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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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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성서연구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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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께서는 마치 귀신들린 사람처럼 분노와 우울과 두려움에 붙들려 서로 원수처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오십니다. 문득 정신을 차리고 눈을 떠보면 모두가 사랑이었음을 깨닫습니다. 사랑을 잃어버린 시간들을 다시 찾아야 하겠습니다. 부드럽고 조용한 목소리로 우리를 깨우시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제자의 길이 무엇이어야 하는지를 다시 생각합니다. 물질과 욕망이 신이 된 현대사회에서 제자직을 회복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두말할 필요가 없을 듯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그보다 훨씬 매력적이고 가치 있고 꼭 가야만 하는 길이 있습니다.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생명의 길, 제자의 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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