 것은 엄청난 진리다 정말 지켜보고 싶다./예수님의 침묵이 떠오른다. 예수님은 미래를 알고 확신 했기에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믿음으로 기다려야겠다. 내가 어떤 격동에 휘말리는 것은 사탄에게 지는 것이기에 나 자신이 평정을 얻을 때까지 기다려야겠다./기다리면서 객관적으로 중재할 역할이 있을 때는 중재해야한다./ 여러 가지 침묵에 대해 생각이 많다. 어떤 책에서 본내용이 생각났는데 ,사건에 대한 실마리 있을 때 가만 있는 것이 침묵인지? 속에서 솟아나는 것 있는데 얘기 안하는 것이 침묵인지? 구분해야 될 것 같다. 자신이 입 밖으로 꺼내지 않는 것이 진정한 침묵이 아니며 또한 마음속에서도 뭔가 있으면서 말하지 않는 것도 진정한 침묵이 아니다. 그래서 진정한 침묵은 마음속에서도 뭔가 일어나지도 않으면서 동시에 입 밖으로 꺼내지 않는 것이 진정한 침묵이다./다툼과 시비 있을 때 내 자신이 해석 하면서 상처를 받는다 하는데 상처를 최소한 줄여야 지치지 않을 것 같다./좋은 공동체를 찾으려고 노력한다. 그렇게 될 때 내공이 쌓여서 마음의 여유가 생겨 믿음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the Secret이란 책에서 마더 테레사의 얘기가 있는데, 테레사는 전쟁 참여 않는 시위모임 요청을 받았을 때 평화를 요구하는 모임에는 갈 수 있지만 전쟁 참여 않는 모임에는 갈 수 없다고 하셨다한다 그이유는 그 모임은 전쟁에 포커스를 맞추었기에 거기에 참여하면 전쟁이 더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라 하셨듯이 우리는 다툼과 시비가 그칠 새 없는 세상에 포커스 맞추지 말고 좋은 공동체 찾는 노력에 공감한다./why me의 저자인 김교수 얘기 들으면서 생각했는데 다툼이 있을 때 나를 유리하게 합리화 하게 되는 결론에서 벗어나서 1년후, 5년후,10년후 상황을 생각하며 작은 행동을 실천하며 나가면 될 것 같다/ 5.‘망대 위에 올라가서 나의 자리를 지키겠다. 주님이 나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실지 기다려 보겠다’ 하는 하박국의 결단을 보면서 여러분은 스스로 어떻게 다집니까? →이 말씀 자체에서 연상되는 것은 똑똑한 검사가 논리적으로 따질 것 다 따져놓고 판사의 판결을 기다는 장면이다. 하나님께 구체적으로 따질 것 따져놓고 기다리는 태도가 당당한 것 같다./ 이렇게 이렇게 구체적으로 얘기하고 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 하시는지 기다리는 것이 믿음의 자세인 것 같다./참고 기다리는 사람은 기다리는 슬기가 있어야겠고 또한 하나님이 주시는 비젼이 확실히 있으면 참고 기다림이 가능할 것 같다. 6.‘의인은 믿음으로 산다’는 말씀을 바탕으로 여러분은 어떤 고백을 하겠습니까? →오늘 말씀이 다른 어떤 때보다도 구체적으로 다가온다. 이 말은 시비와 분쟁이 가려지지 못하는 한가운데서 하나님께 대한 신뢰의 끈을 놓치지 않고 산다는 것이 믿음이란 생각이 들면서 이렇게 살고 싶다.why me의 저자이신 김교수님은 공개적인 자리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것 보고 정말 훌륭한 사람 자신이 만일 눈이 나았으면 소년 가장밖에 더 되었을까?하는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자신이 이란 생각이 들면서 믿는 사람가운데 진짜 훌륭한 사람 많음을 느꼈다./강영우목사님 말씀 가운데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자함은 장님이지만 장님 아닌 사람을 섬기면서 영광 돌리고자함 이었다고 하셨고 하나님의 창조의 시각으로 나를 바라보라” 하셨다.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시는 비젼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가능성은 우리에게도 열려 있음을 깨닫고 희망을 갖자./나의 소중함과 함께 우리의 소중함을 함께 알아야 될 것 같다./나보다 뛰어난 사람이 있으면 자리 양보하고 함께 가는 것 필요하다./공동체에서 나눈 말씀을 통해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함께 더불어 사는 사람들에 대한 이해가 깊어져서 감사하다./최근에 교회에서 우리 믿는 사람들이 좋은 말씀 많이 알고 있는데 부부간에, 성도간에, 행함이 따르지 않는 안타까움이 있었는데, 아는 만큼 행함이 따랐으면 하는 마음 절실하다./전에는 개인주의적인 신앙생활과 응답 안주심에 대해 조급함이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월요모임을 통해 나라가 잘 되기 위한 것에 초점을 두며 기다릴 수 있는 여유가 생김에 감사하고 기쁘다./기다리고 견디는 마음이 믿음이고 그 때 그 때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현 삶에서 유연하게 대처하면 될 것 같다./일관성 없어 보일지라도 성령님의 인도와 하나님의 라인에 충실하면 될 것 같다.
	2007-10-09 16:42:50 / 61.254.24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